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위험등급에 대한 한국 전문가의 예전의 낙관적인 의견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나고, 수소폭발이 일어나고, 주말이 위기라면서 뉴스가 계속 나오던 시기입니다.

 

주말 이후로 뉴스가 꽤 줄었던것 같은데요.

 

그 당시 YTN이나 MBN에 한국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체르노빌급이 될리는 전혀 없다" 이런 식으로 말했었죠. 유럽이나 미국쪽은 체르노빌 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난리치던 그 순간에요.

 

 

주말 위기를 지난 후에 원전 뉴스가 별로 안나와서 잘은 모르지만, 큰 변수들은 없던걸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그 뉴스에 나왔던 한국 전문가들의 판단이 틀렸던거죠.

 

전문가의 말이 아니면 뭘 믿겠냐마는.. 그 전문가들은 뭘 믿고 "체르노빌급은 아닙니다 허허허" 했던건지..

 

 

    • 정부를 믿었다가 낭패를 본 국민들은 전 세계에 수십억일겁니다. 언제나 뒷북 아니면 은폐, 축소..
    • 고인돌 // 그렇겠죠. 뭘 믿어야할지 참..
    • <img src="http://pds8.egloos.com/pds/200801/25/68/e0072368_47996efc607a0.jpg">



      이게 체르노빌 사건현장의 사진입니다. 같은 체급이라도 후쿠시마와는 비교불능(....)



      근데 정말로 한국정부의 진실을 숨기는 영향력이 있다고 믿으시는건가요 흠좀무
    • 안 그래도 잘 숨기잖아요.
    • 그러고보니 이런 사고가 울진이나 영광에서 일어났다면 저도 정부가 진실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
    • 불별 // 글쎄요. 그것까진 모르겠습니다. 같은 급에서도 동급을 인정하지 않았던걸 떠나서 같은 체급을 인정하지 않았던 전문가들의 모습이 기억나서요. 그 당시 뉴스에 나온 전문가들 중에 7급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캐스터들이 여러 차례 물었죠. 이거 얼마나 심각하고 얼마나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습니까..라고. 체르노빌과 같은 체급을 언급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 채르노빌과 후쿠시마는 사건이 일어난 경위부터 진행과정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다릅니다. 전문가들이 그런 아야기를 한 것은 "체르노빌 급의 피해나 파급력이 없을 것." 이라는 뜻이지요 실제로 캐스터도 그런의미로 물은거구요. 전문가가 아니라 상식선에서 봐도 지극히 합리적인 대답입니다.
    • 실제로 후쿠시마가 체르노빌급의 피해를 냈다면 일본은 물론이거니와 한국 중국일부까지 개발살 나야 정상입니다. 체르노빌 사건과 등급이 똑같다는게 그 때와 피해나 파급력이 동일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 그림니르 / 일반적으로는 체르노빌 사건과 등급이 똑같다는 얘기는 그 때의 피해나 파급력과 동일하다는 말로 들립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게 왜 다른지 잘 설명하는 게 전문가들의 역할이겠지요.
    • 그림니르// 위험도는 체르노빌 급으로 올라갔죠. 전문가가 가능성을 짐작했다면, 위험도는 동급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그정도의 파급력은 없을거라고 대답해야 맞습니다.

      체르노빌과 같은 급의 위험도로 올라갈걸 예측할 수 있었다면 오해를 피하기위해 그런 대답을 하지 못할 이유는 뭡니까? 그때도 역시 위험도 얘기는 나왔습니다. 위험도 얘기가 갑자기 불쑥 나온건 아니죠.
    • 그래서 지금껏 안전하다고 열심히 설명한거 같은데요?(...) 그런데 뭐 전문가 못믿겠다면 어쩔 수 없는거고요.
    • 그림니르 / 글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분히 안심하지 못하고 있지요. 그게 '전문가를 못 믿어서', '정부가 속이니까'라고 간단하게 분석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7급으로 등급이 격상된건 뭔가 엄청난 피해나 악화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고, 그냥 지금까지 쌓인 피해를 누계치로 봤을때 그럴만 하니까 올린거고요. 중요한건 지금의 누출량 그래프가 상향인가 하향인가가 문제인데, 제가 엊그제 찾아보고 안봐서 모르겠지만 뭔 큰일이 없었다몀 아마 하향세일 겁니다.
    • 그림니르 / 자세한 설명에 감사합니다만 저는 그렇게 심각하게 걱정하고는 있지 않습니다.

      catgotmy / '한국의 전문가'라고만 하시는 건 좀 애매한 주장이 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누가, 언제, 어떤 맥락에서 얘기를 했는지 대상이 명확해야 평가나 해설(본인이 참여하면 해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제 요지는 전문가들이 사태파악을 못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은 과학적 사실을 틀린게 아니라, 일본정부의 급작스런 태도변화를 감지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 그림니르// 전문가가 안전하다는 말을 한것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말을 안한게 문제죠.

      7급으로 올린게 그럴만 하니까 올린거고, 큰 변수도 없었는데 올라갔다면 전문가들이 그 가능성에 대해서 모를수 있나요? 몰랐다면 책임이 있고, 알았던 경우에 대해서는 위에 이미 말한대로입니다.
    • 愚公// 저장된 자료를 보고 하는 얘기는 아니라서요. 주말이 위기라던 시기에 ytn과 mbn에 나왔던 전문가들이 했던 얘기를 기억을 토대로 한 말입니다.

      제가 말한 전문가들은 그사람들에게 집중해있죠. 결과적으로 틀렸다고 지적한 사람들도

      -결과적으로 그 뉴스에 나왔던 한국 전문가들의 판단이 틀렸던거죠.- 이렇게 되있구요. 전문가로 뭉뚱그려서 애매해졌네요.
    • 그림니르// 일본정부의 급작스런 태도변화가 뭐죠?
    •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아직도 일본정부의 손에 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이 무슨 천리안을 가진 것도 아니고, 모든일을 100%정확히 예측해야 한다면 그건 과학자가 아니라 점쟁이 입니더. 그러면 왜 그렇게 말했냐고 하실텐데 그때까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면 그게 맞거든요?(...)
    • 그림니르//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요.

      1. 체르노빌과 같은 7급으로 올렸지만 체르노빌과의 영향력은 많이 다르다.
      2. 그러므로 체르노빌 급이라고 대답할 수 없었다.

      제 의문은 같은 7급으로 올라갈걸 그 상황에서 가능성에 대한 말을 할수 없었냐는 겁니다. 큰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요.

      외국에선 위험도가 체르노빌급의 가능성이 있다던 언론들은 점쟁이입니까?
    • 지금 상태로는 몇달 더 지나야 종합적인 피해량이 '어느정도'집계가 되겠네요.. 현재는 비관도 낙관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7등급 상향 조정은 장기전이니 잘 대비하라는 일본정부의 전언이에요.
    • 그리고 그 등급이란게 무슨 계측기같은게 있어서 "삐~7등급!!위험!!" 이런게 아니고 그냥 정부에서 정하는 겁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그럴싸한 이유 붙여서 우리 "5등급임" 하면 그냥 5등급입니다. 물론 욕은 오지게 먹겠지만;;
    • 이건 그냥 제 설명보다는 체르노빌 사건과 후쿠시마 원전 사건이 어떻게 다른지만 알아보셔도 이해되실겁니다.
    • 그림니르// 그림니르님은 가능성이 맥시멈 6등급인데 일본정부가 7등급으로 정한거란 말인가요.
    • 그림니르/둘다 최악의 원전사고는 동일합니다. 양상은 다르지만..
    • 그런 기사도 있네요. 보험금 더 타려고 7등급으로 상향했을 의문이 있다는..

      이런 경우라면 이해가지만요.
    • 그림니르/
      그림니르님의 말도 앞뒤가 잘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아직도 일본정부의 손에 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이 무슨 천리안을 가진 것도 아니고, 모든일을 100%정확히 예측해야 한다면 그건 과학자가 아니라 점쟁이 입니더. 그러면 왜 그렇게 말했냐고 하실텐데 그때까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면 그게 맞거든요?(...

      위 부분은 국내 전문가들이 일본측 자료만 가지고는 레벨7에 해당된다는 것을 몰랐다라는 말씀이죠?

      그럼, 그림니르님이 지난 번 본문에 쓰셨던

      일단 처음부터 외국에서 '니네 7단계라니까' 라고 줄기차게 얘기했는데도 일본정부는 '그케까진 아니고 한 5단계 수준임' 이라고 빡빡 우겨왔다는 사실을 얘기 안하고 있지요

      라는 부분에서 외국이 '7단계'라고 말한 부분은 점을 쳐서;; 말했던 건가요?

      아니면, 같은 자료라도 분석이 달랐다거나 레벨7이라고 말했던 외국이 가진 자료는 같은 자료도 아니었다는 말씀인가요?

      제가 보기엔 그림니르님이 너무 편의적으로 논조를 바꾸시는게 아닌가 싶으신데,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명쾌하게 답변 좀 바랍니다.
    • 일단 간단한 사실부터 하나 이야기합니다.

      체르노빌 사건이 터지고나서 체르노빌 원전 주변의 500km의 주민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건이 터지고 일본이 7등급이라고 하면서 부터 20~30km이내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이 전엔 그냥 옥내대피였지요.)

      같은7등급인데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국내외 언론에서는 아무도 '후쿠시마 원전이 7등급으로 올라갈 위험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뭔지도 몰랐겠지만, 전문가들은 그저 '후쿠시마 원전피해에 한반도는 안전하다고'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었고 지금도 유효합니다. 전문가들이 대체 무엇을 틀렸습니까?;; 지금 방사능 낙진 날아옵니까?

      체르노빌 급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지 않았냐고요? 예. 그렇게 대답했죠. 근데 그게 뭐요? 맞잖아요? 지금 체르노빌급 피해 터졌나요?...................................정말 저는 이해할 수가 없는 질문이군요. 제가 점쟁이 어쩌고 했던것은 '전문가들이 일본 정부가 등급을 7단계까지 올리는 것을 공표하는 것'까지 예측할 수는 없다는 말이지요. 일본정부가 아직도 5단계라고 모가지 뻣뻣하게 세우고 있었으면 상황이 뭐 달라지나요? 중요한것은 7등급이네 5등급이네 하는게 아니라 그냥 과학적인 사실 뿐입니다.
    • 궁금하실지 모를 분들을 위해서 catgotmy님이 언급하신 보험기사 링크 첨부합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472881.html
      도쿄전력, 보험금 더 타내려 ‘등급’ 올렸나
      러 전문가 주장…등급 같은 체르노빌보다 피해 적어 논란


      한편, 일본 내에서도 사태에 대한 다른 견해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이 추정한 방사성 물질 유출량이 37만T㏃(테라베크렐=1조베크렐)인 반면 총리 자문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추정한 양은 63만T㏃로 각기 다르다. 게다가 니시야마 히데히코(西山英彦) 관방심의관이 "체르노빌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밝혔지만, 도쿄전력의 원자력·입지본부장 대리는 "방출량이 체르노빌에 필적하며 혹시 초과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일본 교도 통신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한 위원이 이미 지난 3월 말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7등급이라고 생각하고도 등급 격상을 요구하지 않았고 정부는 유출량 추정치의 정확도를 높이고 싶었다는 이유로 공표를 미뤄오다 12일에야 등급을 격상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4/13/0602000000AKR20110413172000022.HTML?template=3557
    • 질문하신것을 자세히 풀어서 써드리면

      이미 일본은 원전사고 위험도 기준으로 7등급정도의 피해량을 가지고있는 것으로 추측.

      그러나 7등급이라고 해서 체르노빌급의 피해와 파급력을 입힌다는 의미는 아님.

      국내에서는 '체르노빌 급으로 피해가 발전할 수 있지 않겠느냐(그래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질문에 전문가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함.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군요(...)
    • 그림니르 //뭐가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이미 써놨습니다;;
    • 그림니르 / 실증적 측면에서 그 주장이 맞다고 해도 일반인들이 원하는 것은 미래위험성을 '완벽하게' 설명해주는 것과 '완전한' 대안(단일안)을
      마련해주는 것이라는 점을 간과하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그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_-
    • 그림니르/
      우선, 현재 한국에 중대한 위험이 있냐 없냐에 대해서 묻지 않았습니다. 국내외 일본 원전 사태 평가에 대해서 이중적으로 보일수 있는 그림니르님의 논조에 대해서 물어본 것이죠.

      정말 저는 이해할 수가 없는 질문이군요. 제가 점쟁이 어쩌고 했던것은 '전문가들이 일본 정부가 등급을 7단계까지 올리는 것을 공표하는 것'까지 과학자들이 예측할 수는 없다는 말이지요, 라고 하셨는데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아직도 일본정부의 손에 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이 무슨 천리안을 가진 것도 아니고, 모든일을 100%정확히 예측해야 한다면 그건 과학자가 아니라 점쟁이 입니더. 그러면 왜 그렇게 말했냐고 하실텐데 그때까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면 그게 맞거든요?(...)

      위 문장에서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이라는 말은 '체르노빌급과 동일한 피해가 아니다' 혹은 '레벨7에 해당되지 않는다'라는 분석으로 읽힙니다. '전문가들이 일본 정부가 등급을 7단계까지 올리는 것을 공표하는 것'까지 과학자들이 예측하는 분석, 으로 읽히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논조를 또 바꾸신 것처럼 보입니다.
    • 이얘기를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국내 전문가들이 레벨7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한 적 없는데요? 그런 사람이 있었나요?(...)


      국내전문가들은 일본 자료를 토대로 '체르노빌급 피해는 없을것'이라고 진단함. 그러나 이것이 일본의 원전피해가 7등급인 상황을 몰랐다는것을 말하진 않음.

      해외 전문가들은 동일한 자료를 토대로 원전사태가 7등급 수준이라고 꾸준히 얘기함. 이것도 맞음.


      무슨논조를 어떻게 바꿨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계속 얘기하지만 7등급=체르노빌급 피해 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 위험도에 대한 이야기는 사고 초기부터 있어왔고, 7등급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이 7등급으로 억지로 올린게 아니라면, 한국의 전문가들은 그 가능성에 대해서 알고 있었거나 몰랐거나 둘중 하나겠죠.

      몰랐다면 몰랐던 책임이 있고, 알았다면 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설명하지 않았냐는 겁니다. 체르노빌과 동급인 7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체르노빌과 같은 피해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든가 말이죠.

      알았다면 그거 한마디 하는게 어렵습니까? 오히려 말하지 않는게 더 이상하네요.

      외국 언론에선 줄기차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외국 언론이 체르노빌과 같은 등급인데 피해는 그정도는 아니라고 했는지, 체르노빌과 같은 피해를 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문가들이 말을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오해가 생긴겁니다.

      만약 일본이 사기친게 아니라면 말이죠. 아니면 등급이 애초에 무의미하던가요. 무의미한 등급이란게 애초에 왜 존재하는지 왜 기사화되는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 7등급이 원전사고 최고 등급 맞죠?
      그 말은 예를 들어 100 이상이면 7등급, 뭐 이런 기준점이 있다는 얘기일테고,
      100 이상이라는 건, 100도 100 이상이고 1,000도 100 이상이죠.
      다시 말해 같은 7등급이라고 동급은 아니라는 말씀입죠.
      일본도 7등급, 체르노빌도 7등급이지만 체르노빌이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었으니 둘을 동급으로 보는 건 등급 외 사고를 못한 결과입니다.
    • 시러 // 비슷한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는건 리플에서 이미 알았구요. 7등급 이상이란걸 예상할수 있었다면 그걸 왜 언급 안했냐는 겁니다. 무책임하다는거죠.

      한국에는 피해없다. 체르노빌처럼 심각하지 않다. 이런것도 중요한 정보지만

      '7등급의 가능성이 있다' 이것 역시 상당히 중요한 정보거든요. 왜 말을 안했냐는거죠. 다른 나라 언론들 난리인데 말이죠.
    • 본문에 "체르노빌급이 될리는 전혀 없다." 라고 써있길래요.
      7등급이 될리는 전혀 없다, 라고 얘기했다면 전문가 잘못이겠죠.
    • 후쿠시마와 체르노빌의 현재까지의 누적 방사선양이나 피해정도를 보면, 같은 레벨7이라고 해도 다른 건 이글 쓰신 분도 댓글 다신 다른 분들도 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일부 전문가들은 원전에서 나올수 있는 총 방사능량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더 많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원전이 4기나 되기 때문에) 물론, 확산은 체르노빌급처럼 퍼진다고 보냐면 그렇지 않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라고 보여집니다.
    • 시러 // 본문은 리플로 말하다 보니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7등급이 될리는 전혀 없다고 말하지는 않았죠. 하지만 7등급이 될지도 모른다고도 말하지 않았고, 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군요. 전 사실 7등급이 뭔지도 정확히 모르고 이번에 처음 들었습니다. 7등급이라는 게 있는지를요.
      그래서 전문가가 7등급이 될 수도 있다 같은 발언을 해주는 것보다, 체르노빌급은 안된다 라고 얘기해주는 게 더 도움이 됐습니다.
      그래서 굳이 7등급이라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건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의견입니다.
      물론 catgotmy님은 다른 의견이실 수 있죠. 참과 거짓을 구분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림니르/
      이해를 못하신다니, 논조가 또 바뀌었다는 점에 대한 설명.

      제가 점쟁이 어쩌고 했던것은 '전문가들이 일본 정부가 등급을 7단계까지 올리는 것을 공표하는 것'까지 예측할 수는 없다는 말이지요. 일본정부가 아직도 5단계라고 모가지 뻣뻣하게 세우고 있었으면 상황이 뭐 달라지나요? 중요한것은 7등급이네 5등급이네 하는게 아니라 그냥 과학적인 사실 뿐입니다.
      라고 하셨지만,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아직도 일본정부의 손에 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이 무슨 천리안을 가진 것도 아니고, 모든일을 100%정확히 예측해야 한다면 그건 과학자가 아니라 점쟁이 입니더. 그러면 왜 그렇게 말했냐고 하실텐데 그때까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면 그게 맞거든요?(..)

      위 문장을 읽어보면 <'전문가들이 일본 정부가 등급을 7단계까지 올리는 것을 공표하는 것'까지 예측할 수는 없다는 말>로 읽혀지지 않는 다는 점에서 논조가 바뀌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아직도 일본정부의 손에 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이 무슨 천리안을 가진 것도 아니고, 모든일을 100%정확히 예측해야 한다면 그건 과학자가 아니라 점쟁이 입니더. 그러면 왜 그렇게 말했냐고 하실텐데 그때까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면 그게 맞거든요?(..)
      라는 문장은 그때까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 =<체르노빌급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읽힙니다.
      그런데 그림니르님은 '전문가들이 일본 정부가 등급을 7단계까지 올리는 것을 공표하는 것'까지 예측할 수는 없다라는 분석이라고 말했으니, 말이 바뀌었어나, 그렇게 보인다는 거죠.


      또,
      국내외 언론에서는 아무도 '후쿠시마 원전이 7등급으로 올라갈 위험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문장도 (관대하게 보아도) 사실과 다르거나 그럴 확률이 큽니다.


      일본 원전사고 최악 7등급 직전…
      미 ISIS 사고등급 6등급으로 상향조정
      2011년 03월 17일(목)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49086


      일본 원전위기 악화일로
      방가선 수치상승...냉각수투입어려워
      http://www.ikoreatimes.com/detail.php?number=7010&thread=22r08

      기사중
      *최악“7등급” 가능성에 대한 부분이 나옴.

      '후쿠시마 원전이 7등급으로 올라갈 위험성이 있느냐?'는 질문이란 표현이 실제로 전문가에게 문답식으로 물었냐고 말한다면,
      그건 또 모르겠지만,
      그림니르님이 수개국어를 구사하고, 점쟁이와 같은 신통령이 있어서 국내외 언론을 모두 모니터링한게 아니라면
      국내외 언론에서는 아무도 '후쿠시마 원전이 7등급으로 올라갈 위험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것은 그림니르님의 개인적인 점성술입니다;;;


      중요한것은 7등급이네 5등급이네 하는게 아니라 그냥 과학적인 사실 뿐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선 무척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림니르님은 세슘이 비수용성이라고 제대로 조사해보지도 않고 쉽게 답변을 달기도하고,
      방사능비에 대한 특별한 용어 설명이 없이, 극미량이 섞인 방사능비는 방사능비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편의적으로 표현하신 적이 있죠.

      뭐냐 문제냐고 하셨는데,
      방사능에 대한 불필요한 공포를 조성하는 사람들이나, 불필요한 과도한 걱정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도 좋지만
      말하는 과정에서, 과학적인 사실확인도 제대로 하지않고, 섣불리 답변하거나
      '아무도'라는 표현을 자신의 논지를 굳히는데 있어서 조사해보지도 않고 쉽게 말하는 태도도 옳지 않다는 거죠.
      즉, 과학적 사실을 강조하시는 분이 과학적 사실에 확인절차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홀히 다루는 태도가 문제입니다.
    • 교통사고로 치면 7등급은 사망사고 정도 되겠죠. 체르노빌은 버스가 연쇄충돌해 수백명 죽은 사건이라면 후쿠시마는 버스끼리 사고나서 환자 중 한 명이 중환자실에 있다가 이제 사망한 것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사망사고라는 점에서 7등급은 같지만 차이도 분명하죠. 전문가들이 체르노빌급이 아니라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였을 것이구요.
    • 그림니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755690&cp=du
      ◇“한국엔 영향 없을 것”=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 물질이 한반도에 상륙해 큰 피해를 입힐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김진원 교수는 “체르노빌처럼 7등급 사고가 발생하면 한국에도 영향이 있겠지만 현재로선 거의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기사도 있군요.
      체르노빌처럼 7등급 사고가 발생하면, 이라는 문장의 진정한 의도는 김진원 교수 밖에 알수 없겠지만 적어도 1명 이상의 전문가가
      7등급으로 발전한 가능성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네요.

      이얘기를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국내 전문가들이 레벨7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한 적 없는데요? 그런 사람이 있었나요?(...)
      이 질문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국내 전문가 적어도 1인이 레벨7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으니

      국내에서는 '체르노빌 급으로 피해가 발전할 수 있지 않겠느냐(그래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질문에 전문가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함.
      아무도 '후쿠시마 원전이 7등급으로 올라갈 위험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그림니름님의 점술의 효력이 깨졌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무슨 그림니름님께 억하심정이 있어서 자꾸 태클을 걸려는 것은 아니고,
      전에도 몇 번이나 말했듯이 불필요한 걱정은 하지말자는 그림니름님의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는 바이나
      그림니름님의 거칠고 섬세하지 못하고, 사실을 왜곡하거나 섣불리 자신의 논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두리뭉실하게 정황을 대충 아전인수 격으로 끌어들이는 모습은
      참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괄호안에 점점점 을 무슨 의도로 넣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이가 없다, 매우 당연한데 당신은 왜 그걸 모르냐 라는 정도의 의도로 쓰시는 거라면, 이번 케이스처럼 그림니름님의 견해가 사실과 다를 것으로 드러날때 그대로 부메랑이 되어서 본인에게 돌아감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아무런 생각이 없이 쓰시는 거라면, 뭐 특별한 할 말은 없습니다면 적어도 제게는 그런 의도 비슷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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