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범석 좀 그만 깠음 좋겠어요


그리스전 차두리 공격에서 활약좋았지만 자잘한 실수가 눈에 안들어온건 백업 잘해준 김정우 때문이지요


차두리의 장점은 스피드 파워 크로스 근접마크 얼굴, 단점은 패스와 판단력


오범석의 장점은 패스와 수비위치선정 미스코리아 누나


오범석의 활약에 만족한다??????? 는 좀 어이없는 발언이지만


선발 출전 자체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대놓고 잠그려면 오범석이 수비에서 미세하게 낫다고 볼 수도 있지요(결과적으로 망했지만)


그리스, 나이지리아 차두리 선발 아르헨은 오범석 예상했었어요


다만 오른쪽이 자꾸 털리면 대안을 빨리 제시했어야 하는데


(염기훈 빼고 추가 수비수 투입이라던지)


지고있다고 계속 공격적으로 나간게 추가 실점의 화근이긴 했지요


마스체라노 있는 팀 상대로 공미를 두는 건 좀 그렇지만 (해결불가능한 존재네요 그렇게 따지면 메시도 해결불가능한 존재지만)


박지성을 윙으로 빼는게 낫지 않았을까..


대놓고 잠그려고 했으면 투보란치로 시작했어야 하는데 그것도 좀 의문입니다


기성용 수비는 정말 헬인데..


결국 초반에 빨리 터진 선제골 때문에 허정무의 머릿속은 패닉상태가 되어서 빠른 대처를 못했다고 봐야겠네요


염기훈의 그 슛이 들어갔더라면 미친듯이 잠굴수 있었는데 그러지도 못했죠


이렇게 말하면 박주영을 까는 것 같지만 박주영외엔 대안이 없죠


이동국을 더 빨리 넣었어야 한다는건 좀 부정적입니다 차라리 이승렬이 낫겠네요


부상이후 첫게임인데 경기감각은 둘째치고 100프로 회복도 못한것 같네요 그 짧은 10분에 퍼스트터치 실수가 얼마나 많았던지


나이지리아전도 안나올듯..



    • 공감 한 표 드립니다.
    • 머릿속이 비어버린 감독을 탓하지 선수를 탓해서 뭐하겠어요.
    • 글쎄요. 다른 건 몰라도 이동국보다 이승렬이 낫겠다는 얘기는 공감을 못하겠네요.
      이동국이 부상이후 첫 경기 출전이긴 하지만 그 부상이란 것이 몇 개월 장기 부상이라면
      경기 감각 어쩌고 하는 얘기가 일리가 있겠지만 이동국의 부상은 5월에 있었던 에콰도르전 이후의
      짧은 부상일 뿐입니다. 그 경기 직전까지 호주 원정 ACL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기도 했고요.

      박주영외엔 대안이 없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공감이 안됩니다.
      공격 옵션이란 것은 일단 감독이 선발로 내세웠더라도 답이 안보이면
      바로 다른 카드를 써야하는 것이 정상이죠. 아르헨티나 보세요.
      메시보다 더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던 테베즈가 우리의 공세로 잠시 주춤하니까
      바로 아게로로 교체 투입시키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박주영 염기훈이 줄곧 막혀 있어도 공격수 교체는 후반 10분 남겨놓고
      이동국 투입이 유일했죠.
    • 이동국이 후반 교체 들어가서 경기를 바꿔놓는 경우는 거의 없죠. 선발 스타일의 선수니까요.
      오범석 선수가 문제가 아니라, 전반에 그렇게 뚫리는걸 보고도,
      스피드가 부족해서 세번째 골까지 내주는걸 보고도 그걸 그대로 둔 감독이 문제지요.
    •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박주영과 이동국은 나이지리아 전에서 골맛을 본 선수들입니다. 한골씩 넣었으면 좋겠어요.
    • 이동국보다 이승렬이었어야 한다는건 박주영을 박아두고 염기훈과 교체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국은 선발용이지 조커용이 아닙니다

      이동국은 왜이제서야 불평하며 뛰겠지만 어린선수는 감격하며 뜁니다

      결정적으로 이승렬이 이동국보다 빠릅니다

      이승렬이 원톱에선 효용없겠지만 선수비 후역습에선 스피드 빠른 선수가 진립니다
    • 이동국이 선발용이라는 얘기엔 공감합니다. 이동국은 꾸준히 뛸 때 뭔가를 보여주는 선수가 맞습니다.
      그래서 이동국을 2-1이던 후반 초반에 투입시켰다면 어땠을까 한거죠.
      이승렬이 이동국보다 어리고 빠르기에 활력이 넘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승렬이 아직까진 뒤지고 있는 경기에 나서서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만한 클래스는 아니죠.
      98년 네덜란드전 5대0 상황에서 이동국이 투입된 것과 비슷한 의도라면 모를까.

      덧붙이자면 저는 아무리 최근 기량이 떨어졌어도 이승렬보단 이근호를 데려갔더라면
      좀 더 쓸모가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염기훈의 국대 승선은 그가 대표팀 유일의 왼발잡이라는 것과 나쁘지않은 데드볼 키커라는 것이죠
      야구로 치면 전원 오른손 투수인겁니다 1프로 확률로 승부가 갈리는 축구에서 이건 약점이 될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염기훈을 반대합니다
      활동량은 좋은데 느립니다 공격본능이 없습니다
      이천수가 제정신이거나 이근호 소속팀에서 극도의 슬럼프 또는 기성용이 라면을 먹지 않았다면 이근호가 뽑혔을 겁니다
    • 어제 박주영은 좀 이상했습니다. 사이드쪽 세트플레레이 수비시에는 모나코 경기를 봐도 대부분 골대 바깥에서 선차단하곤 했는데
      아르헨전에서는 허정무가 대인마크 걸었다가 강제로 풀렸는지는 몰라도 중앙에서 혼자 멍때리고 있다 자살골 넣었죠.
      처음부터 컨디션이 좀 안좋았던것 같아요.

      오범석 선수는 선발반대 국민서명이라도 할 분위기지만, 왠지 나이지리아전도 나올듯합니다.
      벌써 차두리 디스도 해놨는데 차두리 쓰기도 뭐하겠죠. 고집 있는 양반이니-_-
      오범석 나오면 안되는데, 여긴 울산인데도 거의 역적 분위기에요. 이러다 선수 인생 조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쩌리팀 중에 제일 유리한 경우의 수가 뜬 가운데 벌써 책임 지우는건 이르지 않나 싶고
      나이지리아전은 사이좋게 박주영 이동국 투톱 봤으면 좋겠네요.
    • 그냥 못한겁니다. 못하면 욕 먹는거죠.
      어떻게든 감싸줄려고 하는것도 과유불급이라 마구 까는거와 똑같이 이상한 것
    • 어제 오범석의 플레이는 메시의 팬이자 아르헨 어시스트로 보였어요.
      거기다 자신이 수비수라는 걸 깜빡하고 공격수로서의 플레이를 보여주더군요. 그러니 구멍이 뻥뻥.
      그걸 보고 끝까지 교체 안하고 그대로 놔둔 감독.
      아주 환상 플레이였어요.- -;;;
      거기다 차두리는 디스하면서 오범석은 할만큼 했다고 쉴드 쳐줬다죠, 감독이.
    • 자기 합리화를 위해 쉴드 쳐주는 허정무도 문제지만,
      선수도 못한건 못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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