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냥]고양이 아롱이와 함께 보낸 주말.

첫 사진은 머리끈 귀걸이를 한 아롱이로 시작할게요.

 

6개들이 셋트로 산 머리끈 케이스를 뜯다가 문득 아롱이 귀에 걸어보고 싶어서 걸었습니다.-,-

이 녀석이 마침 자다 깬 상태라 6개 다 걸어주고 낄낄거릴때까지 무슨 사태인지 모른 채 절 멀뚱멀뚱 쳐다보더라구요.

 

하지만 결국 뒤늦게서야 사태 파악하고 저를 노려보았습니다.

 

그래봤자 아롱이지요.

 

 

 

아롱이와 주말 내내 침대를 굴러다녔습니다.

 

열심히 아롱이 뱃살을 주물럭거리다가 잠이 깼는데 아롱이 뒷통수가 보이더라구요.

 

 

녀석이 깨지 않게 몸을 살짝 들어보니 제 팔을 꼭 껴안고 자고 있었습니다.

 

 

제 손은 아롱이 방뎅이에ㅋ

 

 

그래서 잽싸게 사진을 찍어댔지요.

 

그러다가 팔이 저려서 손을 살짝 빼고 쓰다듬해주었습니다.

 

 

팔을 뺐을 때 뭥미 하던 표정이

 

열심히 만져주니까 다시 스르륵 잠오는 표정이 되더라구요.

 

 

둘다 다시 잠들어서 주말 오후를 날려먹은 것은 안자랑.ㅋ

 

 

아련돋는 아롱이 사진.

 

마무리는 영상으로 떼울게요.

 

 

 

 

쓰다듬어주는 보람을 200%느낄 수 있는 아롱이입니다.

 

 

    • 사람 손 정말 좋아하는군요! 아님 엄마님 손만 좋아하는건가^//^ 즤집애들도 손만 닿으면 발랑발랑 자빠지는데, 똑같은 행동이라도 표정이 저마다들 다른게 참 신기하네요. 으아 애들이랑 침대에서 뒹굴고 싶어요 저도ㅠㅠㅠㅠㅠㅠ
    •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 아휴 기분조타 그러면서 자네요
    • 토실토실하네요 ㅋㅋㅋ
    • Paul/저러다가도 또 지 기분 안내키면 일어나서 도망가버려요. ㅎㅎㅎ Paul님 댁 아이들도 자주 올려주세요!ㅠㅠ 조지를 숨어서 지켜보는(;;)팬이랍니다.
      Margott/문제는 저 녀석은 의외로 쉬운 고양이라는 것이에요. 낯선 사람이 오면 경계하다가도 쓰다듬어주거나 빗질해주면 바로 넘어가는 냥이라서 가끔 아롱이에게 외칩니다. '고양이답게 좀더 도도하게 굴어줘!ㅠㅠ'
      sourcream/넹 쓰다듬어주면 쉬지 않고 골골골고골고록로록거려요.ㅎㅎ
      유음료/4.7kg 돼지묘입니다.ㅠㅠㅠ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시키고 싶은데 주인 닮아서 그런지 게으르네요...
    • 저 눈동자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제가 작곡가라면 당장에 '아롱이의 눈동자'란 곡을 만들고 밤새 연주하겠어요.
    • 달진/ 저도 저 눈동자를 보면 항상 빠져드는 기분이 든답니다.ㅎㅎ문제는 아롱이의 눈을 들여다보면 잠이 와서 작곡이고 뭐고 팽개치게 된다는 것이지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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