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으로 이미지를 바꾼 배우들 누가 있을까요?

난 왜 맨날 이런 글만 올리나.... 싶네요.

 

 

여튼.

아래 코미디배우 출신인 휴로리와 에릭바나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멀쩡하게 심각/진지한 연기를 해도 인기가 높지 않습니까?

 

짐 캐리의 코미디 시절은 전 세계인들이 알고 있음에도,

트루먼쇼와 이터널선샤인 등의 영화에서 연기한 짐캐리에서 코미디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도 거의 없었던 듯 하고요.

 

 

사극으로 유명한 찰턴 헤스턴은 혹성탈출 이후로 SF영화에 줄줄히 출연하기도 했고요.

 

 

코미디 배우들이 진지한 연기를 하는 경우는 많으나,

암울한 이미지의 배우들이 밝은 이미지로 변하는데 성공한 케이스는 별로 들어보질 않은 듯.

위의 경우는 별로 관심이 없나보죠?

 

누가누가 있을까요.

    • 로버트 드니로는 어떤가요 물론 그 변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 오지명씨가 원래는 진지한 액션배우 출신이죠.
    • 글에 쓰신 경우는 아니지만 샤방한 연기파 꽃미남에서 마초스타일의 성격파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디카프리오...ㅎ
    • 인디 왕자님이 된 조셉 고든 래빗.
    • 디카프리오는 그 때보다 인기는 덜하더라도 안티는 많이 줄었음이 보입니다. ㅋ
    • 저한테는 차승원이 그랬어요.
      리베라메를 보고 '이제 우리나라도 우울하고도 잘생긴 악역 배우를 얻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그 뒤는 코미디로 쭈욱...
      지금은 이것도 저것도 잘하는 사람이지만요.
    • 저는 올드보이에서 악역을 잘 소화한 유지태..
    • ㄴ -0-;;.............. 마자요마자!!!!
    • 호러퀸이었던 하지원씨가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주로 섭렵하는 것도 비슷한..
    • 제가 좋아하는 빌 머레이요
    • 대개 성공적으로 이미지를 바꾼 배우를 보면,
      (1) 두 상반된 이미지 사이에 시간적 간극이 크거나
      (2) 예전 이미지가 별로 강렬하지 않은(유명하지 않았던/무명이었던/대중적이지 않았던)
      경우거나네요.
    • 손예진은 원래 눈물의 여왕이란 별명도 있었죠
    • 신현준도 떠오르네요.
      원래는 하야시, 은행나무침대의 황장군이었나 뭐 그런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기봉이 등등...
    • 야성녀 아이비를 벗어난 드류 베리모어요.
    • 머루다래 / (2)의 경우는 이미지변신이 아니고 그냥 '성공'인듯요 ~
    • 키퍼 서덜랜드요. 사실 드라마 24 이전에도 고만고만한 영화들에 많이 나오긴 했지만 지금같은 인지도는 없었던 것 같아요.
    • 키퍼 서덜랜드는 야비한 조연 역 전문에서 그나마 인지도를 꽤 얻은 것 같긴 한데 이젠 잭바우어로 이미지로 고정이라 조금 변신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 저도 그가 "로스트 보이즈"나 "다크 시티" 같은 영화에 나왔을 때가 더 나아요. 개성이 있어서. 지금은 CSI: Miami의 호레이쇼 반장과 같은 느낌이랄까...
    • 개인적인 생각인데, 일단 대중의 머릿속에 포지셔닝 된 이미지를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괜히 이미지 바꾸려다가 그나마 가지고 있던 인기도 없어져서 몰락한 배우가 많지 않나요...

      그나마 성공했다는 건, 그 배우 이미지의 포지션이 없었다가(혹은 없어졌다가) 생긴 경우라고 생각해요. 위의 댓글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쓴 거고요.
    • 알렉 볼드윈. 이 양반 어째 나이 들수록 더 귀여워지는 듯.
    • 잭 니콜슨요.
      저에게는 이지라이더, 배트맨 원조조커, 차이나타운, 어퓨굿맨 상관 등등 예전 영화에서의 야비하고 비열한 캐릭터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는 배우인데 저랑 나이차가 좀 나는 동생은 그 사람 코믹물이나 애정물(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버킷 리스트,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같은)에 자주 나오는 배우 아니었냐며 갸우뚱 하더라고요.
    • 데뷔작이 변강쇠2 였던 하유미씨요!!
    • 김옥빈이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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