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냥]안방마님 포스의 고양이 아롱이 + 연주 영상 조금.

안방 마님 포스의 아롱이.

(돌쇠를 유혹하는 마님 포스)

 

고양이 아롱이 사진을 몇 장 들고 왔습니다.

 

여전히 둥댕한 아롱이입니다.

 

사진들만 보면 사람에게 우호적인 개냥이 포스를 지니고 있지만 - 실제로 부르면 오기도 하고 사람손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생각만큼 개냥이는 아니에요.

 

이런 표정을 짓고 있어도 속으면 안됩니다.

 

이렇게 올려다봐도 말이지요.

 

마치 "늬가?" 이러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네! 이게 아롱이의 실체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건 결코 어제 아롱이를 쓰다듬다 깨물깨물 당해서라거나

요즘 자고 일어나면 제 옆에서 자던 아롱이가 어느새 저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삐져서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2.

악기 연습하는 도중에 아롱이가 영상에 잡혔어요.

원 영상은 전주부분을 안 쳐서 망한 영상이지만 아롱이가 찍힌 덕분에 지우지 않고 올렸답니다.

다들 잘 아는 동요에요.

 

 

    • 눈동자색이 신비롭습니다. 주인의 연주기법과 아롱이의 날렵한 점프가 조화를 이뤘군요.
    • 흐흐 전 머리 부분 하얀 애들이 너무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마님께서 참 의젓해 보여용. 애들이 원래 발치에서 자다 딴데서 자다 그러지 않나요, 그러다가 다시 헤일리카님 곁에서 도롱도롱 코골고 있을거예요:)
    • 달진/저는 일명 크림연두색이라고 부르는데 실제로 들여다보면 황색이 아주 조금 섞여 있기도 하고, 여튼 오묘한 색입니다. 너무 짧게 연주해서 연주기법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네요.ㅠㅠ
      Paul./반쪽은 하얗고 반쪽은 깜장+갈색 털이 섞여 있어서 더욱 예쁘답니다.//사실 집에 들여온 초기에는 제 옆에서 꼭 붙어 잤는데 요즘엔 안 그래요. 일단 제 옆에서 자리잡고 자다가 일어나보면 다른 곳에서 자고 있습니다.ㅠ 아마도 제가 출근때문에 침대 머리맡에 둔 핸드폰의 알람을 시간차로 여러개 맞춰놓아서 그런 것 같아요.
    • 첫번째 사진은 누워있는 모습이 거의 사람이네요 !! ㅋㅋ 고양이가 저런 모습 보여주면 깜짝 깜짝 놀라요. 무심코 뒤를 돌아봤는데 사람처럼 배를 보이고 앉아서 날 쳐다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아래 가와이는 처음봐요. 저렇게 작은 피아노도 있네요!
    • 714/답글이 늦어서 죄송해요.ㅠㅠ 가끔은 사람같고 가끔은 고양이만도 못한 행동을 해요 ㅋㅋ 저 피아노는 브랜드명 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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