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 네크워크 감시 및 관리의 (기술적) 한계는?


 방금 고위층과 면담을 하다가 "난 직원들 컴퓨터로 먼짓 하는지 다 볼 수 있다."라고 자랑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게어느정도까지 가능한건가요?


 1. 어떤 직원이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는지 파악이 된다.

 2. 그 사이트에 들어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도 파악이 된다.

 3. 그 사이트에 어느정도 시간을 할애하는지 자동으로 기록이 남는다.

 

 4. msn messenger 등 채팅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어떤 상대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떤 정보를 공유하는지 파악이 된다.

 5. 모든 사원들의 컴퓨터내에서 작성하는 이메일의 비밀번호, 개인정보 등 모두 해킹이 가능하다.

 6. 원격조정으로 해당직원의 특정 폴더를 열어보고 카피하고 이동할 수 있다.

 7. 심지어 프로그램까지 몰래 심어 놓을 수 있다.


 


 단, 해당직원이 전혀 눈치 채지못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개인방화벽이라던지 그런 거 전혀 안걸리고 등등....


 

 중국회사에서 듀나게시판에서만 놀면.... 이 사람들은 내가 뭔 짓을 하는 걸로 생각할까요?

    • 기술적으로는 위에 적으신 것 모조리 다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 7번까지 모두 가능하고, 4번까지 하는 걸 본 적 있습니다. 눈치 못채는...은 좀 애매하네요. 제가 아는 사례는 "지켜볼 수 있다"는 걸 어렴풋이 아는 상태였어요.
    • 저희 회사는 컴퓨터 기술업체 쪽이라 가끔 웹서핑 신나게 하다가도 뭔지 모를 찝찝함이 남아요;ㅋ
      그러면서도 계속 하지만;; 원격지원이나 기타 방법으로 얼마든지 엿볼 수 있을 걸요.
      사내 서버를 분석해서 어느 ip가 p2p사이트에 자주 들어가는지 찾아내는 것도 본 적 있어요.
    • 전혀 눈치 못채게.. 라는 조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예를 들어 개인이 직접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관리한다면 힘들겁니다.
      하지만 관리가 잘 된 커다란 조직이라면 개인이 회사에서 쓰는 PC에 직접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하는 걸 허락하지 않을 겁니다. 오로지 내부에서 허용된 보안/관리 프로그램으로만... 개인은 설치된 프로그램을 이용만 하지 따로 설치할수도 없을 거고요. 그런 데라면 기술적으로는 얼마든지 다 들여다 볼수 있죠.
    • 사람인 들락거렸는데 아무 말 없네요 허허. 나가라는건가?
    • 제가 보기에도 다 가능하네요. 대충 01년도에 중학교 학급 pc도 pc키퍼 하나만 깔면 1236은 됬었고,,모니터 화면보기, 원격조종 다 됬었죠..

      이론상은 다 되는데.. 이런건 효율 문제가 커서 하나씩 확인하긴 어려울거같네요.
    • 맥북을 쓰시면 됩니다
    • 너무 무서운 이야기 ㄷㄷㄷ
    • 1~7까지 다 가능합니다. 실제로 1,2,3,6,7은 큰 회사라면 많이들 합니다.
    • 데메킨/ 제 맥북도 회사내 네트워크 등록을 했습니다(그래야 회사내 wipi 이용이 가능해지니까) 그래도 안전할까요? 시스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전혀 뭔 짓을 하는지 모르는? (이래서 맥북 판매량이 급증하게되고....쿨럭;)
    • 본디 감시란, 감시 자체보다도 감시하고 있다는 걸 알리는 것으로도 효과가 있지요.
      저는 최소한 직원 자각 없이 1~5가 가능한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할 거 다 합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저걸 다 볼 시간도, 사람도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기 때문이죠 ^^
    • 추가하자면, R360XD님 말씀대로 하나하나 다 지켜보고 있지는 않지만 기록은 남깁니다. 직원으로부터 수상한 점(기밀유출 등)이 포착되었을 때 이메일 송수신 기록, 메신저 대화기록, 파일전송 기록 등을 뒤져서 증거를 찾아내거나, 업무시간에 싸이에 쎌카를 올리는 사례(-_-;) 등을 본보기삼아 잡아내서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알리는데 사용하곤 하죠. soboo님 같은 경우에도 사용하시는 컴퓨터로 어느 웹사이트에 접속했다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그것만 주목해서 보고 있지는 않겠지만요.
    • 윈도우 피씨는 키로거부터 시작해서 별별감시를 다 하는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식으로 되어 있지만 맥은 패킷캡처 수준으로밖에 추적 못하죠. 그정도로도 메신저나 이메일 내용은 감시 가능하긴 하지만, 화면까지 따오는 것에 비하면야...

      wipi가 아니고 wifi일거고, 그거 등록하는 것은 그냥 무선랜 개방문제지 감시하곤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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