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BS스페셜 - 커피 앤 더 시티 하네요 ㅋㅋ

윈터라는 컴퓨터프로그래머는 젊은 나이에 프로그램 하나를 히트쳐서 상당한 돈을 벌었나봅니다.

 

그래서 놀고 먹는 초부럽 인생을 시작했는데, 이 때 재미로 시작한 한 가지 일. 전세계 여행을 하며 세계의 모든 스타벅스 커피 매장을 다 가보는 것.

 

그렇게 이 나라 저 나라를 돌다가 이 다큐를 위해서인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강남거리를 돌며 놀라는 그.. '헐..저기도 엔젤리너스. 오! 저기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어디에 스타벅스가 있는지 알아요!!'

 

 

잼있을 듯..

 

지금 디카페인 커피 한 잔 내려서 마시며 보고 있는 중.

 

 

음, 지금은 인스턴트 커피 매니아가 나오네요. 봉다리커피닭..

    • 이런 다큐 재밌죠 다큐는 왠만하면 다 흥미가 가지만..
    • 그 상황자체가 부럽군요 ㅋㅋ
    • 이 양반이 세계 27개국 10000개가 넘는 스타벅스 매장을 다니면서

      4층짜리 스타벅스 매장은 한국에서 처음 봤다는군요.
    • 하루에 인스턴트 커피 믹스를 20~30잔 마시는 사람 나오는 중... (저건 커피가 아니라 설탕 중독인데;)
    • 대접으로 들이키고 밥말아드시는 그..세상에 이런일이 할배가 생각이 납니다
    • 우리집 강아지한테 커피콩을 맥인 후 나온 응가에서 커피알을 잘 골라서 마셔보면...그것도 뭔가 특이해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 루왁은 적응 안됩니다..
    • 진짜 우리나라에 커피 유행 (카페 문화) 터진건 좀 놀라워요.
      저 국딩때만해도 다방문화였고, 다방하면 아가씨들 나오고 좀 그렇고 그런 이미지였는데.
      요즘은 어느 동네를 가도 커피 체인점, 개인이 하는 소규모 커피집을 찾아볼수 있으니.

      여기 계란 노른자 동동 띄워서 쌍화차 한잔~
    • 김광한씨 나오네요.
      쇼비디오쟈키였나요.

      근데 이분 머리숱이 저렇게 많았었나 싶네요. 가발인가.
    • 커피믹스 2, 30봉지 드신다는 분, 카페인도 프림도 설탕 다 중독 상태인데 그것보다 견딜 수 있는 위장이 제일 부럽네요, 진심으로.
    • 브랜드 커피 들고 다니는 여자를 딱 보면 '평범한 은행원'보다 '세련되고 지적인 은행원'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실험결과가 소개되네요...(커피 가지고 휴리스틱 실험을 하다닝..)
    • 커피는 신종 마약이야...
    • 으헉. 가득가득. 저런 도전자(?)가 유투브 등을 통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 전부터 방송사 레이다에 캐치되는 건 흔한 일이 아닌데 실시간으로 행적을 쫓다니 좀 놀랍군요. 혹시 제가 모르는 이미 유투브의 스타인가요? 윈터씨.
    • 그래. 우리나라 커피 가격 미치도록 비싸지...1000원씩만 내려라..많이도 안 바래. 라테 한잔 3000원이면 딱 좋은데 -_ㅠ
    • 푸른새벽/이미 스타인거 같은데요. 다큐멘터리 영화(스타벅킹)도 찍었던데요.
      다만 국내에만 안 알려졌을뿐.

      http://www.youtube.com/watch?v=49_gfg_bufo
    • '스타벅스는 커피계의 맥도널드 같은 존재가 되었죠..' 인터뷰의 한 구절이네요.

      누구나 까페라테를 마시는 시대, 그 안에 더이상 커피만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사라졌다네요. 근데 커피가 사치재(?)로의 기능이 그렇게 강했나? 그냥 카페인 중독이 인기의 핵심 이유 아닌가요 -_ㅠ (저는 중독인 것 같은데;)
    • 역시. 이미 스타였군요. 그 정도라면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사전에 그와 접촉한 것이 그다지 놀라울 일도 아니겠죠.
      확실히 요즘은 뭐든 얘깃거리다 싶으면 확산되는 속도가 예전과 비교가 안되게 빠른 것 같습니다.
    • being/사치재 까지는 아니더라도, 차도남녀 분위기 내는데 좋은 소품(?) 정도는 될거 같아요.
      맛, 중독성 때문에 마시는게 95% 정도고, 한 5%는 이런 소품의미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런거 가지고, 된장녀 운운하면서 하는 이야기는 재미없는 이야기고요.



      푸른새벽/ 근데 미국엔 이런 컨셉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나 유투브 동영상 찍어서 유명인 되는 사람들이 꽤 많은거 같은거 같아요.
      그 맥도날드 햄버거만 몇년인가 몇개월인가 먹고 신체변화 된 걸로 영화찍은 사람.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자신만의 고유의 춤을 유투브에 올려서 스타된 사람. 이 양반은 요즘은 비자카드 광고에 나오더군요.
    • 원글님/ 그렇죠? 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별,콩,원숭이,천사 등등의 커피 들고다니는 거 심심찮게 봐서 더이상 사치재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가격은 제 기준엔 제법 사치라(기보단 그걸 아끼면 살 수 있는 다른걸 더 좋아하니까가 맞지만요) 전 한 달에 할인과 적립을 다 받고도 몇 잔 안(못)마시지만요.
    • 자본주의의돼지 / 음, 그래요. 어떤 장식품 정도. 끄덕끄덕.

      크림 / 맞아요. 중독이라서 마시는거지...만..이라고 하기엔 가격이 참 -_ㅠ (가격 보면 사치재 같기도;)

      다동커피가 소개되면서 끝나내요. 아버지는 옆에서 '저기 위치 찾아놔봐. 다음 주말에 가자.'고 벌써부터..

      다큐가 생각보다 내용이 참 별거 없군요!!!!

      스타벅킹! 윈터를 본게 그나마 소득이라면 소득.
    • 저도 요즘 카페문화의 확산에 놀라울 뿐입니다. 뭐 카페 매니아인 저로서는 반가운 일이지만 - 바로 몇 년전만 해도 주변에 커피숍이 없어서 누구 만날일 있으면 어딜 가나 끙끙거리곤 했는데 말이죠.- 다만 커피값이 너무 비쌉니다T.T 그래서 저는 5천원 커피 한 잔과 와플이나 조각케잌을 놓고 4-5시간 앉아 책을 읽곤 합니다. >.<
      집중이 힘든 반면에 졸리지 않아서 좋더군요.

      아무튼 이 커피숍 열풍이 대체 얼마나 갈려나...
    • 끝에 한 군데 소개하긴 했지만 맛있는 커피를 만들려고 하는 작은 가게들도 많은데 스타벅스 / 카페네베/ 커피빈만 잔뜩 광고했네요.

      스타벅스 하나 없는 저희 동네도 요즘 골목에 작은 가게들이 하나씩 생기고 있어요. 화면으로 전해지는 커피향의 기운을 받으니 기분이 나아지는군요.
    • Bigcat// 강준만 교수랑 오두진 공저 <고종 스타벅스에 가다>라는 책을 봐도 사실 커피숍 열풍이 최근의 것은 아니란걸 알 수 있죠.
      따지자면 미국 시애틀(스타벅스로 대표되는)스타일의 커피숍이 현재의 유행을 선도한 것 뿐 예전부터 다방 부터 해서 쭈욱 커피는
      조선 말 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음료란 걸 알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열풍이라 불리는 상황은 사라질지 모르겠지만 우리 주변에 '닭집'이나 '분식집'이 여전히 넘쳐나듯 커피숍이라는 것도
      열풍이 꺾이더라도 주변에서 쉽사리 찾아볼 수는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요 몇년 간 좀 포텐 터지듯이 늘어난 건 있지만 커피가 일상화 된 건 하루 아침에 붐이 일어나듯이 된게 아니라 서서히 자리를 잡아 왔죠.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자꾸 미디어를 타는 건 사실 언론의 뒷북 설레발에 가깝습니다.
    • 제가 본 것만 그런지 에스비에스 스페셜은 뭘 제대로 다루는 걸 본 적이 없어요. 해묵은 포털 기사에 꿰맞추는 다큐라는 느낌.
    • 안녕핫세요 / 절대 동감입니다.
    • 아, 그런가요.

      전 사실 제가 사는 동네만 국한해서 한 얘기랍니다. 저희 동네가 언젠가 동네 커피숍이 싹 없어지면서 그 후 몇 년동안 카페 불모지 였던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더니 요즘 저희집 주변으로 새 커피숍이 무려 6개가 새로 생기는 이변이 일어난 겁니다. (거기에 제과점 2개가 카페 제과점으로 리모델링 하는 바람에 그것까지 치면 무려 8개!)그게 지난 몇 달 사이에요. >.< 그 새로 생긴 커피숍들 간격이 제 걸음으로 겨우 각각 5분, 10분 간격밖에 안됩니다. 그 중 카페 둘은 바로 옆에 쌍동이처럼 붙어서 개업을...

      아무튼 제겐 적지 않은 충격적인 현상이죠. 이 동네 정말 오래된 동네거든요. 무슨 신도시도 아닌데 (저만해도 지은지 반세기가 다 되는 집에 살고 있고.-_-;;)
    • Bigcat / 네 확실히 요즘에 포텐이 팡- 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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