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보다 나이차별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점점 나이를 먹다 보니...

 

우리나라는 특히 언어에 있어서 존댓말이라는 룰때문에 나이라는게 취업등에서 더 걸림돌이 되는게 맞는거죠?

    • 일단 제목보고 음?하긴 했지만 문과계열 여학생들은 나이 많으면 취직 잘 안 시켜준다 하네요.
    • 존대의 개념과 관련해서 '나이 많은 후배' 측면때문에 걸림돌이 되는 수도 있고
      '노총각 노처녀'같은 맥락으로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죠.

      아..저 사람 나이도 저렇게 많은데 아직 시집장가를 못갔다니..어딘가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 또 야심한 토요일 밤에 술 취한 상태로 갑자기 든..
      어렸을때 자유 평등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개념이다!라고 주구장창 들어왔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평등은 개나줘~라는 생각.
    • 현재 한국 회사의 대부분이 사실 상명하복체제 즉 시키면 시킨대로 하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물론 말로야 창의적인 인재 어쩌고 하지만..) 나이 서열을 중시하는 한국분위기상 아랫사람이 나이가 많을 경우 통제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죠.
    • 나이에 따른 이런 반상구분,차별 -> 한국인들의 우울지수를 높이는 주요항목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늘어나면 늘어나는대로 서럽게 만들고 , 나이가 어리면 더 어리다는 이유로 서러운경우 많이 겪게 만드는..
    • 저희쪽 업계는 아웃소싱을 정~말 많이 쓰는데(지금 동료들 저만 빼고 다 아웃소싱)
      보면 되게 아는것 많고 일도 잘하는 30대초반 여자분들도 꽤 되는데 왜 아웃소싱 하고있냐고 물어보면 나이가 많으면 꺼려한대요 그래서 프리랜서 혹은 6개월 계약직 이런식으로 일을 하는거래요
      결혼 혹은 애낳으면 그만두는거나 육아휴직 줘야되는것 그런것들때문이겠죠 그러면서 사람씨는 어서 정규직 되야 한다고 항상 그러심.. 마음이 아픕니다.
    • 한국사람들의 복합적인 계급의식도 문제가 되는게.회사니까 그냥 직급순으로 한다. 이러면 사실 편한데 이게 또 어린 사람이 상급자로 있으면 상당수 그 밑의 나이 많은 하급자들은 그걸 소위 말해서 띠껍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지시가 안 먹히고 영이 안 서고.결국 회사에선 조직관리의 편의상 자꾸 나이 어린 신입을 선호하게 됩니다.
    • 막차 조물거리고 있는 저는 정말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기분입니다.
    • 존대의 개념이 아니라 저도 통제의 개념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커서 들어오면 막 시키기 힘들죠. -_-
      대기업 삼성에서 졸업예정자 혹은 졸업1년차에게까지만 응시 기회를 주는 것만 봐도 전 이유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존대는 나이가 많은 하급자라도 어린 상급자에게 존대하고 있습니다. 멀쩡히 돌아가는 회사에서는 다들 그렇게 하고 있고, 그나마 제정신 박히 ㄴ상급자들은 '심하게 하대 하지 않는다' 정도는 지키고 있고..
      서로 존대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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