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 제주도로 떠나요. 후훗 (소소한 자랑)

이 회사를 다닌지 어언 10년이 넘어서 장기 근속 휴가를 포상받았습니다. ^^V

남편도 비슷한 연차라서 둘이서 같이 휴가 내고 내일부터 31개월짜리 아들과 함께 3박 4일의 제주도 여행을 떠납니다~~


만쉐이~~~


하지만 3일의 공백을 미리 메꾸기 위해 남편은 주말 내내 출근, 밤을 세다시피 했고

전 아이 및 집 이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남겨두고 칼퇴를 ...T^T 덴장. 여행 갔다옴 어찌 감당하려구..;


그래도 전 떠납니다. 

우리 아들은 어언 반년 전에 탔던 비행기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다섯밤 전부터 비행기 타고 갈거라는 말에 매일 저녁마다 비행기 타러 간다는 다짐을 받고 잠이 듭니다.

드뎌 내일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갈거라니 말도 제대로 못하는 녀석이 눈에서 광채가 돌며 비행기 액션을 시행하는군요. 


하지만 비행기, 숙소, 렌트만 해놨을 뿐 어디 갈지 어느 식당이 맛있는지 알아놓은 것은 하나도 없을 뿐이고..==;

유채꽃은 피었는지 졌는지 알지도 못할 뿐이고..;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서 바람처럼 짐싸고 뭔가 알아는 봐야할텐데;;;;;


제주도 가보신 분들 좋았던 데 있음 한마디씩 풀어놔주세요. ㅎㅎ 갔다와서 제주도 여행기 올려보겠습니다! (아무도 관심없을 수도..? ㅠ.ㅠ)


    • http://blog.daum.net/ddanji35/17046584
      얼마 전에 제주도 갔었는데 일정 중 가장 좋았던 곳이에요. 유채꽃은 아직 있을 테고 가보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 거에요 ㅎㅎㅎ
      근데 날씨가 도와줘야 할 텐데..
    • 날씨가 매우 좋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가족과 제주도 갔다 왔었는데 그게 어언(5년전!!! -_ - ) ...
      성산일출봉도 가볼만 하구요.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빙 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민속촌(과 비슷한) 곳에 갔을 때는 대장금 노래가 인상 깊었..
      경마장도 가봤는데 재밌었어요! ^^
      성산일출봉 근처에 그..해녀분들이 막 잡아 올린 멍게나 해삼 등등을 그 자리에서 잡아 주는 곳이
      있었는데요.. 캬아.. 너무 좋았었습니다.

      날씨가 도와주길 기원할께요2
    • 날씨가 도와줘야 할텐데..(2)
      자전거여행 한번, 워크샵으로 한번, 남편과 여행 한번, 이렇게 세번 가봤었는데 또 놀러가고 싶어요.

      오도해녀의집에서 먹었던 전복죽이 기억나네요. 몇 년 전이라 요즘도 그맛인지는 모르겠으나.
      갈치회도 맛있었는데 위치는 모르고-_-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었던 집들은 맛이 별로 였어요. 맛집을 조금 검색하고 가시는 게 나을 듯 해요.
    • 지금 제주도 바람 엄청 분다는데;; 워낙 날씨가 변덕이 죽끓는 동네니 내일은 좀 잦아들길 기원합니다;;
    • 윽. 날씨요.
      내일까지 비가 좀 오고, 목/금요일이 날씨가 좀 좋은 듯..? (기상청 예보라서 장담은 못해도.)
      제발 바람만 불지 말아다오~~흑.
    • 쟈끄/정말 아름답네요.. 여기 꼭 들러보겠습니다. 블로그 감사합니다.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군요..즐겁고 건강한 여행 되세요~
      초딩 울아들 엄마 제주도 한번 가보고싶어~ 노래를 하는데(3살때갔다와서 기억이..)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