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리플들 보고 엄청 충격받고 있어요.ㄷㄷ 근데 악보 못보는데 피아노를 그렇게 잘 칠 수 있나요? 예를 들면 비틀즈 악보 레알 어렵던데.(저는 악보 보고도 렛잇비를 언젠가 안 버벅대고 치겠다는 꿈은 아직도 먼 곳에..ㅠ) 아니, 어쨌든 애초에 어떤 악보든 안 보고 음악을 연주하고 부른다는게 정말 놀랍네요.헉!
R.kelly가 악보 못 읽는 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요. 이사람은 더군다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대요..근데 저도 반신반의 하고 있긴해요. 대신 녹음할 때 feel을 낼려고 스튜디오에서 포커판을 벌인대거나 파티를 벌인다거나 그런 거는 한대요...음? 써놓고 보니 악보대신은 아니네요;
악보를 못 읽는 가수들은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대신 받아적어줘야만 하는 건 아니에요. 들은 이야기로는 그들만의 독특한 기록방식이 존재한다고 해요. 덕분에 남이 보면 이게 뭘 의미하는건지 전혀 모르지만, 자신을 비롯한 측근들은 왠만큼 이해가 되기 때문에 음악활동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에이프릴님 / 마돈나 악보볼 줄 압니다. 80년대 데뷔 때부터 작곡과 작사 연습을 했었고 그 후에도 꾸준히 작곡과 작사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한 인터뷰에서 악보볼 줄 안다고 밝혔구요. 몇년 전에 기타 배울때도 악보를 통해 배웠구요. 죄송하지만 혹시 마돈나가 악보를 볼 줄 모른다는 거 어디서 보셨는지요? (태클이 아니라 제가 20년 가까이 마돈나 팬으로 지내고 있는데 그런 이야길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루이스/ 초기부터 작곡에 참여한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베이비페이스 였나요... 그녀가 악보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작곡할 때 옆에서 다 받아 적을때까지 머리속의 노래를 부른다고 했었죠.인터뷰의 요지는 아무튼 그녀는 대단한 뮤지션이라는 이야기 였었구요! 예전에만 그랬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