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이 방사능 비 우려로 인해 학교장 재량으로 휴교 여부를 결정하라고 하네요

검색어에 방사능 휴교라는 것이 떠서 루머인가 했는데 정말이라니 놀랍군요.

 

학부모들의 염려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경기도 교육청의 이런 식의 대응은 방사능에 대한 공포만 부채질하는 것 같군요. 김상곤 교육감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 같고요.

 

아 근데 방사능이 정말로 섞인 비를 맞게 되면 머리가 빠지는게 정말인지 궁금하네요

    • 이거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좀 미묘한 뉴스군요(...) 대학교도 어떻게 좀 ;ㅂ;
    • 목요일날 온다고는 들었는데 정말 지금 밖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우어...
      근데 이 방사능 비가 땅에 스며들면 문제가 안 생길까요? 땅도 방사능에 오염되고 나무나 대기나 몽땅 오염되는 거 아닌가 걱정이 태산입니다.
    • 음?; 경기도 교육청 산하 학교에 있지만 전혀 몰랐습니다. -_-;;
      하긴 뭐 여긴 태풍 때문에 나무 쓰러지고 난리가 나도 꿋꿋하게 등교시키는 학교라...

      근데 이건 그냥 등교 시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방사능 비'라는 표현도 그렇고 너무 호들갑이 아닌가 싶은 기분이라.
    • 에아렌딜/일단 지금 내리는 비가 방사능 비인지도 불확실하고 설령 방사능이 포함됐다 해도 그건 기우인 거 같습니다. 그 정도면 이미 사회 지도층이 이 땅을 뜨겠죠(...) 미국 국적 시민들도요.
    • 치바쨔응// 음 그렇군요... 너무 과도한 걱정이었을까요?; 원체 무식해서...; 근데 왜 방사능 비라고 이렇게 소란이 나서 저같이 소심한 사람 마음을 쿵덕거리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에아렌딜/네, 과도한 걱정 같아요^^; 정부를 불신할 수는 있겠지만 사회 지도층을 생각해보면 답이 간단해지니까요. 저도 과학 상식이 없어서 이번에 공부 좀 하려고요 ㅠㅠ 경기도 교육청의 결정이 에아렌딜님이나 저 같은 사람의 불안을 더 부채질 하는 거 같아요
    • 방사능 물질이 섞인 비가 내릴 수는 있겠지요. 문제는 정도 아니겠습니까.
    • 방사능 때문에 모두가 몇년이나 십몇년 후에 암에 걸려 죽는다해도 '모두가 함께 그런거니까 나쁘지 않네?'란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그럼 모두 함께 대머리?'라는 생각이 곧바로 들어 -> '괜찮아 그렇게 되도 사람들은 인조모를 심는 기술을 발달시킨다던지 좀더 싸고 좋은 가발을 더 많이 생산할테니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_-
    • 내일 방사능 수치는, 그냥 담배 한개피 피는게 더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을지도.
      휴교령이 괜히 공포심만 유발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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