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뿡이'란 음식 드셔보셨나요?


--- 로오나님 블로그 사진 빌림. http://atonal.egloos.com/3606503 - 



명동에도 두 달전인가... 소뿡이를 파는 가게가 생긴 덕분에

식사 대신 간단히 뭔갈 먹고 싶을 때 찾게되는 메뉴가 되었는데요.

붕어빵 모양 틀에 식빵을 위 아래로 두고 그 사이에 저런 메뉴를 넣어

프레스(?) 하면 붕어빵 모양 식빵 토스트가 되는데,

이게 구운거라 다른 토스트처럼 느끼하지 않고, 가장자리가 딱 붙어

내용물이 새어나오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더군요.


저는 참치가 가장 맛있어요.


냠냠.

    • 귀여워요. ㅎㅎ '파우치'라고 부르던 샌드위치하고 비슷하네요. 식빵 사이에 소를 넣고 틀에 넣고 굽는 건데 맛있었어요 .요즘은 안 보이네요.
    • 선 따라 떼어서 바깥 부분 먼저 먹어야 할 것 같은...
      감자 맛있겠네요.
    • 속이 다양하군요. 불고기도 있네요.
    • 아자부라고 타이야끼(도미빵) 체인점이 비슷한 메뉴죠. 그거 한국식인 것 같네요. 소뿡이라니^^!
    • 어린물고기/ 성공하면 하나더 보너스. ㅎ
    • ㅋㅋㅋ 뽑기인가요. ㅋㅋㅋ
    • 딱 봤을 때 뽑기 생각나더라고요ㅎㅎ
    • 홍대지점에선 저 부분을 다 가위로 도려서 물고기 모양만 주더라고요. 피자맛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게에서 내내 소뿡소뿡소뿡이~ 하는 아이들 노래가 쉬지도 않고 나와서 주인장에게 이 노래 하루에 얼마나 들으시는거예요? 물었더니 하하하 하루에 수백번 듣습니다 하하하 하하하. 좀 넋이 나가신 거 같았음.
    • 여기 댓글 남긴 분들을 위한 맞춤 소뿡이

      어린물고기: 생선 한마리를 통으로 넣은 소뿡이. 먹다가 가시는 알아서 발라내야 함.

      자두맛사탕: 사탕을 통으로 넣은 소뿡이. 먹다가 사탕이 안 베어져서 이 나갈수도.

      크림: 가장 무난한 크림 소뿡이.

      자본주의의돼지: 삼겹살 구워서 넣은 소뿡이. 소스로 소금장/쌈장 선택 가능.
    • 푸하하하......
      저번에 '빚은' 이라는 떡가게에센 "떡 주세요 ~~~ " 하는 노래가 아주 시끄럽게 나오더랍니다.
    • nixon/ 엄청 웃었어요ㅎㅎ '멋쟁이 토마토'라는 귀여운 가사의 동요가 있는데 반복해서 듣고 있자면 그런 소뿡소뿡한 기분 들거든요. 사장님 기분 이해해요ㅎㅎ 참고로 토마토 가사는 '울퉁불퉁 멋진몸에/빨간 옷을입고/새콤달콤 향기풍기는/멋쟁이 토마토/(토마토)/나는야 주스될거야(꿀꺽)나는야 케찹될거야(찍)/나는야 춤을출거야(헤이)/뽐내는 토마토(토마토)'입니다~
    • 전 정말 별로였어요.식빵을 열에 눌러 구운거라 빵은 딱딱하고 속은 그리양이 많지않고 가격은 좀 비싼 느낌이었어요.그리고 쉬지않고 흘러 나오는 소뿡이 노래때문에 정신이 없었어요.
    • 헉.....
      불고기와 떡볶이도 있는데 삼겹살 넣으면.... 괜찮겠는데요? ^ㅂ^
    • 저도 nixon님 댓글 읽다가 '좀 넋이 나가신 거 같았음' 이 부분에서 빵ㅋㅋ
      전 사탕 넣은 소뿡이가 제일 좋으네요. 빵만 살살 뜯어먹고 사탕 겟.
    • 저도 nixon님 댓글 읽다가 '좀 넋이 나가신 거 같았음' 이 부분에서 빵ㅋㅋ 22

      자본주의의돼지/ 저도 뭘 좀 주세요
    • 모든 맛을 다먹어봤습니다. 결론은 제품질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입니다. 그 후로 안먹어요.
    • 이왕한김에 다 만들어보죠. 오늘은 내가 요리사~

      안녕핫세요/ 핫소스를 두둑히 넣은 핫소스 소뿡이.

      닉슨/ 군용 건빵을 그대로 집어넣은 빵속의 빵 세계최초 액자 구성의 빵. 건빵 소뿡이.

      슈퍼픽스/ 슈퍼에서 사온 붕어싸만코를 속여서 파는 사기 소뿡이.

      크라이런/ 개미 눈물을 한방울씩 모아서 만든 개미 눈물 소뿡이. 1년전에 미리 주문해야 나옴.


      저 정말 애쓰네요.ㅎ
    • ㅎㅎ 자본주의돼지님 감사합니다.
    • 자본주의의돼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빛과 소금이십니다.
      흔히 파는 토스트에 비하면 양이 적긴 하죠.
    • 자본주의의돼지/ 애쓰십니다ㅎㅎ 마음에들어요크림소뿡:)
    • 빵 부분은 괜찮았는 데 피자는 그냥 케찹맛, 불고기는 인스턴트맛, 참치는 참치 마요맛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셋 다 너무 짜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감자맛을 먹어 보고 싶은 데 오후에 가면 언제나 품절이라서. 가격 대비 비싸다는 건 저도 동감입니다.
    • 이거 오늘 대학로에 갔다가 봤는데,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서 사먹길래 뭔지 궁금했어요. 이런 거였군요. 안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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