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 보상... 이건 좀 너무하네요

그 아무도 안 쓴다는 옴니아를 제 사촌동생이 작년부터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대학교 입학선물이라 쓰기는 쓰는데 이리저리 고생을 많이 하는지라

보상프로그램을 봐주고 있긴 한데 이건 너무 심하네요

 

제도 자체는 위약금 및 요금에서 20만원 지원인데

이걸 무조건 SKT 공식 대리점에서 새 기종을 구입하되 갤탭,갤S,갤S호핀,갤S2의 4개 기종만 한정이네요

 

갤탭은 할부원금이 50만원대 중반인데 온라인에서 보면 할부원금 30만원대가 넘쳐나요..

갤S 역시 할부원금 70만원 초인데 온라인은 30만원대...

S2는 출고가 80만원대에서 하나도 안 빼고 지원해준다는 말도 안되는 보상정책을 내놨더라구요...

 

그렇다고 저걸 그냥 다 참고 쓰라고 할수도 없고 머리가 아프네요 그냥 -_-

사실 써본 적도 없지만 이럴 바에 앞으로는 SKT - 삼성 기종은 차라리 안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스마트폰계열은 빨리 사면 손해라는 소리를 이제 겨우 실감합니다;

    • 아이폰3GS 쓰는 누이는 아이폰4가 출시된 것 빼곤 불만족을 못 느끼던데요. 기계 나름이죠.
    • 스마트폰이나 뭐나 빨리사면 손해라는게 제일 바보같은 소립니다. 그러면 죽기직전에 사는게 가장 이익이라는 결과가 나오는데여(...) 그냥 자기가 필요하다 싶을때 이게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싶으면 사는거죠. 일찍사나 늦게사나(그런데 이 빨리산다 늦게산다의 기준점은 언제쯤인가요?) 신제품은 계속 나오니까요.

      사실 보상프로그램이란 것도 좀 웃기는거죠. 자기가 돈주고 샀는데 왜 보상을 받는지;
    • 저도 옴니아의 유혹에 빠져서 심각하게 바꿀까를 고민하다 흐지부지 했죠. 일단 옴니아는 문제가 현금으로 피해보상해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소비자들이 같은회사 물건 살리도 없고.. 그런걸 저렇게 억지로 틀어대니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 저는 오히려 옴니아 사용자들의 횡포가 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강매한 것도 아닌데 제품이 구리다고 보상 요구하는 것 자체가 좀 웃긴 일이죠.
    • 일단 어떤 형태로든, 보상을 해주는 자체가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1ㅅ입니다만...
    • 보상을 해주는 게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1인 (2)
    • 보상을 해주는 게 신기한 겁니다.
    • 제품이 얼마나 개판이면 보상을 해줄까 싶지는 않으신겁니까들;;
    • 그럼리콜제도가 왜 있어야 하는걸까요?다들 옴니아 한번 써보셔야 보상을 왜해주냐는 말들을 안하실텐데...
    • 제품이 개판이더라도 왜 보상을 해주죠..그것도 한참 지나서
    • 리콜은 확실히 '제품에 이상'이 있어야 하는 거죠. '심각한 결함'이 있다거나.

      옴니아가 그렇다는 얘긴가요?
      • 국내 최초급의 스마트폰을 표방했음에도 지원되는 어플이나 호환가능한 프로그램들에서 오작동이나 실행불가 한 거깃들이 다수입니다.이는 어플과의 연계성 뿐 아니라 기계 상당수에서 수시로 꺼짐현상이나 통화불량등이 나타납니다.이 부분은 단말기 교체를 통해 해결 가능할수도 있겠으나 제가 아는 사람은 교체 세번만에 부숴버리고 타사폰으로 갈아타더군요
    • MK/일단, 스마트폰의 정의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옴니아가 국내 최초 스마트폰은 아닐뿐더러 정확히 호환되는 프로그램들에서 실행불가 하다는 게 애초에 번들링 된 어플인지 써드파티의 설치 어플인지 불분명하다면 거기서 오작동 하는 게 옴니아의 문제는 아닐 것 같은데요.
    • 그림니르/ 스마트폰 계열이든 뭐든 전자제품은 빨리 사면 손해라는 말은 안정화나 최적화가 덜 된 초기 모델을 사는 게 위험부담이 따른다는 의미 아닌가요? 아이폰으로 비교하자면 3gs가 아니라 초기 모델과 차기 모델의 비교 정도는 되어야지요. 혹은 출시 직후에 사면 아무래도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니까 한타임 기다렸다 사는 게 좋다는 의미도 될 수 있고.
    • 옴니아2 사는 사람들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 그리고 옴니아2 전에도 삼성 스마트폰 많이 있었어요. 저만해도 m4655일년 넘게 썼죠. 옴니아2는 윈모 계열에서는 엄연히 최고의 폰 중 하나입니다;; (hTC HD빼고요)
    • to all// 사실 제 핸드폰도 아닌데 더이상 알아보기도 뭣해서 너 알아서 하라 해두고 치워버렸습니다만 그다지 호의적이진 않군요. 단순히 구형이라서 반발하는 건 아닙니다. 기기 자체결함에 윈모에 대한 지원도 미흡하고 제공하던 웹서핑앱 서비스도 중단에 사용자들에게 어떤식으로건 보상을 해줄 것 같이 떡밥 은근슬쩍 흘린 것도 삼성이더군요. 게다가 이동통신사와 카르텔 비슷한 게 있어서 보상 자체도 흐지부지해지다 이제 겨우 해줬다는 평도 있구요. 물론 윈모6은 마소에서도 포기한 OS라..지원 자체가 힘들다는 확실한 사실도 있긴 있습니다만.

      그리고 죄송하지만 빨리 사면 손해라는 말은 했지만 늦게 사면 이득이라는 소리 역시 한 적 없습니다. 거 반응 한번 유머러스하군요:) 한 타임 정도 기다렸다가 알아보는 게 가장 괜찮다 싶어서 지금 사용하는 녀석도 그리 구입했구요. 이쪽은 조금 모호하게 적은 저도 잘못이 크지만 말이죠.
    • 옴2의 통화불량 등의 문제가 그렇게 심각하면 구입 초기에 제품교환이나 환불을 받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막말로 통신사나 제조사가 사기친 것도 아닌데요. 보상 해 주는 게 신기하죠.
    • 제 주변에도 옴니아2 산 사람이 있고 좀 보상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전 정말 많이 말렸습니다만 사셨어요.
      하지만 솔직히 제품 성능에 사기를 친 것도 아니고 공식화된 오류가 있던 기기도 아닌데 보상을 해주는 것 자체가 신기한 것 아닌가요? 물론 기계 자체의 오류로 꺼짐이나 끊김이 있는 경우는 권리 맞습니다만 모델 전체에 대한 이런 보상은 권리가 아닌 배려(이건 어감이 안좋군요) 혹은 나쁘지 않은 고객 서비스죠.
    • 실은 보상기변을 해주는 것도 대거 iphone+KT 로 빠져나갈 것을 우려해서이죠. 일반적인 기준으로 단지 기계 성능이 후지다고 해주는 건 아닐겁니다. 아마도 S와 S의 합작일 가능성이 크죠.
    • 현금으로 산게 아닌데 현금보상을 해줄리가 없죠.
    • 보상해주는게 신기하다고요? 옴니아 사용자들 횡포가 심하다고요? 삼성이거든요. "그"삼성이요. 지들이 먼저 보상 운운했거든요. 안좋은 사례를 남기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랬어요. "오죽했으면"그랬겠어요. 삼성 에이에스센터에서도 옴니아 가져가면 그냥 포기했어요. 하도 자주 클레임들어오고 고쳐도 또 가져오고 하니까. 기기결함이 없다는것도 헛소리죠.
    • 보상해주는게 이상하기도 하겠지만요 옴니아는 이상한 폰이 맞습니다. 제가 예전에 GPS가 하도 안잡혀서 AS갔었는데요 어쩔수 없답니다. 옴니아 GPS 안잡히는거 자기도 아는데 자기네가 테스트하는 구역 에서는 잘잡히기 때문에 불량 아닌것으로 판결 났답니다. 결론은 안잡히는 GPS칩이지만 다시 그 똑같은것으로 교채해줄수 밖에 없다던걸요? 그럼 또 안잡힐테고요 ㅋㅋ그래서 또 오면 또 칩 교체해준답니다. 이뭐병이죠... 저는 폰으로 네비를 많이 쓰는 상황이라 다른폰으로 갈아탔음... 대세를 위해서는 끝까지 갔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제가 병신들 상대하는데 시간과 정력 낭비할수는 없은 상황이라서 그렇게 했죠...
    • 전 옴니아1 사용자였는데요. 1년 반 쓰고 힘들어서;; 위약금 물고 다른 걸로 갈아탔죠.
      (당시 위약금이 새 기기의 할인된 기기값이랑 맞먹었죠.. 더 많았던가?;;)

      저도 쓰면서 집어던지고 싶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만
      제가 가진 불만의 대부분은 윈도모바일 문제였던지라 삼성에는 별 불만은 없었습니다.

      옴니아 이전 모델인 미라지는 꽤 괜찮은 기기라는 평을 들었지만
      그거 쓰던 사람하고 얘기해보니 비슷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옴니아가 국내 최초의 대중적인 스마트폰이다보니
      사용자층이 이전 기기보다 두터웠고, 그 많은 사용자가 검증되지 않은 써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마구 깔아쓰다보니
      문제가 도드라져 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걸 예상 못하고 충분히 안정화하지 못한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지전능(북한인가?;;)이라는 말도 안되는 카피로 소비자를 현혹한 것은 삼성의 잘못이지만
      그게 리콜이나 보상을 해야 할만한 사유까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다만 이번 보상은 말이 보상이지, 보상 목적 20% + 사용자 흡수 목적 80%라고 생각합니다.
    • 차라리 삼성이 보상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 않고 그냥 잠자코 있었으면
      이렇게 잡음이 나오지 않고 그냥 지나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저도 삼성이 보상을 해줘야할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만
      자기들이 이 고객들을 빼앗기기 싫어서 이렇게 보상카드를 꺼낸이상
      계속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고, 해주려면 제대로 해줘야죠.
      지금은 그냥 괜한 생색내기. 이 소비자들을 언플에 이용하는 꼴 밖에 안되보이니
      그 사용자들은 빡칠만 하다고도 봐요
    • 아참 옴니아1 GPS는 확실히 덜 떨어졌었죠. (2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커뮤니티에서도 유명했구요.
      저는 그나마 뽑기운이 좋았는지; 잡히긴 잡혔는데, 빨리빨리 안 잡혀서 한참 삽질했습니다.
      나중에 맵피 쓸 때는 맵피가 그럭저럭 빨리 잡아줘서 괜찮았고요.
    • 저도 rw6100때부터 PDA폰 쓰던 사람이라 내성이 강력하죠... 그런데 한가지 더 제가 경험한 병신AS사례를 들면요 이건 옴니아2사용할때 경험입니다. 액정내부로 흙먼지 같은게 너무 많이 유입되서 AS센터를 갔더니 먼지 제거를 해주더군요. 그런데 먼지 유입은 어쩔수 없답니다. 먼지 들어갈때마다 다시 와서 AS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먼지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데 정상인가요? 라고 다시 물었더니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액정으로 먼지 들어가는건 터치폰 특성이라 정상이랍니다. 수리할수 없다네요. 그냥 지속적으로 먼지 제거 하면서 쓰라더군요. 참고로 저는 액정이 잘 안보이는 지경까지 안가면 AS안갑니다. 제 상관이 제 얘기를 듣더니 "그럴때는 바닥에 휴대폰 던지면서 이런 씨X 점장 어디있어?" 라고 하면서 개꼬장 부려야 말이 통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순진해서 그냥 집에 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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