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저녁에 외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녹화용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텔레비전 하드를 비우는 중. 와, 일요일엔 제가 멍하고 보는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많네요. 개콘 녹화는 포기했는데도 넘치네요. 런닝맨부터 닥터 후까지 몇십 분의 여유를 제외하면 논스톱.
2.
결국 오렐리아와 블루 문을 표절하기로 결정. 하지만 박테리아 이상의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만들 생각이기 때문에 (하늘을 나는 환상적인 괴물 같은 건 없어요.) 여전히 대기 조성 문제 같은 건 신경을 써야 할 듯. 어떻게 하건 사람들이 마스크 벗고 다니지는 못하겠군요. 그건 포기했어요. 사실 아바타의 판도라도 오렐리아/블루 문 유형인데 묘사가 좀 이상했죠. 하여간 어떻게든 동주기 자전 문제를 해결해야 해요.
이중 행성을 고려해보기도 했어요. 비슷한 크기의 행성이 서로의 달이 되어 도는 거죠. 어슐러 르 귄의 빼앗긴 자들에 나오는 세계처럼. 하지만 적색 왜성의 골디락 존 안을 도는 이런 식의 행성들이 안정된 궤도를 돌 수 있는지 확신이 안 서서요. 혹시 아시는 분...
3.
텔레비전의 USB를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 때는 인식을 하고, 어떤 때는 못하고.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다시 켜면 되긴 하는데...
4.
오늘은 리뷰를 두 편 쓰고 나갑니다!
5.
지금까지 사들인 핸디북을 한줄로 세워놨어요. 16권 정도. 그 중 세 권은 핸디북 이전 시절에 나온 건데, 그냥 사이즈가 맞아서 같이 놨죠. 참 별 거 없어요. 핸디백이라고 나오는 책들은 대부분 자기계발서들이니까. 그리고 2008년 잠시 반짝 했던 시절 나왔던 핸디북들은 대부분 품절이거나 절판이더군요. 과연 이게 유행이긴 했나요? 제발 조금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일반 책으로는 커다란 책 두 권이던게 핸디북으로는 깔끔하게 한 권으로 압축되더라고요. 그렇다고 텍스트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책들은 종이 낭비가 너무 심해요.
6.
김태원도 저보다 두부를 잘 부치는군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슬슬 새 움짤을 만들 때가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