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기사] 영화는 묻는다. '토리노의 말' - 허무를 논할 자격있는 자 누구인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042057185&code=960401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 헝가리 감독 벨라 타르의 '토리노의 말'이라는 영화에 대한 기사입니다.


종이신문보다가 특별한 이유를 찾을 수 없이 끌리는 기사라

영화내용이기도 하기에 듀게분들과 함께 보고 싶어서 퍼왔습니다. 

이 영화 찾아 보고 싶습니다.


    • 사진만 봐도 그랬는데 기사까지 읽고나니 저도 꼭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그런데 요즘 같아선 보고나면 감당 못할까봐 겁이 나네요...
      좋은 영화 소개 고맙습니다.
    • 본문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했지만 사실 기사에서 이 한 구절이 인상깊었습니다.

      "인간과 동물은 힘겹게 지상의 삶을 이어왔지만, 이 삶이 계속될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현실의 구체적인 재난이나 위협 때문이 아닙니다. <토리노의 말>이 보여주는 절망과 허무는
      인간의 본질적인 존재 조건에 맞닿아 있기에 더욱 뿌리가 깊습니다."

      제가 요즘 주로 하는 생각과 맞닿아 있거든요.
      저 역시도 보고난 후 감당못할까봐 겁나는 영화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Koudelka님.
    • 로베르 브레송의 '당나귀 발타자르'와 비슷한가요?

      mubi.com에서 국내 서비스가 안되서 못보고 있어요.
      얼마전에 벨라 타르의 '가을'을 보려다가 삭제되서 아쉽기도 하고요


    • 이걸 보니까 정말 무지 보고 싶네요.
    • 저도 기사로만 접한 상태라 영화가 어떤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영상을 찾아내셨군요. 감사히 보겠습니다.
      이 영화 과연 상영해주는 곳이 있을지 걱정이네요.
    • 전주영화제 때 배부한 씨네21보니 이미 수입계약하였더라구여.. 소수의 개봉관이라도 일단 개봉할거 같아요.
    • 극장 개봉 예정이라고 적혀있는 걸로 봐서 서울 쪽에선 소규모로라도 상영할 거 같은데 지방에선 보기가 어렵겠죠.
      황홀한 오프닝씬만으로도 이미 볼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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