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바낭]참..거지같네요..

6달 약간 안되게 만났던..

여자친구가 지난 일요일에

헤어지자고 말했었습니다.

 

그냥 나에게 지쳐서 그런줄 알았어요

그래서 내가 잘하겠다 예전과 다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면서 연락을 취했죠..

전화는 잘안되었지만..

문자는 조금씩 주고 받고 그랬습니다..

 

 

그런데..알고보니.. 전남친하고 다시 연락하고 만나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전남자친구를 6년을 만났다고 들었던터라..

실은 저랑 만나기 시작했을때도..

그 전남친이랑 만나고 있었지만..

헤어졌었거든요 저랑 만나기 시작하려고

 

그 전남친은 캐나다로 어학연수 간 상황이었구요..

올 3월달쯤 그 양반이 들어왔다고는 이야기 들었지요..

 

처음 서로 사귀기 시작할때도..

전남친과의 관계가 정리가 안된거 같아서..

시작하기 두려웠고..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던 터라

사귀기전에 계속적으로 물어봤었어요..

네가 오래사귄 전남친이 있기 때문에

관계를 시작하기가 두렵다고..

여자친구는 자기는 확실히 정리했다고 하더군요.

수차례 물어본 끝에 그게 진심으로 확인된 거 같아

만남을 시작했었지요..

 

여자친구가 지속적으로 자기는 정리가 되었다며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했었기에

만남을 시작했었는데..

 

대충 눈치를 보니 만나기 시작한거 같아요.

내가 상처받을까봐 걱정되서 그런지

서로 싸이에 별 다른 말은 없는데..

 

싸이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원래 전남친과 내가 삼촌으로 되어있었는데..

지금은 이촌으로.. 여자친구가 저랑 일촌을 아직 유지중이라 알 수가 있네요.

그 전남친의 싸이주소도 여자친구의 이니셜이 들어가구요.

여친의 이름이 듀나(죄송합니다;;)라고 한다면

souldn 이런식으로요..

 

처음 헤어지자고 했을 때..

그냥 내가 잘못한것들 바로잡으면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선을 넘긴거 같네요..

아.. 괴롭습니다..

 

뭐..  제가 잘못한게 있으니

뿌린대로.. 거두는거겠지요.

 

 

 

    • 지금이라도 먼저 차버리세요.
    • 시러// 이미 지난 일요일에 저를 찼는걸요
    • 그때 잡으셨다면서요. 다시 생각해보니 헤어지고 싶다고 하세요. 뻥찌게라도 해줘야죠.
    • 시러//아 그런 방법이 있네요ㅋㅋ근데.. 왠지 옳다구나 하고 갈듯.. 전남친에게 좋다고 가지 않을까요?ㅋ
    • 어차피 전남친 만나고 있다면서요. 이미 떠난 마음 붙잡고 속 끓이시는 것보다 빨리 직접 털어버리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시러//버스하고 여자는 떠나면 잡지 말라고 봄날은 간다에서 그랬지만.. 제가 미련에 살고 미련에 죽는 남자사람이라.. 털어낸다는게 쉬울거 같진 않네요.. 휴우..
    • 쉬운 일은 아니죠...
      살다보면 악연도 만나고 안좋은 일도 생기고 그러잖아요. 그냥 살다가 누구나 겪는 나쁜 일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마음 다스리셨으면 좋겠네요.
      여자는 모르겠는데, 버스는 또 옵니다.
    • 괜히 마지막 인상 안 좋게 해서 좋을 거 있나요.
      이미 그 분의 마음이 떠난 거라면 얼른 힘 내세요! ^^ 많이 화도 나고 아프시겠어요.
      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그러하니.. 너무 여자분 원망하시지도 마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진짜루요
    • 시러//살다가 겪는 아침드라마 같은 나쁜일 중의 하나라.. 그게 벌써 저에게는 두번째네요.. 실은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요..

      도니다코//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알 수 없네요.. 다정했던 만큼 비정해질 수 있나봐요..
    • 아이디 보자마자 생각나네요. 예쁘고 착한 아아젠 만나시기를..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