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와서 웹서핑 하고있는데 송지선 아나운서가 검색어 1위네요.. 뭔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싸이에 올렸다는 글이 뜨는데 정말 이 글이 미니홈피 해킹당해서 제 3자가 쓴글 맞는건가요? 제 3자가 썼다고 하기엔 너무 디테일하고 본인이 썼다고 하기엔 어린애가 아닌 이상 글올리면 어떤 파장이 올줄은 예상할수 있을거 같은데.. 읽으면서도 좀 의아했어요..
불륜이 아닌 이상 두사람의 문제다, 정도로 읽히는데요 222 저도 검색도 해보고, 이리저리 봤는데 지금 분위기는 임태훈이 100% 나쁜 놈입니다. 여자가 불공평한 부분은 없는 듯 해요. 다만 미니홈피에 썼다는 글의 표현수위가 제법 쎈데, 그것도 오죽 힘들었으면 자폭했겠냐 라는 것이 대세인 듯 합니다.
일이 일파만파 커지니, 수습하는 걸로 보이는 건 ... 저뿐인가요? (저뿐인가요? 드뎌 써봅니다!) 임태훈이 그냥 루머에 휩싸였다면 두산베어스에서 오늘 낮에 이미 보도자료 내보냈겠죠. 저놈 해커 잡아달라고요. 저는 미니홈피 글이 사실이고 그녀가 썼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대충 아닌 걸로 이렇게 정리될 것 같네요. 그 글이 사실이 아니라면, 임태훈은 완전 명예훼손으로 길길이 뛰어야할판이에요. 지금 임태훈 별명이 뭐가되었는지 여기선 차마 말할 수 없습니다.
사실여부를 알 수는 없지만 sunset님 말씀처럼 생각되네요. 모 카페에서 임태훈관련해서 송아나가 '먹다버린 ㄴ' 라는 얘기가 돌았었다고 하던데,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든 다 끝내려고 자폭했지만, 결국 살아야하니까 덮으려고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미니홈피나 트윗에 글을 게시한 것을 보면 송아나가 무언가 알아주었으면,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인생에 겪어보지못한 행복들이 많이 남아있을 테니까, 어떤 이유로든 그 행복 놓치지 않게 극단적인 현재 상황을 견뎌내고 계속 살아가면 좋겠어요.
ㄴ 그건 모팀 팬들과 송지선아나운서가 한참 트러블 있을 때, 그팀 선수와의 스캔들 때문에 악플러들이 쓴 표현을 송지선아나운서가 자조적으로 그대로 인용한 거죠. 사람들 말 보태기 시작하니까 무섭더군요. 저 표현을 두고 임태훈이 떠벌이고 다녀서 싸이에 그런 글을 올렸다질 않나... 참 대단한 사람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