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뉴스 하나: 십자가에 못박혀 매달린 시신 발견.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07569


조금 전 sbs 8시 뉴스에 단독보도된 사건입니다.

50대 남성이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양 손과 발에 못이 박힌 채 십자가에 매달린 시체로 발견.

웃옷은 없이 하반신에 하얀 속옷만 걸친 상태였고,

십자가 앞에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거울과 시계가 함께 발견되었답니다.


네, 외국 뉴스 아닙니다. 경북의 한 폐채석장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거 대체 무슨 사건일까요...?

경찰은 광신도의 살해 가능성과 함께 자살 가능성(물론 도움이 있었겠지만)도 함께 조사중이라고 하네요.





    • 이건 무슨 영화같은데요.
    • 3일뒤에 부활할 것이라고 믿고 교주를 매달은 사이비종교의 이야기가 머릿속에 펼쳐지네요.
    • 진짜 세상 별...
      택시운전사라니 원한 그런것도 아니고 불특정인에 대한 납치살해.. 뭐 그런 상상이 되네요. 호러 돋아요
    • 외국기사인줄알았어요. 왠만한 연쇄살인보다 더 호러예요...
    • 영화'양들의 침묵'이 생각나요..ㅠㅠ 그 장면 보면서는 살인을 예술적으로 했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로 접하니 무서워요. '크리미널 마인드'를 보는 듯한 기분도 들고요...
    • 하우스였나? 매년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남자환자 이야기가 있었어요. 죽을 뻔한 딸을 살려준 신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고행을 하는 거였는데요. 그 에피소드 보면 건장한 성인남자 3명이 도와주더군요. 이 사건에서 도움준 사람도 아마 여러명일 거에요.
    • 타살이라면 굉장히 충격적일것 같습니다. 자살이라고 하더라도 흠 좀 무섭네요 ㄷㄷ
    • 1. 싸이코 패스가 광신도를 잡아서 매달았다.. 2. 광신 집단에서 열정에 홀려서 자원했다.. 정말 개신교회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아주 찍히는 짓만 골라서 합니다.
    • 스스로 자신을 예수라고 생각하는 사람, 의외로 많던데 그런 경우가 아닐까요.
    • 단순히 어떤 범인 한 명을 생각하다가 레사님 댓글 보고 여러 명일 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무섭네요. 헉..
      서너 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서 손발을 못박고 흉기로 옆을 찌르고...
      광신도나 사이비 종교인들의 범행일까요.
    • 종교행사 하다가 죽어서 버리고 간 것 같네요.
    • 엘러리 퀸 소설에 이 비슷한 사건이 있었던 기억이 나요.
    • 추리소설에나 나올 법한 일이네요.; 혼자서 건장한 성인 남자를 십자가에 매달기는 어려울테니 다수가 연관된 것 같기는 합니다. 예수의 죽음을 재현하려고 한 것 같은데.. 무섭네요.;;;;
    • beignet / '이집트 십자가의 비밀'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머리가 없는 T자형 시체였고, 앙크를 만들려던 걸로 추정했었죠.
    • Weisserose/개신교회가 무슨짓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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