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도착 하긴 했는데, 개고생이 훤~ 할 듯..



몇일전 죽으나 사나 완독하겠다던 책이 아마존에서 도착했습니다.

막상 받고보니 솔직히 걱정입니다. 코넬리우스 라이언의 2차세계대전 논픽션의 이 걸작을 해낼수있을지

사상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를 보니 300여페이지라 그런데로 될것 같은데, 머나먼 다리(A Bridge Too Far)는 600여페이가 넘습니다.

각오는 하지만...ㅠㅜ 일단 몇년이 되더라도 완독이 목표인 만큼 될거라고 봅니다.

그 완독이 국내 번역본이 나와 있지 않기에 처음 소개되는 번역판을 낼수만 있다면 개고생이 문제겠습니까? ~~

화이팅을 왜쳐봅니다.

 

 

도착한 두권입니다. 사상최대의 작전이 의외로 페이지수가 적어 놀랐습니다. 부록 페이지를 빼고 277page입니다.

 

머나먼 다리(A Bridge Too Far) 그 유명한 마켓가든  작전 그때와 지금이라는 책, 블루레이와 함께 찍었습니다.

페이지 펼쳐서... 부록제외 600page 입니다.

 

사상최대의 작전(277page)를 블루레이와 함께... 사실은 위 마켓가든 그때와 지금이라는 책을 영국 아마존에서 질렀습니다. 지금 날아오는중.  

 

지금까지 모은 DVD, 블루레이 and 오늘 도착한 두권의 책.

 

코넬리우스 라이언은 세권의 대걸작 2차대전 논픽션 3권을 냈습니다.

 

1959년 The Longest Day(사상최대의 작전) 영화화

1966년 The Last Battle(마지막 전투)

1974년 A Bridge Too Far(머나먼 다리) 영화화


    • 머나먼 다리는 낙하장면이 그리 칭찬이 자자하던데 뭐가 좋은건지 잘..
    • 영국에서 만원주고 산 코트 저양반거랑 비슷하다!
    • 몬티 몽고메리를 보고 오래 살아 승리하는 놈이 장땡이라는 교훈을...
    • ㅋ/머나먼 다리는 각 에피소드 보다 전체를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워낙 연합군이 대실패한 작전이다 보니 승리감도취 이런것이 없어 다소 쌩뚱맞지만 저많은 인원과 물량으로 실패할수밖에 없는 이유와 무모함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영화제목에서 뿜어내는 제목의 포스가 바로 주제죠. 실패한 후 넋두리가 바로 너무 멀었다 그 다리는....
    • 밑천들어나는 말이지만 블랙호크다운 생각나네요ㅎ
    • 이러면 나이 나오겠지만...//해마다 6.25 8.15즈음이면 라디오 영화음악에서 관련 고전들 음악듣던게 생생합니다. 듣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했죠.
      이름은 잊었지만 인자하신 동네 할아버지같은 영화평론가께서 이문세 별밤에 나와 영화관련 에피소드등을 읊어주실때는 정말이지..
      멕아더의 그레고리 펙은 실제와 너무 닮아서 유명했다...대탈주의 스티브 매퀸은 모터사이클 신을 직접했더라...
      그리고 흘러나오는 the longest day~~~ 이런 영화들 옛날 성우들 더빙으로 들으면 얼마나 뭉클한지요..
      예전에는 TV 방영 영화에서 등장 인물이 나오면 자막으로 '그레고리 펙, 멕아더 장군역'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러면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묵직한 다큐나 책을 보는 그런 뭉클함이 가슴을 채웠습니다...
    • 지금 10시대의 라디오를 들으면 이런 장면이 상상이나 되는지...
    • 이 무비스타가 극장에서 머나먼다리를 볼때는 솔직히 뭔이야기인줄은 몰랐습니다. TV에서 방영할때도 그냥 속된말로 총싸움하는 영화... 그러나 좀 전사적으로 접근한 영화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있었고 전쟁영화는 그냥 싸우는 영화가 아니라는것입니다. 전쟁속에 역사와 사람 이야기가 있다는것. 코넬리우스 라이언은 직접 노르망디상륙작전에 참전하여 두눈으로 작전처음과 끝을 보게 됩니다. 현대사에 있어 중요한 전투(저 세작품중 노르망디작전과 베를린 함락)를 보고 도저히 글을 쓰지 않을수가 없었던거죠.
    • ㅋ/ 재미있는 사실은 코넬리우스 라이언이 죽고난뒤 코넬리우스 라이언 어워드라는 상을 만들게 됩니다. 이상은 세계 전쟁터에 직접 발로 뛰면서 르포를 쓴 작가들에게 주는 상인데 블랙호크다운을 쓴 에스콰이어지 기자 마크보우든이 상을 받게 됩니다.~
    • 런던 박물관에서 녹음된 몬티 장군의 육성을 듣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저런 점에서 볼때 맥아더나 몬티나 어떻게 승리를 했을까, 미군의 물량지원이 없었어도 이겼을까? 하는 아리까리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홀로코스트나 전범..등만 제외하면 싸우는 쪽이나 지키는 쪽이나 참으로 처절하게 명예를 걸고
      분투했다는 감상에 젖어봅니다. 독일군 장성들을 살려줘야 한다는 패튼 장군 이야기도 생각나고요
    • 저도 읽고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 제가 그 드물다는 여자 밀덕... 초큼 )
    • 독일군 장성들을 살려줘야 한다는 패튼 장군 이야기도 생각나고요2

      패튼 장군은 왜 우리가 독일과 싸워야 하냐며 불만을 토로하곤 했죠. 대통령이 된 아이젠하워에게 "...아이크 내게 보병 사단 몇개만 내주면 내가 저 소련의 빨갱이 새X들 다 쓸어버릴 테니까..."
      패튼 장군의 전기 영화에서 들은 대사인데 영~잊지를 못하겠더군요.-_-;;

      패튼 장군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란걸 제외하면 나치들과 통하는 구석이 많았던것 같더군요. 실제로 나치당에 부역한 관리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재등용했다가 언론에 들켜서 구설수에 오른적도 있구요.

      2차 대전하면 아무튼 그 방대한 파괴력에 놀라게 됩니다. 거대한 인간 드라마에 압도되는건 말할것도 없구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