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삐삐밴드 같다는 것은 그 밴드?의
음악 분위기나 전체적인 이미지가 그렇다는 것이고요. 이윤정씨가 보컬이었던 '그' 삐삐밴드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오래되서 생각나는 게 거의 없어요. 보컬이 여자였다는 것과 초등학생이 듣기에는 조금 부적합한듯한 가사들과 뿅뿅대는 사운드? 앨범커버라든지 그런 건 진한 핑크색 느낌인데 속(음악)은 마냥 밝고 그랬던 것 같지 않아요. .... 아 너무 추상적이네요ㅋㅋㅋ
정말 기억나는 게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주주클럽과 자우림, 삐삐밴드 덕에 비슷한 포맷의 그룹들이 많이 나왔었었죠. 말씀해주신 것들만 따져보면 줄리엣의 "기다려 늑대" 혹은 왁스가 보컬로 있었던 Dog의 "경아의 하루"가 떠오르네요. 스쿨의 "쥴리앙" 같은 경우는 초등학생이 듣기에 적합한 가사이므로 패스. :)
/자두맛사탕 표절이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거의 커버 수준이었죠. 예를 들어 "돈이 드니" 라는 노래는 블론디의 "Denis Denis"와 언어가 틀림에도 가사까지 비슷하죠. 어떻게 해명을 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신기하게도 히트한 노래 이외에는 거의 다 원곡이 존재하는 상태였어요.
그러고 보니 제가 질문을 좀 잘못 이해했나보네요. 10년 전에 삐삐밴드와 같은 밴드가 있었나 하는 질문인가보군요. 10년전의 삐삐밴드와 비슷한 밴드가 지금 있는가 하는 질문이 아니라요. 혹시 제 착각때문에 서양배님은 허밍어반 스테레오가 10년전 되었다는 결론에 이르신 건가요? 검색해보니 삐삐밴드는 95년 데뷔해서 90년대 말에 해체 비스무리하게 된 것 같고, 허밍어반스테레오는 2005년 첫 앨범을 냈네요. 허밍어반스테레오가 그 전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키에는 2004년부터 활동을 했다고 나오구요. (그럼 좀 있으면 대충 10년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