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허정무 감독이 욕먹을 때

사실 월드컵에 대해서 별 기대를 안했습니다.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선배가 "자동문 수비"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며, 허정무 감독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할 때도 그런가보다 정도 였죠.


그러다.


남자의 자격에 허정무 감독이 나와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이기면 선수가 잘한 것. 지면 내탓이다" 라고 하는 걸 보고


감독 실력은 없어도(?) 마인드는 좋구나. 저렇게 말을 하고.. 또 "당당하게 즐기고 오겠다(?)" 는 식으로도 말하구요.



그런데 오늘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 패인을 "염!기!훈!이 골찬스에서 골을 못 넣어서 졌다" 고...


아니 어떻게 저렇게 한번더 선수를 죽일 수가 있는지 


저도 그리스 전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염기훈은 좀 빼줬으면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제가 봐도 저 말은 좀 아닌데,


더 가관은 수비에 문제가 없었다니... 수비 조직력은 문제가 없었다니...


이런 양심도 없는 인간이... 라는 생각밖에....



뭐 여러가지로. 축구팬들이나 전문가들의 의견이 참 정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스 전에 팬들이 싫어하는 이름 몇명이 안보이길래, 


허정무 아저씨가 정신 차렸나?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잘하고,


오늘은... 그야말로 ㄷㄷㄷ


차두리 한 명을 다른선수와 바꿨을 뿐인데..



뭐 그래도 이정수, 이영표 선수 멋지더군요. 메시를 1대1로 막아내는 모습이란...

    • 그러게요. 인터뷰가 좀=_=;;
    • 저 사람에게 수비=골키퍼 인가 봐요. 골키퍼는 문제 없더군요.
    • 골키퍼는 완벽했죠
    • 차두리 선수는 오늘 출전도 못했는데 감독에게 디스를;;
    • 나중에 한국에 와서 걍 감독 때문에 졌다라고 말하는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