[개님] 질문드립니다. 혹시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라고.. 아시나요?

...

 

안녕하세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욕실공사가 마무리 단계입니다.

 (기존 욕조를 제거하고, 히노끼 탕을 설치하였어요.)

 

인테리어 회사 사장님께서,

집에 함께 서식하는 러시안블루 엄마 고양이와 새끼 세 마리를 눈여겨 보시더니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라는 견종의 강아지를 한 마리 데려갈 생각 없냐고 물어보시더군요.

10년 남짓, 강아지가 큰 성견으로 자라서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 까지 책임지고 길러준다면

조건없이 분양하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동물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분들 댁에 맡기면 마음도 놓일 것 같다면서.

 

한 달 뒤, 아기 고양이들이 모두 분양되고 나면

항상 혼자 쓸쓸히 지낼 루이 (러시안블루) 녀석도 생각나고..

비록 대형견이긴 하지만 아파트에서 기르는 게 충분히 가능하단 사장님 말씀에

애견 백과를 뒤적이면서 설레는 마음을 달래는 중인데요. 

 

혹 듀게님 들 중에서,

 

- 해당 견종을 길러보셨거나,

- 해당 견종을 기르는 지인을 지켜보셨거나,

- 길거리나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쳤다거나,

- 아니면 이 녀석들이 등장해서 인기를 끌었다는 <하이킥>이나 <커피프린스 2호점>인지 하는 드라마를 직접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올드 잉글리쉬 쉽독에 관련된 일화라면 -아무리 평범한 경험이더라도- 특히 쌍수 들어 환영합니다. 

 

 

+ 제 인터넷 공력이 시원찮은 관계로.. 그럴싸한 사진 한 장 덧붙이지 못하고

   아래 참고용 링크만 걸어둡니다. ^^; 

    http://sjdkswpffk.blog.me/65938115

    • 근데 고양이랑 사이좋게 지낼까요? 전 말티즈 두마리랑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솔직히 세 마리 사이가 서로 다 좋지 않아요. 맨날 싸우고 그러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은 불꽃이 튈 때고 있고... 꿈꾸던 것처럼 견묘커플이 이루어지진 않더라구요.
    • 전 왜 "친구가 비글 한마리 준다는데 님들 비글 어떤가요? 엄청 귀엽게생겼던데?" " 너 친구한테 뭐 잘못했냐 빨리 싹싹빌어" 류의 시시껄렁한 농담이 연상되는걸까요. 음 농담이고^^;



      집에 가게 되면 잉글리쉬쉽독관련 챕터를 뒤적거려보고 쓸모있는 정보가 있으면 올릴게요.
    • 대형견들도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아파트에서 잘들 기르시더라고요. 물론 개를 기르는 것과 고양이를 기르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긴 합니다만. 개를 기르는 일은 고양이를 기르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관심과 노력이 수반되는 일입니다. 게다가 대형견이라면...하지만 올드잉글리시 쉽독이면 분양가도 만만찮을텐데 그 사장님께서 괜히 하신 말씀은 아니겠죠. 실질적으로 도움될 말씀은 못드려서 죄송하지만 영원의끝님께 좋은 인연..아니 견연 되시길.
    • ...

      여름문 님//
      견종, 묘종 성향을 믿어보려 합니다.
      러시안 블루도 그렇고, 올드 잉글리쉬 쉽독도 다른 개나 고양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라고 알고 있어서요.
      (성격이 제법 느긋한 편으로 알고 있는데.. 걱정이 되긴 하네요.)


      being 님//
      고맙습니다. 어지간한 데이터는 저도 부지런히 찾아보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직접 마주치거나 기르시는 분들 경험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 양치기 멍멍이는 잘몰라도 러샨블루랑 치와와가 아주아주 사이좋게 지내는 걸 목격했어요.
      치와와가 장난치면 (툭툭 치고 귀 깨물고 등등) 러샨블루가 느긋하게 그 장난을 다 받아주는 관계였고, 치와와 여자어린이가 러샨블루 소년을 좀 더 좋아했습니다.
    • ...

      푸른새벽 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사실 결혼할 때 조건(?) 중 하나가 함께 개를 기르기였는데, -듀게 예전 게시판에 문의글도 남겼었죠- 현실적인 조건들 때문에 아쉽게 포기해야 했었어요.
      골든 레트리버나 사모예드와 달리, 아파트 생활로도 충분히 Happy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견종이라는 얘기에 마음이 다시 술렁거리네요. ^^; 분양가는 저도 찾아보고 놀랐습니다.
    • 대형견 아파트에서 기르는 것 반대합니다. 일단 잠시나마 말라뮤트를 아파트에 둬 본 경험으로, 그 개에게 일단 할 짓이 아닙니다. 일단 아파트가 개에게 너무 좁고요 (평수가 아주 넓다면 해결도 가능하겠지만...) 그리고 말라뮤트는 털갈이를 하게 되는데 그거 실내에서 감당 못합니다. 동물농장같은 곳에서도 말라뮤트나 허스키를 실내에서 기르는 사람들 나오던에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웃 중 올드잉글리쉬쉽독을 기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주 큰 덩치에 그에 비해 눈은 단추구멍같이 작고, 사람을 좋아하더라고요. 큰 덩치에 맞지 않게 귀염도 떨고. 저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이 이사를 갔고, 이사의 이유가 개 때문이었습니다. 그 분도 아파트에서는 이런 대형견을 키우는 게 안좋다는 결론을 내렸고, 전원주택같은 곳으로 가신 걸로 기억합니다.

      올드잉글리쉬쉽독 자체는 훌륭합니다. 그러나 아파트에서 키우는 건 비추천입니다. 그 개 말고도 대형견은 모두 비추천합니다. 소/중형견만 돼도 실내에서 어느 정도 돌아다닐 수 있고 산책이라도 시켜주면 되는데, 대형견에겐 마당 없는 실내는 괴로울 겁니다. 전 아니지만, 바로 그 개를 아파트에서 키우다 그 개 때문에 아파트를 나가게 되신 이웃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 역시 브리튼 목축견인 우리집 웰시 코기는 고양이를 좋아했습니다. 고양이 새끼를 물어오기도 했고요. 목축견들이 다른 종의 동물들과 친해지기 약간 수월하다고 해도 개는 개인지라 특히 또 양쪽다 성체인 상태에서는 바로 붙이면 안됩니다. 인터넷을 뒤져 보면 이웅종 소장님의 처방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고양이와 다른게 운동인데 소형견들은 산책정도로도 가능하겠지만 목축견, 수렵견 출신 개들은 운동량이 상당합니다. 이걸 감당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당없는 공동주택에서는요. 3대 지랄견이라고 불리는 개들은 모두 사냥개들입니다. 이 개들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운다면 천사들이지요. 목축견은 사냥개들보다는 인내심이 강한 편이지만 얘네들도 운동량이 모자라면 스트레스 크게 받습니다.
    • 주위에 올드 잉글리쉬 쉽독을 종종 봅니다. 사랑스럽고 성격도 좋은애들이죠. 하지만 저는 무리라고 생각해요. 아파트가 아무리 넓다고 해도 힘들겁니다. 털이 길고 수북한종이라서 그루밍도 힘들거구요. 매일매일 운동시키는것도 일이구요. 뭣보다도 다 자란 대형견의 오줌똥을 직접 본 사람은 실내에서 키울마음이 쉽게 들지 안을겁니다.(오줌이 거의 시냇물수준T-T) 일단은 사람도 사람이지만 개입장에서도 아파트 사는게 고생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굉장한 애정과 정성이 필요할거예요. 저는 고양이 한마리와 중형견 한마리 키우고있습니다. 개는 서열동물이라서 자기가 후배라고 생각하면 덩치 작은 동물에게도 일단 복종하더군요.
    • 그리고 friendly fires님께서 변 이야기를 하셨는데, 대형견 키우시는 분들 변 처리를 어떻게 하실지... 산책 나가서 누인 다음 그 큰걸 비닐봉지에 넣어야 할텐데 그것도 참. 저희 말라뮤트는 잠시 아픈 중에 온거여서 산책도 못하고 베란다에 변을 보았었는데요, 큰건 삽으로 퍼서 화장실 변기에 넣은 다음 뚜껑 덮고 좀 불려야 합니다. -_-;; 그냥은 안내려가요. 양이 많아서. 잉글리쉬쉽독이 말라뮤트보다도 더 크죠 아마.
    • ...

      loving_rabbit 님// 토끼님 안녕하세요. 러시안블루가 뭐랄까 좀.. 소심하면서도 태평한 면이 있는 것 같더군요. ^^ 답글 고맙습니다. 치와와양 이야기도 감사해요~

      nixon, friendly fires 님//
      털갈이 부분이 다른 대형견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가능'하다고 하시던데.. nixon님 지인되시는 분은 실제로 어려움이 있으셨던 것 같네요.
      집 바로 앞이 공원이라 괜찮을까나. friendly fires님 말씀처럼 정기적인 운동을 시켜주려면 사람이 더 부지런해야 할텐데.. --;; 제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조언 모두 감사드립니다.

      Aem 님// 이웅종 소장님의 처방, 바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한 쪽은 어린 강아지, 한 쪽이 성묘인 상황이긴 합니다만.. 웰시 코기 이야기는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 nixon/ 둘 다 대형견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말라뮤트 보다는 작습니다.
    • 참고로, 저희 동네는 나가면 다 공원같은 곳이라 산책이 도심보다는 쉬운 편이고 그 이웃분도 꽤 부지런하게 산책을 시켜주신 걸로 압니다. 밖에서도 아주 여러번 만났거든요. 그럼에도 안되더라고요. 털갈이는 비교적 용이하다니 그건 다행이군요. 그래도 전 대형견에게는 마당을 주지 못하는 바에는 사람이 포기하는 게 맞다는 쪽입니다.
    • 닉슨님 말씀에 동감해요. 아파트에서 대형견 키우는건 정말 못할짓이라고 생각해요. 목욕한번 하려면 온 집안이 난리 날겁니다. "아파트 생활로도 충분히 Happy하게"는 뭐가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걔들이 성격이 둥글하고 조금 덜 활동적이라서? 키우는 입장에서 일단 너무 딱해서 보기힘들거예요. 우리집 강아지는 10킬로짜리 라사 압소인데도 가끔은 딱한 생각이 드는걸요.
    • 이웃들의 눈치도 보셔야 할 거에요. 하울링이나 헛짖음이 많다면 이웃 항의가 ㄷ ㄷ; 대형견은 몸집이 큰 만큼 소리도 우렁차요.
    • 푸른새벽/ 그런가요? 둘을 따로 봐서 그런가... 말라뮤트는 암컷만 돼도 꽤 날렵하고 올드잉글리쉬쉽독은 곰같이 부 하잖아요. 그래서 더 크게 본 모양입니다. 그래도 더 큰 거 같던데. - -;;
    • 저희집도 말라뮤트 키우는데 진짜 대형견은 아파트에서 키우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마당 넓은 집에서 풀어놓고 키우는데도 꼭 나가서 맘껏 뛰어놀게 산책 시켜줘야 스트레스 안 받더라고요. 그리고 nixon님 말씀처럼 털갈이랑 배변처리가 굉장히 난감할꺼 같아요. 일단 큰 애들은 작은 애들보다(심지어 사람보다;;) 뭐든지 다 크고 많거든요. 아래 토끼 글에도 적었지만 털갈이 철이면 그거 모아 이불 지을 정도로 엄청나게 빠집니다.
    • ...

      friendly fires 님//
      와~ 보기 드물다는 라사 압소를 기르시는군요. 라사 압소는 성격이 어떤가요?
      애견 도감에는 '귀가 밝고 판단력이 뛰어나며 경계심이 강해서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라고 나와 있던데.. 궁금합니다.

      그냥저냥, 포퐁 님//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다른 견종에 비해 털갈이+헛짖음이 없는 편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것보다는 배변처리 + 운동이 문제가 될 것 같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 포퐁/ 이불 지을 정도라는 표현 격하게 동감합니다. 어흑. 지금은 근처 농장에 한 마리가 있어서 가끔 보고 오는 수준이지만, 털갈이 하는 철 빗질이라도 해줄라치면 날아다니고 들러붙는 털무대기에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 이웅종 소장님의 처방 저희집 고양이에겐 안먹혀요. 그저 8년째 묵묵히 따귀맞고 사는 강아지가 대견할뿐입니다.
      저희집도 성묘에 5주된 새끼 강아지였지만 현재까지도 고양님이 워낙에 강아지를 멸시하십니다. 개님은 그저 화를 삭힐뿐.
      오 털갈이가 문제가 아니고요, 장모종에 숱이 많은 개라서 빗질이 필요해요. 그 수북한 털땜에 털관리가 꽤 힘든 종중에 하나입니다. 위키 영문판을 참고해보시면 그 어려움이 잘 나와있습니다.
      푸른새벽/ 오 저 말라뮤트보다 큰 애들 많이 봤어요. 애들이 둥글한 체구라서 더 등치있어보여요. 일단 위키를 찾아봤는데 두 종이 크기가 비스무리 한것 처럼 보이네요.
    • friendly fires// 8년째 묵묵히 따귀맞고... >_< 아 어떡해요. 자존심 강하다는데 화 삭히느라 힘들겠어요.
    • nixon, friendly fires/ 개체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표준 체고와 체중으로 보면 말라뮤트가 더 큰 게 맞아요.
      물론 처음 얘기했듯이 둘 다 대형견으로 분류되기에 실질적으로 키우는 입장에선 별 차이가 없겠지만 분류상으론 그렇다는 얘기..
    • 어휴 애견도감만 믿다간 큰일나죠. 아무리 종마다 성격이 따로 있다고 해도 개체마다 다 틀려요. 그건 거의 한국사람은 성격이 급하다와 비슷한 참고자료입니다. 안 급한 사람도 분명 있쟎아요? 지금 엄마가 키우시는 시추는 성격이 꼭 사나운 고양이같이 암팡지답니다. 시추도 성격좋기로 유명한걸요. 라사압소도 숱많은 장모종이라 그루밍 너무 힘들어용...자존심은 무슨..ㅋㅋ 옆집토끼한테도 복종하는데요. 우리집 아이는 성격이 유난히 순한아이예요. 영원의끝님 제발 소형견 키우세용...하지만 이미 맘 정하셨으면 정말 온 정성으로 건강하게 잘 키워주세요. 아파트사는 대형견, 생각만해도 너무 맘이 아파요.
    • 잉글리쉬 쉽독은 폴 매카트니가 작곡한 곡 의 주인공이라네요. 매카트니가 정말 사랑했던 애견이 쉽독이라고..

      큰 동물들을 몰고 다니는 역할을 했던 만큼 활동량이 많은 품종입니다..사람의 명령을 이해하고 똑똑해서 스스로 복잡한 임무를 잦길 원합니다. 매일 정신적 육체적 운동을 시켜주어야 하는데 적당한 거리를 산책하거나 활발한 게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운동시켜 줄 시간 여유가 없다거나 원래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개와는 맞지 않습니다. (꼬꼬마강아지가 1시간 정도 산책하니까 대형견은 2~3시간 정도...매일 -ㅅ-)

      쉽독의 매력인 곱슬대는 털은 매일 빗겨 줘야 엉키지 않습니다. 외모에 반해 개를 입양했다가 털 관리가 힘들어 온 몸을 삭발시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을 잘 따르고 체구답게 쩌렁쩌렁 울릴 만큼 짖는 소리가 큰 것으로 유명합니다..(-_-;;;)... 낯선 사람에게도 명랑하고 상냥하며 집 안에서는 예의 바르면서도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가족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김소희, <모든 개는 다르다>,페티앙북스 에서..
    • 저 올드 잉글리쉬 쉽독을 잠시 아파트에서 기른적이 있었어요. 잠시 키웠으니보냈다는 얘긴데 이유가 정말 똑똑하고 예쁜 아인데 외로움을 많이 타서 잘 울어요,, 아주 구슬프게 사람이 집에 있을땐 안그러다 집을 비우면 그러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모르다가 이웃집 제보로 보내게 되엇죠) 그리고 큰견종이라 대소변을 잘 가리더라도 치우기가 보통이 아니구요 ㅎㅎ 어려우실거에요 하지만 ,, 너무 예쁘죠 잉글리쉬쉽독 !
    • 대형견의 경우 충분히 운동을 시키지 않으면 수명이 줄어든다고 알고있습니다. 그 충분한 양이 어마어마한 걸로 알구요 (실외에서 자라도 제대로 충족이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절대 말리고 싶네요 ;;
    • 중형견도 아파트는 힘든데 대형견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위에 많이들 적혀 있네요.
    • ...

      아, 어제 새벽 이후에도 답글 남겨주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ikywg 님, 에르르 님, 우아한 유령 님, 카블 님 모두 답글 감사드립니다. ikywg님 답글 보면서 가슴이 아파졌어요. 그렇죠? 혼자 두면 외로워서 울고...... 응가도 문제고, 냄새도 문제고.
      아아 집을 주택으로 옮겨버릴까. ㅠ_ㅠ 이로써 두 번째 좌절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조언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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