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내부에서도 티비토론 나가지 말라고 한다죠? 이 사람 자주 노출되면 바닥 금방 드러나는 스타일. 요즘 인터뷰 하는거 간간히 라디오에서 들리던데 앞뒤가 전혀 맞질 않아요. 정권 심판론으로 지방선거를 이끌고 가는거 지양해야 한다면서 끝에 붙이는 말이 한나라당은 여당이니까 정부랑 발맞춰서 지방 경제를 살릴거라고 (요즘 정부가 우리나라 경제 잘 살리고 있나요?) 본인 입으로 정권이랑 연결짓지 말고 지방일꾼을 뽑자면서도 한나라당이니까 강원도를 살릴수 있다 드립. 뭐 하는 말인지. 최소한 말에 앞뒤 문맥은 맞아야 할텐데 안습이더군요.
엄기영 그냥 이광재하고 민주당 까려고 들은척도 안하고 지껄여대는걸요. 근데 듣다보니 이 말에 수긍할 사람들이 꽤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백억 단위 혈세가 낭비됐다는 얘기에 필이 확 꽂힐 테니까요. 전형적이군요. 파렴치하게 덤벼드는게 한나라당 스타일이라면 언제나 젊잖게 대응하는게 민주당이라더니...참
한밤중에 돌려보다 빵터졌네요. 근데 짠하기도 합니다. 저런 막무가네 컨셉으로도 도지사가 될 수 있는거라는 게.(적어도 현재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뭐 예전에 삼척 최연희 의원 문제 생겼을 때도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원에 당선됐었죠. 업무때문에 강원도쪽을 많이 돌아다녔었는데 친한나라 정서가 매우 강하더라구요. 오히려 그런 환경에서 이광재 지사가 당선된거 자체가 기적이었던거죠. 뭐.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