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군대만화. (용서받지 못한 자... 가 생각나는)
6부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영화판에 '용서받지 못한 자'가 있다면, 이 시리즈도 그 계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 군대만화 중에서도 그 특유의 답답하고 거시기한 '분위기'를 잘 살렸군요.
그림이 사실 콘티 수준이지만 스토리 흡입력이 있습니다.
(사실 저런 짬내나는(?) 주제를 뭐하러 이나이에 다시보냐... 싶은 것도 있는데 그냥 죽 읽게 되네요)
치즈인더트랩이 대학생활 리얼탐구 스릴러라면 저 링크는 그것의 군대 버전.
(뒤편으로 갈수록 이병이 개념(?)이 없어지는 태크를 타지만...)
위병소 통과하실 일 없으신 분들이 읽으면 '왜 저리 군필들이 뭔가 억하심정이있나' 싶은 행태가
조금 이해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 게 별로 맘에 들진 않지만 어디서부터 문제고
어떻게 손대야 할지는 섣불리 말을 못하겠거든요. 그나마 구타 같은 건 우리 아들군번 즈음부터
차차로 없어지는 것 보니 뭔가 안 바뀌는 것 같아도 의외로 또 개선은 되는 것 같은데 ....
그리고 생각을 확장해보면 사회에 나와서도 저 얄딱꾸레한 구조는 계속되고 있긴 하죠, 엄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