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feat. 김지수 - 뮤직비디오 '그대는 철이 없네'

 

 

곧 출시될 재인 양 앨범 수록곡인가 봅니다.

자정에 음원이 먼저 나갈 예정인가 봐요.

 

슈퍼스타K2에서 가장 열심히 응원한 참가자가 지수 군이었고, 재인 양 무대는 예선~슈퍼위크(신데렐라)+생방송(이문세 미션)을 좋아했습니다.

생방송 무대에서의 제 느낌은.. 장재인이라는 가수는 다소 부족한 기본기를 다른 매력(‘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 관객의 심리를 간파하는 듯한 무대 매너)으로 살짝 커버하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것 역시도 실력이고 장점이지만, 심사위원들이나 동료가수들이 지나치게 ‘천재’라고 치켜세우는 건 부담스럽더라고요.

 

오히려 방송이 끝나고 엠넷에서 해방된 뒤에, 간간이 음원이나 공연 영상 올라오는 걸 접했을 때 재인 양 노래가 귀에 잘 들어왔습니다.

시야를 가리던 뭔가가 한 꺼풀 벗겨진 듯한 느낌.

 

 

아래는 위 노래의 가사입니다.

---------------------------------------------------------------------

그대는 철이없네



마주본 식탁에 성의 없는 젓가락질

   시간이 지루하네 느리게 흘러가네


마주본 그대의 성의 없는 반찬을 보면    

   그대는 철이 없네 우리 둘 변해가네


열두시가 지나가면 또 멀어져가

할 말이 있다면 제대로 말해줘, 내 앞에서


철수, 그대가 주었던 환상 이젠 모두 사라지네

영희, 너에게 걸었던 기대 이젠 모두 멀어지네

멀어져 가는데

내 맘은 어데로..

   

마주본 눈빛에 애정이 보이지 않아

   그대는 철이없네 추억도 변해가네


그대는 몰라 내 맘을 몰라 

넋이 나가 밥만 먹어대는 내 맘을 몰라

그댄 정말 몰라 내 맘을 몰라

넋이 나가 밥만 먹어대는 내 맘을 몰라




열두시가 지나가면 또 멀어져가

할 말이 있다면 제대로 말해줘, 덤비진 마


철수, 그대가 주었던 환상 이젠 모두 사라지네

영희, 너에게 걸었던 기대 이젠 모두 멀어지네

멀어져가, 오


철없는 그대가 보았던 유리구둔 이제 사라지네

영원할 우리가 걸었던 마법 이젠 모두 없어지네

없어져 가는데

내 맘은 어데로..


영원할 우리가 변해온 모습을 보면


사랑은 참, 알 수 없네 아직도 고개를 저어



밥맛이 좋지 않아, 숟가락을 내려놓네..


 

 

 

    • 와 좋은데요. 솔직히 오디션 프로 출신이라 조금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사람들 진짜(?)였네요 오오!!
    • 최.강.동.안 ♥ 김.지.수
    • 두 사람 다 곧 앨범이 나온다니, 기대 중입니다. ^_^
      재인 양이 만든 노래들은 구성이 단조로운 감은 있지만, 감정의 포인트가 정확하고 곡마다 흥얼흥얼하는 흐름이 느껴져요. 어디서 인터뷰를 봤는데, 작곡을 따로 배운 적이 없고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곡조를 악보로 옮기면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아직은 구조적인 노래를 만들기보다는 자기 정서를 잘 담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 전 슈스케에서 김지수만 봤어여!
      김지수 파이팅~~!
    • 잘 봤습니다. 깔깔이 입고 썩은 표정을 짓는 김지수의 연기력이 무시무시하네요.
      그동안 인터뷰 때마다 슈스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계속 말해서
      혹시 음악적인 컬러가 변해버리는게 아닌가 은근히 걱정됐는데...
      (전 슈스케와 데뷔전 홍대 오뙤르에서 보여준 모습을 너무 좋았거든요.)
      이번에 선공개된 뮤비를 보니 마음을 놓고 음악을 즐기기만 하면 될거 같네요.

      둘이 많은 사랑을 받고 계속 발전하여 오랫동안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듀엣으로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 아...재밌다. 그런데, 누구 앨범으로 나오는 건가요? 김지수 앨범인가요?
    • beluga// 5월에 나올 장재인 EP앨범에 들어가는 곡으로 재인양이 직접 작곡&작사한 곡입니다.
      김지수는 피쳐링이고요. 그런데 이걸로 좀 활동해주면 안될까 싶을 정도로 좋네요.
    • 김지수!김지수! 김지수짱!!
      그냥 김앤장으로 나오라니깐.하하 빨리 듣고 싶어요, 김지수 앨범도~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