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feat. 김지수 - 뮤직비디오 '그대는 철이 없네'
곧 출시될 재인 양 앨범 수록곡인가 봅니다.
자정에 음원이 먼저 나갈 예정인가 봐요.
슈퍼스타K2에서 가장 열심히 응원한 참가자가 지수 군이었고, 재인 양 무대는 예선~슈퍼위크(신데렐라)+생방송(이문세 미션)을 좋아했습니다.
생방송 무대에서의 제 느낌은.. 장재인이라는 가수는 다소 부족한 기본기를 다른 매력(‘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 관객의 심리를 간파하는 듯한 무대 매너)으로 살짝 커버하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것 역시도 실력이고 장점이지만, 심사위원들이나 동료가수들이 지나치게 ‘천재’라고 치켜세우는 건 부담스럽더라고요.
오히려 방송이 끝나고 엠넷에서 해방된 뒤에, 간간이 음원이나 공연 영상 올라오는 걸 접했을 때 재인 양 노래가 귀에 잘 들어왔습니다.
시야를 가리던 뭔가가 한 꺼풀 벗겨진 듯한 느낌.
아래는 위 노래의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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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철이없네
마주본 식탁에 성의 없는 젓가락질
시간이 지루하네 느리게 흘러가네
마주본 그대의 성의 없는 반찬을 보면
그대는 철이 없네 우리 둘 변해가네
열두시가 지나가면 또 멀어져가
할 말이 있다면 제대로 말해줘, 내 앞에서
철수, 그대가 주었던 환상 이젠 모두 사라지네
영희, 너에게 걸었던 기대 이젠 모두 멀어지네
멀어져 가는데
내 맘은 어데로..
마주본 눈빛에 애정이 보이지 않아
그대는 철이없네 추억도 변해가네
그대는 몰라 내 맘을 몰라
넋이 나가 밥만 먹어대는 내 맘을 몰라
그댄 정말 몰라 내 맘을 몰라
넋이 나가 밥만 먹어대는 내 맘을 몰라
열두시가 지나가면 또 멀어져가
할 말이 있다면 제대로 말해줘, 덤비진 마
철수, 그대가 주었던 환상 이젠 모두 사라지네
영희, 너에게 걸었던 기대 이젠 모두 멀어지네
멀어져가, 오
철없는 그대가 보았던 유리구둔 이제 사라지네
영원할 우리가 걸었던 마법 이젠 모두 없어지네
없어져 가는데
내 맘은 어데로..
영원할 우리가 변해온 모습을 보면
사랑은 참, 알 수 없네 아직도 고개를 저어
밥맛이 좋지 않아, 숟가락을 내려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