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박용택 끝내기 홈런!

늦게 들어와서 10회 연장부터 봤는데 삼성이 10회초 공격에서 1사 2,3루까지 가서 점수 날 줄 알았더니 못내고

 

10회말 공격에서 박용택 선수가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마무리 하네요.  엘지 경기 많이 본적은 없지만

 

주로 끝내기 홈런이나 안타의 희생양이 되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엘지가 달라진 것 같네요.

 

오늘 리즈 선수가 선발로서 승은 못 올렸지만 잘 막았던 것 같고,  불펜도 제 역할하고 뒷심까지 발휘하네요.

 

개막전에서 리즈 선수 보고 맘에 들어서 호감이 갔는데 오늘 박용택 선수 홈런 치고 들어오니 등 두둘겨 주는 모습 보고 더 호감이 가네요.

 

해태 이후로  응원하는 팀 없이 야구 보고 있었는데 이제 부터 엘지 응원할까 봐요 ㅎㅎ

    • 박용택 올라오는군요. 개막전이후로 며칠 안좋은 거 같더니...
    • 엘지가 올해 가을에도 야구하면 저 울지도 몰라요 ^^
    • 엘롯기가 함께 가을야구하면 그것도 재미있을텐데요...^^
    • 엘지가 가을야구하면 리즈선수가 해태 시절 까치 김정수처럼 폭풍투를 날려줄겁니다. 좌우는 다르지만 둘이 닮아보여요.
    • 이러다 엘레발이 포스트시즌까지 갈 기세라는.. ;;
    • 봉열사 귀환 전에 아직 이 정도니 기대를 더 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
    • 롯기는 가을야구 근래에 그래도 좀 했잖아요. 근데 엘은...
    • 원래 이런게 엘지야구의 맛이었죠.....흑~ ㅠ.ㅜ
    • 이제 엘지가 가을야구 할 때도 됐어요...ㅜㅠ
    • 엘지팬들은 이런거 좋아하나봐요... 전 오늘같은 수비바보 타격바보 주루바보 게임은 정말 싫은데. 엘지고 삼성이고 각잡고 반성해야할 경기였다고 생각했어요. 져도 싸다 싶은 경기였어요.(네 전 삼성팬입니다.) 그리고 정노예 최근 경기 피홈런 맞은게 꽤 되서 오늘도 불안했는데 역시 맞았고. 노예는 안식년을 줘야할듯.
    • 엘지 리즈 시절 경기는 이랬어요.
      수비는 메이저리그급, 주루 플레이는 눈뜨고코베인....타격은 집중력, 뭐 이렇게....에휴 ㅠ.ㅜ
    • 일단은 이기는게 중요하니까요. 5000일 넘게 1위 한번 못해보고 (양대리그때 빼고) 8년이나 가을야구 못한 팀이라 바보 같이 게임해도 이기면 일단 좋아할 수 밖에요. 의윤이 수비에러가 좀 크긴 했지만 저러다 또 기회못잡고 2군갈까봐 그게 걱정이지. 우리야 그래도 외야수는 넘쳐나는 팀이라 괜찮습니다.
    • 어제 잘생긴 형이 꽤나 오랜만에 야구도 잘해놓고 못이겨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이겨서 다행입니다.
      불안했던 건 에릭정의 롤러코스터 경기력ㅡ어제도 1점으로 막을 좌전안타에서 볼 흘리더니 오늘도 역시나ㅡ과,
      치지 못하는 스위치히터 혹은 지명수비수 혹은 서리플악셀(...)의 위태함이었네요.
      이진영의 빈타는 의외지만 클래스가 있는 선수니 어떻게든 극복하리라 보고요.

      칭찬할 만한 점도 꽤 있었습니다.
      기대만큼 압도적이진 않지만 이대로 가면 옥춘이형 이상이 가능할 것도 같은 리즈,
      라뱅의 귀신같은 1타점 쓰리런(...),
      스타일 변화가 의외로 잘 진행되는 것 같은 메트로박,
      정성훈의 3루, 수비와 출루율의 요정이 지키고 있는 2루(...)

      어쨌거나.
      우승할때까지 떨어보렵니다 엘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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