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와 하나(개님과 강아지님 짤)
하나는 이제 2개월 반 된 강아지이다 보니 귀염 게이지가 좀 높긴 하지만
사실 객관적으론 코지가 더 미남이 아닐까 생각해요.
코지 사진은 전에 찍은 거예요.
이삿짐 정리하다 나온 나비 날개를 코지에게 달아줬더니 아주 좋아하더라는...
이러고 산책도 나갔죠.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쳐다봤어요. 머리에 꽃 한송이 꽂고 나갈 걸 그랬죠.
주변 환경과 잘 조화되는 코지의 친근한 누렁이 컬러
이 사진은 아주 특이한 분위기로 찍혔어요.
마치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 같지 않나요? 하하하
하나는 폭풍 성장 중이예요. 불가사리처럼 먹는 족족 살과 뼈로 가고 있습니다.
슬슬 까만 물이 들어가기 시작한 발. 핑크색 야들야들한 강아지님의 발은 정말 귀여워요.
콜콜한 강아지 발냄새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죠.
강아지에게도 ADHD란 게 있다면 바로 요녀석이 그거인 듯...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하나는 사유 중
흔들려서 망한 사진인데 희한하게 인상파 화가의 그림같은 색감이 되었어요.
의외로 좋은 느낌이어서 남겨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