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두기

 

 

 

 

 

 

 

 

한때 제게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는 두기의 컴퓨터 키보드 소리였어요.

파란 모니터 화면에 흰색의 글자를 또박또박 타이핑하던  두기의 일기 나레이션은

인상적으로 기억됩니다.  

저는 섹스앤더시티의 캐리보다  두기의   일기 나레이션이  더 맘에 들어요.

일요일 늦은 오후에 방송되었던  외화인데  이 드라마의 작가는  데이빗 켈리입니다.

알고보면 아기자기한  남자 아닌가 싶네요.

    • 전 처음엔 톰행크스와 두기를 구별 못했었죠. 일기 영상을 보니까 그때 보던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음악이나 컴퓨터화면이나 왜 동급생이 같이 생각나는지;;
    • 완전 초 건전한 드라마... 였던 걸로 기억하는 데 다시 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수퍼 소년 앤드류와 함께 양대 미국 드라마 소년이었던. ^^;
      먼 훗날 '해롤드와 쿠마'를 보다가 거기 등장하는 이 분의 모습을 보고 충격과 공포에 빠졌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_-

      항상 마지막을 장식하던 저 정겨운 컴퓨터 화면. 참 반갑네요.
    • 더빙판만 보다가 처음 원판을 봤을 때 일기쓰는 장면이 너무 조용해서 허전하게 느껴졌던 생각이 나네요.
    • 두번째 영상은 How i met your mother에서 패러디 된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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