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는게 참 좋아요.
쌩뚱맞지만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전 다른 사람이 @@야 라고 이름을 불러주면 참 좋아요.
근데 생각보다 일상생활에서 저런식으로 이름이 불릴 일이 많지 않더라구요.
집에서도 이름보다 다른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고
친구들은 보통 이름 부르기보다 그냥 어물쩡하게 넘어가며 대화하는 편이에요.
(특히 제 친구들 중에는 저런식으로 성 빼고 이름만 부르는게 낯간지럽다는 애들도 많아서..)
애인도 이름보다 다른 호칭으로 많이 부르고 친하지 않은 사람이 부를 때는 '씨'가 붙거나 하니까 안되죠.
많이 듣지 못해서 더 좋게 들리는 걸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