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먹거리 걱정 안 되시나요?


바닷물이 분명히 오염되었을 텐데 즐겨 먹는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어패류, 참치 등 다 걱정되네요.

아직 오염되지 않았을때 생산된 제품들을 사재기를 해야하나, 하는 소심한 생각도 들구요.

원래 야채나 고기나 유기농은 너무 비싸서 대강 사먹는 편인데 이번 사태는 후유증이 꽤 잠재적이고 오래 갈 것 같아요.

이게 뭐 한 두 달에 끝날 문제도 아니고 말이죠.

대강 살아도 병 없이 살고는  싶은가 봅니다.

    • 사재기 해봐야 몇년치를 해놓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걱정 안하고 스트레스나 받지 말자 싶습니다.
    • 전 안먹을라구요... 어차피 수산물은 임연수.고등어만 좋아했다는...
    • 실제로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 김 같은 해조류는 우리가 일본에 수출하고 역수입은 사실상 없으니 별 걱정 안 됩니다. 애초에 한국 지형이 김양식에 더 적절한데다가 (그래서 일본사람들이 환장하는것... 일본에서도 김으로 유명한 곳은 내해인 도쿄만의 아사쿠사였죠. 지금은 환경파괴로 사라짐.), 중국의 대규모농업과 달리 일본산 먹을거리는 일본 내에서 대부분 소비됩니다. 유제품가공류 같은 건 상품화되어 수출하지만.... 어패류나 미역같은 건 산지직송 중시하는 일본풍 고급 횟집 아니면 대한민국 내 시장에서 볼 일 없습니다.

      문제는 '한류성 어종'일 겁니다. 북태평양과 일본해구 근해에서 잡히는 것들.
      이나마도 명태 같은 건 후쿠시마-미야기쪽이 아닌 아키타쪽(동해상입니다)에서 잡히니 괜찮은데,
      붉은살 생선류 - 특히 북태평양 참치 - 는 좀 문제.
      그래서 당분간은 남태평양산 냉동참치나 베트남산 조기 정도나...
      (어차피 다랑어도 오키나와 근해에서 잡히는 큰놈들은 전부 일본이 소비 하긴 하겠죠... 큰놈은 개체당 1천만원 가까이 합니다.)
    • 엊그제 임연수 아무 생각없이 먹었는데, 이 글 보고 나서 걱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신경이 쓰이네요.
    • 먹고 돌연변이 수퍼히어로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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