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 이런 쓸데 없는 질문은 하냐 하시겠지만

정말 요즘엔 왠만한 연예인들은 다 성형 하는거 같습니다

거기다 워낙 성형 기술도 발달되서 한지 안한지 구별도 안됩니다

 

근데 그게 좋은걸까요 전 그 연예인들이 불쌍해요

물론 이뻐지는건 자신감과도 연결되겠지만

그렇게 고치면 정말 자기 만족도가 생기는건지

 

이 질문을 하게 된 이유는 지금 야구 보다가

순간 소녀시대 유리 비슷한 사람이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전 당연히 일반인인줄 알고 이쁘네하고 넘어갔는데

자세히 보니 소녀시대 유리인거에요 근데 문제는 제가 알던 유리가 아닌거죠

분명 어딘가 하긴 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고 분명 하긴 한거같고

 

그러니까 순간 너무 우울해졌어요

분명 저사람들은 자기들의 미모를 위해 성형을 한거겠지만

정말 그게 그사람에게 이득인건진 성형안하고도

진짜 이쁜 얼굴들인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성형을 한건 아닌지

뭐 그냥 순간 욱해서 적었어요

그냥 이해해주시길 ^^

 

    • 물신의 시대니 연예인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외형에 집착하는걸요.
      개인적으로는 싫습니다. 사람이 성형하는 것 자체가요. 모두가 동시에 외모를 따지지 않는다면
      외모가 컴플렉스가 될 일도 없겠지만 왜 인간은 외모 따위로 사람을 판단하는건지...그리고 왜 그게
      갈수록 심해지는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연예인은 얼굴로 먹고사니까 뭐 돈 벌기위한 무기 재정비, 리모델링쯤으로..
    • 저도 '어? 유리 맞아?' 하고 있는데 아나운서가 친절하게 설명 해주네요...
    • 내가 알던 유리도 이미 약간씩 손보고 난 후일텐데요. 뭐 미모가 장사밑천이잖아요 소시 다 똑같이 생겼다 하다가도 외모로 등수매기고 놀고 맨날 못생겼다 놀려먹다 못해 이제는 멀쩡한 효연이 사진에 포샵해서 미모돋는다고 난린데요. 더 이쁜 애들이 인기 많고 충분히 이쁜 애들도 부족한 부분을 지적당하는데 손대서 더 이상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더 사람들이 관심 가져주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그 고친 얼굴도 팬들이 만든거죠. 아니 크게 보자면 이쁜거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만든거겠죠. 투자한만큼 돌아온다면 누군들 안하겠어요?
    • 심정적으로는 미용을 위한 양악수술을 배우에 한해서는(개성있는 얼굴들이 사라지는 건 자원손실이라구요.) 법으로라도 금지하고 싶지만요, 그네들이 성형하는 게 꼭 그네들 때문만은 아니라는 걸 알기에, 안타깝지만 그저 안타까워하다 잊어버리죠. 어쩔 수 없잖아요.
    • 전 좀 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관리차원 문제라고 보여지지만은 않아요.

      세상의 여자들이 보면서 아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라는 이미지들(잡지, TV) 거의 대부분 진실을 왜곡한 것인데 그걸 보고 쫓아가겠다고 하니 지금과 같은 성형 열풍이 불 수밖에요. (TV 스타들 조명 얼마나 강한지요. 사진 보정은 말할 것도 없구요.) 게다가 그런 예쁜 여자면 무조건 된다라는 사람들의 의식까지 더 부채질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여성들도 이런 지경인데 연예인들은 어떡하겠어요. 자기들은 더 예쁘게 보여야 하니까요.

      그러니 자꾸 욕심이 생겨서 이미 고쳐서 충분히 괜찮은데도 더 고치고 더 손보려 하는거죠. .. 개인적으로 옛날 친구 중에 방송연예과 간 이후로 정신병적으로 외모에 몰두하는 애를 알아서 끔찍합니다.
      그리고 연예인으로서 외모를 자산으로 생각한다면 자기판단을 해서 어디서 멈출 줄도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
    • 으악 그러니까 더슬프네요 소시 뿐만아니라 왠만한 걸그룹은 다그럴거 아니에요
    • 연예인 개개인의 성형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된 경우 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휴대전화 생기고 국제전화 생기고 그러면서 생활에 여유가 생겼는가 하면 그게 아니잖아요? 기술이 만든 편리함이 거꾸로 인간을 압박하게 되는 모양이 휴대전화나 성형 둘 다 비슷해 보여요. 더 빠른 것을 요구하고 더 완벽에 가까운 미모를 요구하죠. 그렇지만 휴대전화가 분명 편리를 제공하듯 성형도 어떤 면에서는 인류의 복지를 향상시켰다고 생각해요. 미인을 볼 때의 경이로움이 사라진 건 좀 안타까워요. 일종의 기적같은 느낌 말입니다.
    • 약간 다른 이야기인데, 성형 이야기 나오면 종종 뒤에 붙어서 나오는 말- 너무 고친 사람들은 나이 들어서 고생하게 된다 - 라는 것이 정말입니까?

      저는 여간해서 성형여부 같은 것을 남들이 아무리 말해도 알아볼 수가 없던데, 제 눈에조차 명백하게 보이는 몇몇 연예인들의 심한 코 성형(거듭된 코 성형)은 좀 그렇더군요... 나중에 더 나은 형태가 될 수 있을런지...
    • 닭튀김특공대/ 성형, 시술의 종류에 따라 다른 것 같더라구요. 들리는 말로는 보톡스나 필러(코세우는 주사) 같이 뭔가를 주입하는 시술들은 한 번하면 계속해야 되고 시기를 놓치면 한동안 얼굴이 자리잡는게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그러구요. 물론 보톡스, 필러들의 장기부작용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확인된 바가 없으니 더 문제겠지요?
    • ㄴ 제 친구가 매몰법으로 수술했는데 눈꺼풀 아래 실로 묶여있는 거거든요. 그게 날이 흐리면 땡긴대요. 쌍꺼풀이 쑤시는 거 보니까 비가 오려나 봐. 이게 친구의 비오는 날 문자. 매몰법은 그런 후유증은 없겠죠.
    • 저는 그리고 성형이란 것이, 미모를 요구한다는 개념인데 이것이 남성여성에게 둘 다 고루 있는 일이라면 정말 인류의 복지쪽에 가깝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자 쪽에서만 성형광풍이 분다는 건 "여자는 예뻐야 한다"는 의식 작용의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에. 부정적입니다.
      • 남자도 느리지만 서서히 늘고 있습니다.
    • ...그 여자 쌍꺼풀 수술해서 그리 예뻐 보이는 것일까
    • 비밀의 청춘/ 예쁜여성과 안예쁜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을 개인들이 바꾸는 것보다는 예뻐지는 쪽을 택하는게 좀더 쉬우니까요. 요즘에는 남성들의 성형도 많아지더라구요..공평하게 차별을 받는건지 그저 미적인 것을 추구하기 때문인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그냥 부작용 가능성 있는 영구화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유행은 돌고 돈다는데, 쌍꺼풀 없는 눈이 유행하는 날이 올거란 생각들은 왜 안할까요...
      저는 쌍꺼풀 없는 눈을 선호하는데 당최 만나기조차 힘들더군요.
    • 양악수술인가 그거 하면 음식물 저작하는데 문제는 없나요??
    • 시러/저를 만나시면 됩니다ㅋㅋ 근데 제 주변에는 아직(?) 홑꺼풀이 많아요. 연아느님이나 소희양같은 미모가 아닐뿐이지.
      사실 쌍커풀이 유행이라서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 선호하는 외모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눈코입이 또렷한 쪽이 미인으로 보이기 쉬우니까요. 좀더 크고 짙게 하는거죠.
      조목조목 싱겁게 예쁜게 더 어려워요.
    • 시러 /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하지만 싫으시겠죠....ㅋㅋㅋㅋ
    • 피노키오, 닭튀김특공대/ 두 분은 인증 후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세요.
    • 시러/ 근데 저는 꽃미남을 좋아하는 외모지상주의자....(2세에게 아픔을 물려주기 싫어서 그럽니다 ㅋㅋ)
    • 시러/ 저도 홑꺼풀입니다. 홑꺼풀 은근 많은데요!
    • jomarch/ 죄송합니다. 오늘은 마감했으니 내일 다시 도전하세요.
    • 농담이 좀 재미없고 재수도 없네요. 뭐 늘 웃길 수야 없죠....
    • 예쁜 연예인들이 자꾸 수술해서 어색해지는 것을 보면서
      소속사와 성형외과간에 모종의 커넥션(?)이라도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한 적도 있어요.
      그래서 싫어도 억지로 수술해야 하는 것인가...하는.
    • violetta/ 음모론일 수 있지만 모 아이돌기획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모모동의 모모성형외과...그곳에서 다 고치거든요.
    • 글세요; 어떤 연예인은 본판이 이뻐서 한두군데로 끝나기도 하지만 어떤 분은 거의 모두;다 하는 거 같던데
      참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젠 수술이 아닌 시술이라 불리는 그 비교적 간단한 쌍커풀조차 부작용과 실패의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그대로 일반인으로서의 삶조차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하게 되는 건데...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