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간 때문이야'도 저는 어디선가 문자로 보기 전엔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들었어요. 이건 제가 화면을 안 보고 소리만 들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무튼 '정 때문이야(응?)''전대물이야(뭐?)' 이렇게 들렸거든요.
특히 노래를 들으면 도무지 무슨 소린지 못 알아먹겠는 것들이 많더군요. 랩이야 뭐 그렇다 치고.
발음도 별로 안 좋습니다. 입이 잘 안 움직여서 그런 것도 같고. 진짜로 입이 잘 안 벌어져요.
학생 때 매점에다 대고 '커피 주세요' 하면 '커피 우유 두 개'를 주더라는 슬픈 이야기를 여기다 쓴 것 같은데 아무튼 입도 귀도 남보다 기능이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음, 근데 지금 이 글 쓰는 이유가 말이죠. 좀 전에 또 가는귀 먹은 할매 인증을 해서였는데...뭐였더라...까먹었어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