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난국 - 삼각관계 시나리오의 해법

소개팅을 했던 여성C에게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아 절친B를 소개해준 남자 A.

소개를 받은 절친B는 친구에게 소개받은 여성C가 마음에 들고..

원래 소개팅했던 남자A에게 호감이 있었던 여성이었지만, 

친구B를 소개받고 나서 그 친구B의 적극적인 대쉬에 B에게도 조금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함. 

하지만 여성C는 A에게도 여전히 호감이 있음.

남자B는 절친A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함.

그리고 절친A는 이 상황을 여성C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함.


남자A와 남자B와 여성C는 결국 딜레마에 봉착..

결국 셋은?


어떤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일까요? 

약간의 픽션과 논픽션의 조합입니다.



    • 가장 비현실적인건 셋이 함께 사귀는거죠.. 으응?
    • 연애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둘을 소개시켜준 마당에 A분이 그 여성분과 잘되면 절친분과 사이가 미묘해지지 않을까요.
      현실적은 모르겠지만 저라면 여성분에게 차갑게 대하거나...그렇게 안된다면 연락이나 만나는 일을 되도록 줄이겠습니다.
      하지만 여성분이 맘에 든다면...어떻게든 되겠죠. 어떻게 되든 A가 감당할 일이겠지만. 해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 친구랑 잘되고 있는 여자한테 들이댄다는 거 부터가 좀 이해안되네요;
      태도 애매한 여자분도 이상하고;
      에잉 다 맘에 안들어요
    • 우연찮게 계속 님 글을 실시간으로 읽게 되는데, 뭐랄까요. 답은 스스로 알고 계시면서 짐짓 아닌 체 조언을 구하시는 것 같다는 (혼자만의)느낌이 들어요. 제가 여자라 그런지 소개팅 상대분이나 전 여자친구의 입장에 자꾸 감정이입이 되네요. 제가 소개팅 상대분이라면 이런 식의 묘한 행동들이 좀 불쾌할 것 같아요. 자꾸 재보고 떠보시지 마시고 결단을 내리시는 게 어떨지.
    • 어떤 경우든 A사람과 절친 B의 관계는 예전같지는 못하겠어요.
    • 남자A의 감정은 기술이 안 됐군요. 남자 A만 빠지면 간단히 해결될 사안인 것 같습니다.
      A가 자신과 소개팅한 여자 C를 절친 B에게 소개했고 소개팅녀 C는 B와 A에게 비슷한 호감을 느끼고 있는데
      애초에 A가 C에게 마음이 있었다면 절친B에게 소개하지도 않았을테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서리님이 남자 A라는 거겠죠. ㅋ
      아니라면 죄송..;;
    • ....음.. 로동님 댓글 본 후에 예전 글 검색해보니 상황을 알겠네요.

      이번 글만으론 B와 C가 별로였는데,
      정작 사정을 알게되니 로동님 말씀처럼 A=서리님이 너무 애매한 태도를 보이시는 것 같아요.
      알고보니 여자분이나 B도 별로 잘못 없는 것 같고요..
    • 가명이라도 좀 붙여주세요. A,B,C로 하면 집중이 안되요 ㅋㅋ
    • 얼마전에 논란이 되었던 m님의 글내용이 생각나네요.
    • 예전 글부터 읽어서 알겠는데 이걸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어요.-ㅅ-; 이미 그때 댓글로 많이 혼난 걸로 아는데요. 이 글은 a가 썼으므로 a가 상상하는 b,c의 감정일텐데 그 상상속에 드러나는건 결국 a가 c가 좋아한다는 겁니다. 여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c여자가 a에게 호감 갖는 정도로 뭐가 달라지진 않아요. 호감 정도야 애정 앞에 변하는 것이고요. a님 들이댈 거 아니면 신경 쓰지도 말아요. 둘이 잘 알아서 합니다. 여기서 딜레마에 빠진 건 a뿐.
    • 더군다나 a는 애인하고 헤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인과 관계는 차치 하고 뒤로 빠지던가 앞으로 나던가 해야 할 거 같은데 아무런 액션도 없이 지지부진한 얘기만 계속 늘어 놓고 계시네요. 심지어 고민하는 것 처럼 보이지도 않구요. 과거 글에서 한 두번 정도 쓴소리를 들으셨던 걸로 알고 있는 데 그런데도 이렇게 미적 거리고 있는 거면 저 포함 해서 여기 계시는 분 들이 더 이상 말해 뭐하나 싶습니다.
    • 서리님이 서리님의 감정을 어떻게 평가하고 미화하시든 제 3자의 입장에선 굉장히 우유부단하고 확신이 없어보여요.

      애초에 애인 있는 상태에서 - 듀게에 전 여자친구분에 대한 염장글도 종종 올리셨죠- 소개팅한 여자분이 마음에 드셨으면
      나쁜 놈 소리 듣더라도 전 여친에게 헤어지자고 말한 후 소개팅한 여자분한테 떳떳하게 대쉬해야했어야하고,
      우여곡절 끝에 헤어지게 되었다면 친구한테 소개시켜주지 말고 그냥 대쉬해야하는데
      서리님의 마음을 고백할 찬스를 계속 버린 채 소개팅한 후 계속 확실한 행동 없이 미적지근한 포즈만 보이고 계세요.
      서리님은 결국 그 여자분한테 내가 마음에 드니깐 나랑 사귀자는 말도 못 하고 우왕좌왕할 정도의 마음만 지니고 계신 거죠.

      여자분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이런 감정적 혼란을 일종의 달콤한 사치로 즐기시는 것 같아요.
      나는 애인이 있는데 소개팅한 여자가 마음에 들어, 나는 친구와 여자 사이에서 갈등해 이런 드라마킹적 사치요.
    • 여지껏 연애 관련글을 지속적으로 올리셨기에 기억하고 싶진않았지만 본의아니게도 님의 개인 연애사가 주욱 떠오릅니다. 죄송하지만 이성관계에 있어 상당히 무책임하세요. 절대로 연애하고싶지 않은,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짜증나는 타입이세요. 쓴소리 몇번 들으셨음 좀 변화가 있으실 법도한데 정말 재미없고 알고싶지않은 본인의 연애이야기를 줄기차게 올리시는것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아, 커피 얘긴 잘보고있어요.
    • 퀴리부인님 댓글 중에서 '드라마킹'이라는 단어에서 느낌이 뙇! 하고 오네요;
      서리님은 지금 이런 상황에서 방황하고 있는 서리님 자신이 좋으신 것 같아요.
    • 참.. 이건뭐 앞뒤 재보지도 않으시고..본인들 기준으로 알지못하는 타인을 평가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군요..
      저에 대해서 어찌 그리 잘 아시길래요, 본문에 어디 한줄 제 이야기라고 적어놓지도 않았는데.
      리플중에 제 닉이 등장하니, 굉장히 불쾌하네요.. 항상 저의 이런 글에만 보이시는 분도 계시고..
    • 여성 C가 누굴 더 좋아하느냐 혹은 둘다와 친구로만 사귀느냐의 결정에 따라 바뀌겠네요.
      그런데 둘중에 누구하나와 사귀게 된다면 남자 A와 B는 멀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세번째 안으로 남자 A와 B가 여성 C에 대한 마음을 접고 친구로만 지내는 방법이 있어요.
    • 지금 형태는 좀 단순한듯 보일수도 있으니 또 다른 남자친구 D가 개입하면(..)

      는 농담이고.. A가 서리님본인든 아니든 본문 내용만으로 판단하면 A의 감정이 기술되지 않아 뭐라 확신하긴 어렵지만 친구를 소개시켜준 심리로 보아 사귈생각까지는 없었을 것 같으니 그냥 B에게 양보(?)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어찌됐든 B와는 서먹해 지겠군요.
    • 딜레마적 상황은 A뿐이네요. B든 C든 둘중 하나는 버려야고, 그건 개인의 선택.
    • 저는 이 관계에서 A의 C에 대한 마음이 결정적 요소는 아닌것 같아요.
      삼각관계란 제목을 썼으니 A도 호감 이상의 감정을 C에게 갖고 있다고 치면
      중요한건 A보다는 여자 C의 마음이죠.
      결국 C가 A를 선택하냐 B를 선택하냐가 선행된 후에 남은 자의 마음 정리가 필요하겠죠.
      C가 좋지만 우정을 생각해 거절할 것인지, C와 사귀고 A혹은 B와의 관계를 끊든 달래든 할 것인지.
      A나 B가 C를 유혹한다고 해서 C가 홀랑 넘어올 것도 아니고,
      친구를 생각해 C를 거절한다고 해서 다른 한 명과 바로 사귈 것도 아니고요.
      양보하고 어쩌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사람이든 사랑이든.
    • 사랑에 푹 빠진 것도 아니고 호감입니다. 언제건 확 뒤집어 질 수 있죠. A가 B도 모른척하고 C에게 적극적으로 행동을 한다고 해도 C가 받아들일지도 모를 상황이예요. 사람맘이란게 예측할 수야 없지만 위에 써진대로의 상황이라면 A와C의 관계보단 B와C의 관계가 가능성이 많아 보이고 A,B,C 모두의 관계가 좋게좋게 마무리 될 걸로 보입니다.
    • 에휴. 함부로 재단하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네요.
      더구나 본인이 남자A가 아니라는 뉘앙스로 입장을 밝혔는데도
      부정적으로 댓글 쓴 분 가운데 그 누구도 사과를 하지 않네요.
      서리*님 억울하시겠어요. 토닥토닥.
    • 오지랖 넘치는 분들이 많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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