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 ㅠㅠ


레알 공포 ......

    • 재밌네요. 저 군생활할 땐 별 뜨면 다 숨었어요. 장군과 사병이 마주치면 꼭 사고가 난다나 뭐라나.... 지금 생각해보니 무척 현명한 조치였던 거 같네요.
    • 전 재미없어요. 그냥 ㅄ같다는 생각만 들거든요. 군대 다시가라면 못 갈것도 없고, 군대 가는 꿈이 최악의 악몽인 것도 아닌
      사람인데 군대 문화 자체가 싫어요. 고생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서로서로 불필요하게 스트레스 주는(갈구는) 구조가.

      위에서 무슨 말 하면 다 꿈뻑 죽어가며 뭐 하고, 줄줄이 위에서 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자기 깨진걸로 갈구고.. 말 한마디 가지고
      저기 취사병 집합 시키듯 줄줄이...
    • 재미있는 건 미군이나 영국군에서는 상사나 장군이나 서로 농담따먹기하면서 앉아있는데 한국군 일본군 불가리아군 소련군은 그게 안된다는 것... (독일군도 안되긴 하는데 여긴 구타는 없죠)
      예전에 을지였나 팀스피리트였나에서 미군 4성장군은 군장 다 차리고 서 있는데 한국군 장성들은 장군용 가죽허리띠 차고 있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그래서 전 할리갈리를 핑계로 중대장 손가락을 꺾어버릴 수 있던 저희 부대가 좋았어요.
    • 러일전쟁때 죽으러(?!) 대한해협으로 항해하고 있었던 발틱함대의 러시아 수병들이 자기네 함대 제독을 무서워해서 함대 제독이 갑판에 떳다하면 쥐떼가 도망가듯 군함 구석구석마다 숨어버렸다는 일화가 떠오르는군요.
    • 한국군은 군조직체계나 군병기는 미제를 물려받았지만 군정신-문화는 일제를 물려받았기 때문일거에요. 구데타로 정권잡은 박정희부터가 일본군 출신이었으니....
    • ㄴ참 뭐랄까 부정은 못하는 댓글입니다... 당장 미싱 자체가 미즈(水)+ing 이라는 일본식 물청소 전통이니;;
      초기 인적 자원 구성에 대해서는 '황군의 정통인 국군'어쩌고 하면 독립군출신 장성들 이름이나 손원일제독 같은 양반들 에피소드 줄줄이 대면서 함부레 그런소리 하지마라 하는데... 병영문화는 진짜 쉴드쳐줄 게 없으니 원;;;
      + 그런데 박정희는 일본군 출신이라고 하기에도 좀 쩌리죠. 정확하게는 만주군. 이종찬이나 백선엽은 일본군 출신이긴 한데 정작 인간백정같은 것들은 경찰쪽의 김창룡과 백선엽이 아닌 동생 백인엽; (경찰 쪽으로 가면 또 정작 차일혁 초대총경은 독립운동가 출신에다 무려 무정부주의자 성향.. 쿨럭)
    • 헐 미싱의 유래가 水ing이었단 말인가요??
      제 필생의 궁금증 중 하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 만화가 '스바르탄'선생 작품이군요. 요즘 MLB파크 불팬을 눈팅하고 있는데 - 정치관련 잡답들 듣고 싶어서 - 재밌는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이 만화도 거기서 봤어요. 듀게에 링크할까 하고 있었는데 올려주셨네요.^^
      친구녀석이랑 이거 보면서 한참 낄낄댔네요...ㅋㅋㅋ

      한국군의 구타문화는 구 일본군의 영향에서 고스란히 전해진거니까...그래도 안타깝긴 합니다. 정작 지금의 일본 자위대는 구타가 없던데.

      만주군이 일본군과 다를게 뭘까요? 일본군들이야 지들이 적통성을 강조하느라 만주군을 차별하려고 그런 구분을 둔 것이지 정작 만주군 군문화 자체는 일본군과 다른게 없었을텐데요. 아무리봐도 군사반란이 분명한 만주사변을 무슨 새로운 국가를 만들려는 시도였던 것처럼 열씨미 포장하는 이시하라 간지의 궤변을 들을때마다 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제대로 된 군 형법체계였다면 간지와 그 일당들은 다 총살감이었는데...그것들을 무서워서 손 못댈때부터 일본의 문민정부는 끝장난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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