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드디어 MBC HD 스카이라이프 송출 중단. 저야 괜찮지만 밑에 있는 기계치들은 어쩔 것인가. (이러니까 제가 기계치가 아니라는 소리처럼 들리네요.)


2.

내일로 여성영화제는 끝. 한밤중에 돌아오는 건 오늘로 끝. 외식도... 음, 모르겠군요. 내일도 할 수 있겠죠. 


3.

아시다시피 전 안네 프랑크 팬이잖습니까? 번역서도 서너권 가지고 있고, 영어책도 한 권 있고, 안네가 쓴 동화책도 있고, 안네 프랑크 숨는 거 도와준 아줌마의 회고록도 있고, 안네 프랑크의 평전도 있고, 안네 프랑크 CD롬에, 영화도 몇 편 있고... 한동안은 거의 집착에 가까웠죠. 확실히 이 아가씨는 특정 나이 또래 독자들의 감수성을 콱콱 찌르는 구석이 있습니다. 전 그게 좀 오래 끌었을 뿐이죠. 이런 데에 대한 충성심이 은근히 강해서.




이 영화 클립은 언제 봐도 반갑고 오싹해요. 아는 얼굴이 나오는 유령 동영상 보는 기분.

4.

영화 리뷰 밀린 것도 써야 하고 할 일이 많습니다. 영화제 가기 전의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돼요.


5.

헌책들을 처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북오프에서 사람이 왔다 갔는데, 자기네들이 필요한 책 몇십 권 정도만 가져가더군요. 조금이라도 늙은 책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거 같고. 보면 좀 슬픕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책의 수명이 짧은 거 같아요. 하긴 맞춤법 바뀌기 이전 책들은 제가 봐도 낡아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줄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니까 걱정 마시길.


6.

바깥에서 고양이가 냥냥거리며 우네요. 외로운가 봅니다. 


7.

오늘의 자작 움짤.


    • 0.싴과 율이 이렇게 키 차이가 났나요??
    • GREY/ 한쪽이 좀더 높은 힐을 신은걸수도.

      1.듀나님 2층집에 사시는군요.

      5.작년만해도 e-북에 대해서 회의적이였는데... 요즘 추세라면 10년후에는 딱 지금의 cd처럼 될거 같아요.
      사는 사람만 사는 매체.

      일본에서는 개인이 집에 있는 장서를 스캔해서 pdf화하는게 유행이라더군요.
      개인용 기구들도 많이 나왔고요. 스캔해서 파일화 한다음에 종이는 고물상에 주는 것도.
      (왜 고물상이냐면 만드는 영상을 보니깐 책 가운데를 아예 자르더군요. 스캔 잘되라고. 가운데 접히는데가 제대로 안나오니깐 안 자르면.)
    • 쟤는 왜 혼자 어디 올라서서 찍나요.
      고양이 심심하면 끙얼끙얼 거려요 외로운거죠.
      새론이가 고양아 놀자 그러는거 같네요.
    • 7. 누굴 닮았다 닮았다 싶더니 시르샤 로난 닮았어요.
    • 저도 어제와 오늘 움짤에서는 그렇게 보이는 거 같아요.
    • 3. 안네 프랑크 숨는 거 도와준 아줌마의 회고록도 있고,
      ---------------
      어, 저도 이거 사서 읽은적 있습니다. 근데 안네에 대한 별 내용이 없어서 좀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 안네...라는 이름이 맞는 건가요? 혹시 안? 사람 이름 발음은 직접 듣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서..
    • 0. 이렇게 둘이 있으니 제시카 앙증맞네요.
      5. 저희 동네 도서관은 너무 작아서 2000년 이후에 나온 책도 서고에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6. 요즘 그런 철인가봐요. 밤마다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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