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씨 행복 해 졌으면 좋겠어요..

자기야를 좋아해서 챙겨보고는 했었는데요..

(요즘은 소재가 떨어졌는지 전보다 좀 별로라서 가끔 보고는 합니다만..)

양원경씨 이혼 소식을 보고 오히려 잘 됐다 싶더군요..

물론 방송이고 어느정도의 각색이 되어 있는 것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이 두 부부는 정말 해도 너무 한다 싶더라구요..

아무리 과장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양원경씨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보면

평소의 행실이 짐작이 되고..

반면 박현정씨는 뭐랄까 물론 실생활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항상 미소를 지으면서 앉아 있는것이 참..

(평소에는 악다구니를 쓰다가 방송에서 그런모습을 보여 부화가 치밀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안쓰럽고 어떻게 저렇게 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부여행 특집때 양원경이 눈물을 흘리며 나름 속마음을 털어놓을때는

양원경의 마음이 일면 이해가 되기도 했지만..

아시쟎아요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

술먹고 부인 패는 사람도 술깨고 나면 정말 눈물 흘리며 진심으로 사과하고는 하죠..

하지만 결국 대부분은 변하지 못해요..


얼핏 기사를 보니 양원경이 홧김에 재산과 아이를 다 부인에게 넘겼다 (그것으로 인해 분쟁중이다)

라는 이야기도 보았는데..

박현정씨가 나름대로 영악한 면이 있는 지도 모르지요

그래도 오히려 다행이다 싶던데요..

나약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라서..

적어도 방송으로 본 모습만으로는 정말 매력적인 분이던데

이제 좀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그 프로그램에서 본 양원경씨는 정말..심하더군요. 정말 심해요. 결혼이 두려워질 정도였어요
    • 티비에 나온 모습으로 그부부를 판단하고 개개인을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고 또 위험한 일 입니다.
      부부사이일은 남의 일이고, 부부간의 문제는 부부만 잘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옆에서 쭉 봐온 사이도 아닌 티비에서 본 공인인
      티비의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은 대개 다 판단오류입니다.
    • 박정현씨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 다른 속내가 있을지도 모르죠.)
      양원경씨가 정말 상종 못할 사람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동기인 유재석을 패고, 후배들을 패고, 후배들을 공짜로 행사뛰게 하고, 개를 닭뼈 먹여 죽이라고 하는 사람이 제정신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거기에 집에 돈도 몇달씩 안갖다 주고, 주식으로 돈 날렸다고 하면서 증거 못대고... 이런 정황만 봐도 이 사람이 제대로된 사람이 아니란건 알 수 있지요. 이런 사람이랑 10년을 참고 살았다면 보살급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참을성 있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란건 어느정도 파악이 됩니다.
    • 심리치료 할 때는 좀 짠하기도 했는데 결국은 헤어지네요. 그 아내는 아마 이혼후에 "이런 좋은 세상도 있구나~" 할 것 같습니다. 양원경이 심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참 안 맞는다는 생각은 했어요. 게다가 한쪽이 계속 양보하는 관계라면 파경이 당연하죠. (여자가 많이 양보한 것 같아서 하는 말)
    • 부화-->부아가 맞는 단어입니다. ^^
      저도 박현정씨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얼핏 봐도 삶에 대한 진지함과 성실함이 느껴졌거든요.
      참을성도 있고요. 나름의 성숙함이 있는 것 같았는데... 좀 안타깝지만 어떻게보면 잘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 저는 심리치료볼때도 자기변명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됐네요
      자기 엄마가 힘들어하는걸 봐서 너마저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지금 너한테 이러는거다
      정말 쓸데없는 변명아닌가요? 엄마가 힘들어했던 걸 더이상 보고 싶지 않으면
      아내를 잘 보듬어주면서 생활을 했어야했는데, 경제적인 이유만 가지고 생각하고
      게다가 경제적으로 제대로 해주지도 않았으면서 쓸데없는 자기허세만 들어있고..
      너무 싫었어요 잘 헤어져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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