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화 선택의 어려움.
저는 영화를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보는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안본 영화의 리뷰같은것은 잘 안읽으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정말 기대했던 영화는 영화관에서 예고편할때도 눈과 귀를 막고있습니다. -_- 이것도 결벽증이라 해야하는지..
영화 본 다음에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찾아보고 하죠.
그러다 보니까 무슨영화를 봐야될지 참 고르기가 어렵네요.
보통은 아는 감독이나 아는 배우가 나오면 그래도 조금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제가 개봉하는 영화 다 찾아볼정도로 열정적인것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찍은 영화는 참 도전하기 두렵군요. ㅎㅎ
어쨌든간 선택해야되긴 하는데. 아무런 사전정보가 없으니까 고민만 하게되죠.
가장 이상적으로는 저랑 취향이 완전히 똑같은 아바타(?)가 있어서 먼저 영화를 본후에,
'봐라' 혹은 '보지마라' 딱 두가지로만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전에는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이 있어서 그들 얘기를 들었는데...
요즘엔 친구들이 영화를 잘 안보는지 그런 추천도 잘 안해주네요.
듀나님 리뷰를 열고나서 별점만 보는것도 가끔 하는데... 취향이야 워낙 다양하다보니까..
듀나님이 좋다는 영화가 별로 재미 없는것은 크게 상관이 없는데.
듀나님이 별 한 개 준 영화가 혹시 엄청엄청 재밌을까봐 그게 우려되기도 하고.. ㅎㅎ
자기와 취향이 비슷한 리뷰어를 찾는일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요즘 영화 뭐가 재밌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