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견(개 아님, 먹는거)

 
 



 

 

 

 

 

 

 

 

 

 

 

 

 

 

 

 

 

 

 

 

 

 

 

 

 


어젯밤에 하나로 마트에 오랜만에 들렀다가 청견이 보여서 샀어요.

청견은 귤이랑 오렌지를 교배해서 나온 국산 오렌지쯤 되는데요.

귤보단 오렌지에 가깝지만 미국오렌지보다는 껍질이 좀 더 부드럽고 조금 다른맛이 나요.  

쌉싸름하면서 달고 귤보단 좀더 오렌지인데 자몽만큼 쓴맛은 아니고 한라봉보단 쌉싸름한 정도의 느낌이요.

예전에 이마트에서 사먹은건 크기가 컸는데 어제껀 좀 작은거 8~9cm정도 6개들이 9900원 주고 샀어요. 제겐 좀 비싸요.

그래도 언제 또 먹을 수나 있을까 싶어서 사왔는데 국산이라 그런지 괜히 안심되는 마음으로 먹기에 좋네요.  

쌉싸름한 뒷맛이 나지만 과육은 또 달고 수분이 많아서, 한쪽한쪽 뗄때 과즙이 손가락으로 주륵 흘러서 핥을 뻔 했네요;;

1년만에 먹으니 맛있어요. 아껴먹으려고 했는데 이틀도 못가겠어요.

 

오렌지칼로 뚜껑을 따고 돌아가며 껍질을 벗기면 손톱에 물 안들이고 먹을 수 있어요. 

 

어제는 없었지만 저는 천혜향도 좋아하는데 천혜향은 귤맛이 강해서 비싼가격에 사먹기는 좀 아까운 것 같아요. 

 

    • 청견 오렌지를 처음 먹어보고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 있다니! 하고 감탄했었어요. 나오는 시즌이 반짝이라 때맞춰 사먹기가 수월하진 않더라구요. 8-9개들이 만원이라면 저도 사고 싶군요. ㅠㅠ
    • 맞아요. 대형마트는 자주 안들려서 저도 시기를 못맞추겠어요. 6개에요. 쪼그만해요ㅠ
    • 생전 듣도보도 못한거네요 비싸군요.
    • 예.. 물가가 자꾸 올라서 슬퍼요.
    • 천혜향이랑 카라카라오렌지는 색이 참 예쁜데 맛 대비 가격이 사먹기가 쉽지 않아요. 청견은 처음봐요:)
    • 에고.. 전 푸른개(靑犬)인줄 알고 들어왔더니 오렌지였군요.
    • 크림/카라카라오렌지는 들어만 봤는데 이름이 신나네요. 먹어보고 싶어요.
      amenic/개 인줄 아시다니.. 하하 제목 바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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