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K. 딕 걸작선 출간!(화성의 타임슬립, 죽음의 미로, 닥터 블러드머니)
http://en.wikipedia.org/wiki/Library_of_America
폴라북스의 P.
K. 딕 걸작선은 위의 173,
183, 193번의 장편들이 거의 모두 번역되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필립 K. 딕의 팬 분들, SF 팬분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이미 예전에 소개되었다가 절판되어 안타까운
[높은 성의 사나이]도 다시 읽을 수 있고, 또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와 [유빅]과 함께 필립 K. 딕의 명작으로 손꼽히지만
소개되지 않은 장편도 역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합니다. 번역 속도나 다른 곳에서 나온 책들은 저작권이 완료된 이후에 나와야 하는 탓에
2013년에 모두 완간이 될 예정이지만, 아무튼 이렇게 먼저 3 작품이 나오고 또 앞으로 차차 나올 작품들도 기대가 됩니다. 한 두 권씩 계속
모아볼 만한 시리즈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현재 인터넷 서점에 등록되지 않았지만, 곧 등록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오면 바로 구입해야겠어요.
P.S 하우미스터리 사이트에 필립 K. 딕 걸작선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출판사가 장르 쪽은 일본 미스터리만 출판해 보았기 때문에 이벤트도 바로 하우미스터리에서 시작하는 것 같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응모해도 좋을
듯합니다.
http://www.howmystery.com/zeroboard/view.php?id=event&no=177
도서 소개
<화성의 타임슬립>
혹시 오늘밤 나는 이미 이곳에
왔다 간 것일까?
지금 몇 시지? 맙소사, 시간감각이 사라져버렸어!
악몽은 일상을 잠식하고, 광기는 삶을 무너뜨린다.
필립
K. 딕 특유의 현실 붕괴 감각이 돋보이는 최고의 걸작!
1994년 식민지 화성, 이곳에서는 인구 증가와 환경오염으로 한계에 다다른
지구를 떠난 사람들이 물자 부족에 시달리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정신분열증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픈 경험을 잊기 위해 수리공으로 일하면서
살아가는 잭 볼렌은 화성의 수자원노동조합장인 어니 코트와 만나 그를 위해 일하게 되면서 어니의 생활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한편, 어니는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예지능력이 있는 자폐아 만프레드를 이용해 미래를 읽으려 하지만 그가 마주하게 된 것은 뜻밖의 현실이다. 20세기 문명사회
특유의 일그러짐을 SF 작가의 입장에서 예리하게 직시했던 필립 K. 딕. 지금 그가 그린 부조리한 미래 사회의 디스토피하적 초상을 만난다.
<죽음의 미로>
우리는 죽음의 미로에 갇힌 실험용 쥐.
궁극의 적과 함께 미로에 갇힌 채, 한 마리씩 죽어간다.
단 한
마리도 남지 않을 때까지.
진정한 몽상가이자 소름끼칠 정도로 시대와 동조한 작가, 필림 K. 딕.
종교적 모티프, 심리학과 철학,
신화가 교차하는 숨겨진 걸작을 만난다!
새로운 희망을 품고 미개척 행성 델멕-O에 모인 14명의 사람들. 그러나 원인 불명의 기계
고장으로 외부와의 연락이 단절된 채 고립되고 만다. 그리고 연이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과연 이들을 외딴 생성에 고립시킨 사람은 누구이며,
살인범은 누구인가? 기괴한 인공 생명체가 배회하는 낯선 행성, 그곳에서 서로에 대한 불신과 불안에 시달리며 미로와도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거짓과도 같은 진실. 인생이라는 쳇바퀴에서 자기완성을 꿈꾸는 인간들이 그려나가는 구원의
서사가 시작된다.
<닥터
블러드머니>
여기저기 불꽃이 있었다. 연기와 화염이 보였다.
저게 뭔지 알고 있었다. 죽음이야.
죽음이 빛나며 지구의 생명을 불태워버리는 거야.
과학소설계의 셰익스피어, 필림 K. 딕.
그가 그려가는 핵폭발, 그 이후의
이야기.
1981년의 어느 날, 갑작스럽게 핵폭탄이 터지고 세계는 파괴된다. 방사능으로 불구가 된 사람들, 오염된 자연, 돌연변이.
인간이 이룩한 모든 것이 파괴된 절망적인 상황. 하지만 생손자들은 무너진 세상을 재건하려 애쓴다. 생존자들을 하나로 묶어주던 정신적 지주와 그를
없애려는 한 남자. 기형아로 태어나 모든 이에게 멸시받던 한 남자의 그릇된 야망으로 인해 세상은 다시 위험에 처하게 된다. 파괴와 재건,
없애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세상의 미래를 건 사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