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보단 돈(?)을 따르는 신진세력이죠ㅎㅎㅎ 만약 타 당 출신 대통령이였으면 위의 글과 같은 분들에겐 신진빨갱이로 보였을겁니다. 저런 분들에겐 한나라당(넓게보면 자유선진당) 출신 아니면 다 빨갱이(좌파)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꼴통이에요. 저런 사람들은 그냥 버려두고 생각해야해요. 민주당등이 정책 수립하고, 운영해나갈때요.
아직 MB 지지하고 두둔하는 어르신도 있어요. 가령 "미국산 쇠고기? 내가 먹어봐서 아는 데 그게 더 맛있어. 그리고 노인들이 먹으면 광우병이 걸리더라도 잠복기 내에 수명 다하니까 괜찮아." "(연평도 사건 후)그때 이명박이 전쟁이라도 해야한다고 할 때 맞아, 바로 그거야 했지. 당하면서 살 수만은 없잖아? 이 양반이 전반기엔 좀 그러다 이제 딱 트이기 시작하는 거야." "청계천 다 됐을 때 보니까 어릴 때 추억도 생각나고 좋던데 뭘, 대운하도 잘하겠지." "전과 14범이라는데...일만 잘하면 되잖아. 실무에 강한 사람이라고. 일 다 잘하고 나서 죄값 치르면 되지뭐 안그래?"
나쁜 사람 아니에요. 굉장히 선량하고 평범한 쪽. 다만 지나온 세월도 길고 게다가 법조인이라; 자기 손으로 정치적 실수를 했다는 게 자존심에 걸리시는 듯...ㄱ- 이런 타입을 보면 볼 수록 정치관은 신념이 아닌 패션이구나 해요.
근데 확실히 미국산 쇠고기는 먹기 전까진 막연히 싫고 불안했는데 먹고 나니 갑작스레 거리에서 마시는 매연이라던지 어차피 이미 내가 수없이 먹었을 그 많은 음식들 사이사이에 들어가있었을 정체불명의 쇠고기 조각과 우골이라던지 한우나 호주산이라 표기하고 팔아치웠을, 그래서 이미 잘 구워져 내 뱃속으로 들어갔다 소화되고 나왔을 것들을 생각해보니까 별 상관 없더라구요. 맛있던데요. 그보단 이젠 방사능... 방사능도 그냥 뭐 어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과음과 담배만 피하면서 건강에 안좋다는 것들 모두 그냥 대충 신경 안쓰는게 답인듯.
확실히 MB로 인해 한나라당 고정 팬층(?)이 분열된 것이 있긴 합니다. 정치적인 건 잘 모르지만 그냥 '어르신'들과의 대화에서 느껴요. 하지만 (한나라당이 싫은 입장에서) 그리 즐거워할 것도 없는 것이, 박근혜씨 복당 이후로는 그 쪽 분들이 다시 당을 갈라놓고 싸울 일이 없기 때문에 선거에는 거의 영향이 없을 거라는 거...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