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코드 마지막에 홍주희가 어떤 자막을 넣었나요?

어제 소스코드를 봤는데,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영화 끝나자마자 엔딩크레딧을 1초도 못보고 휑~하고 나왔습니다-_-

집에 와서 이것저것 검색하니 홍주희가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쓸데없는 자막을 넣어서 영화를 '또' 망쳤다고 원성이 자자하더군요.

화장실 덕분에 영화의 감상은 온전히 해서 좋긴한데, 도대체 무슨 자막을 넣어서 또 저렇게 욕 먹는지 궁금합니다.

엔딩에 설마 쿠키라도 있었던 건 아니죠?ㅠoㅠ

    • 자막으로 리플을 달았더군요.
    • 친절하게도 평행우주론에 대한 설명을 자막으로 넣었더군요.
      홍주희 자막은 좀 아는 사람들에게 까이기 십상이지만(강철미사일 부터 해서), 모르는 사람들에겐
      사실 그렇게 나쁜짓도 아니란 생각이 드는데 영화팬들은 화가나나 봅니다.

      왜냐면 보고 나오는데 한 커플의 대화가 들리는데 여자친구분 께서 친히 저건 미래의 일이야? 이런 식으로
      타임 브래블 영화로 이해하시는걸 보니...
    • 흐음...예전 메멘토 비디오에서 영화 끝나고 해설 해주던거랑 비슷한 짓을 한건가요?


      사실 꼭 평행우주라고 단정지을 것도 아니잖아요? 거의 그런 모양새로 끝나긴했지만..
      시간여행이라고 이해했으면 그러려니 해도 되고,
      아님 그냥 제이크 질렌할의 찰나의 무의식의 세계가 영겁처럼 이어지는 것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 ㅋㅋㅋ평행우주에 관한 해설을 첨부했다니 그런 코미디가ㅋㅋ
      던컨 존스가 봐도 참 재밌는 분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ㅎ
    • 그분은 왜이렇게 자의식이 강한가요?
      작가하라고 해요.평론가 하던지.
    • 평행우주를 한문장으로 정리하죠.
      "내가 일반커피를 마시는 동안 우주(공간)의 또 다른 나는 T.O.P를 마시고 있을 수 있다는 것"
      출처 -> http://happybirus.egloos.com/502757
    • 평행우주 해설도 그렇고 전혀 그럴 필요 없는 대사 바꾸기도 있고 하여간 몇번 갸우뚱하게 만드는 번역이었어요 그렇지만 최악은 아니었어요
    • 영화 중간에 아예 대사로 "소스 코드는 시간여행이 아니다"라고 콕 찍어서 정리해 줍니다.
      그러다가 평행우주론으로 갑자기 점프. 이건 대체 뭔지;;;;; 전 후반부가 적응이 잘 안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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