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hekazmara/ 네. 그 정도로 어처구니없이 느끼신 분도 있군요. 제가 너무 가볍게 넘겼나 궁금했어요.
성관계시 피임약 복용은 그저 임신가능성을 막기 위한 것 뿐이지만(부수적인 효과는 여자한테만 작용하는 거고요) 콘돔은 임신가능성 뿐 아니라 그 외 옮길 수 있는 여러 질병도 예방되거든요. 여자가 남자한테 옮길 수 있는 것도 예방됩니다. 고로 콘돔과 피임약은 비교하기가 무리인 부분이 있어요.
시러님/저는 그 문제의 글에 댓긇 안달았지만 시러님 글도 이해 안가는 바가 아니더라고요. 야구팀에 대해서 비슷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시러님의 글과 댓글들 보고 배타적인 생각을 고치게 되어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시러님에게 비난할려는 댓글이 아니었어요. 혹시 기분나쁘시면 사과드리고 그 이야기는 안꺼낼게요.
maxi/ 아시다시피 당시 제 사과로 마무리되었던 일입니다. 축구얘기할 때 조심하자는 공감대로 마무리된 게 아니죠. 그 글과 관련해 당시에 사과의 댓글을 원글에 한 번 관련글에 또 한 번 달았고, 이후 시간이 흘렀지만 관련 언급으로 저를 꼬집으신 분들이 계셔서 역시 사과를 두어번 드렸습니다.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그 글과 저를 연관시키는 얘기는 괴롭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거든요. 반복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계속 연관되어 이야기되는 건 힘드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제 잘못이니 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누군가 꼬집으시면 또 사과드릴 수 밖에요. 잊혀질 때까지요. maxi님께서 제게 사과는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뭐 일요일 밤이네요.
딴 얘기이지만, 자위할 때 장갑끼고 하는 게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아요. 상황종료 후(?) 장갑만 빼서 딱 버리면 땡-이 아니거든요. 몸도 씻어야죠. 아기가 똥쌌다고 기저귀만 버리고 끝나지는 않잖아요. 그 부분만 물로 닦아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라서 차라리 샤워를 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