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잠이 확 늘어나신 분 없으세요?

얼마 전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육체적으로 엄청난 피로감이 몰려오길래

정신적 스트레스도 체력 소모가 엄청나구나... 라고 실감했었는데

 

요즘은 그 외상에서 어느정도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잠이 확 늘었어요.

물론 다른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긴 하지만... 얼마 전 그 것과 비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봄을 타는 것일까요?

예전에는 그저 항상 피곤했다면

요즘은 푹~ 자는데도 계속 자요.

 

연휴라 그냥 긴장이 풀린 걸려나... 흠 내일도 출근해야하는데

 

노는 날마다 잠만 자고 있으니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기 직전이네요. ㅜㅜ

몸에 병이라도 있는건 아닐지 의심할 지경.

 

다른 분들은 저 같은 분 없으신가요?

이 위기에서 탈출하려면 운동이라도 해야할까요?

    • 운동이 좋지만 봄에 무척 피곤하시다면 비타민 씨라도 좀 드셔보세요. 피로회복이나 망가진 체력에 효과 있어요.
    • 저요 저.... 휴일에는 하루의 반절을 잠으로 보냅니다.
    • 미인되시려나 봅니다~
      그런데 피로가 쌓였을때 한꺼번에 몰아자는게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긴 해요.
    • 잠이 너무 늘거나 너무 주는건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이긴 하지만 그게 몇달씩 계속되는게 아니면 피로가 잘 안풀려서 그런 걸거예요.
      말씀하신대로 운동을 하시면서 비타민 섭취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poem II님 아 일단 먹어봐야겠어요.

      자두맛사탕님 아 반절까진 괜찮은데... 눈뜨고 뭘 한게 없는거 같아서 ㅠㅠ 자괴감이 들려고 해요.

      클로버님 한 번 그렇게 잘 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요즘 휴일마다 하루종일 자니까... ㅠㅠ 미인이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 maxi님 우울증... 왠지 요즘 살짝 걱정하는 것 중의 하나인데. 지난 번 힘들었을 때 이게 우울증일까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괜찮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살짝 외롭긴 하지만 듀게의 많은 글들을 보면서 같이 위로받고 그랬는데. 일단 운동과 비타민으로 이겨내봐야겠네요^^
    • 우울증은 아닙니다. 기면증도 아닌데.... 잠드는게 기면증 수준...
    • 혹시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 적어보는데 하지즈음에서 수면량이 급격하게 줍니다. 하루 4시간정도. 회사에서 일하고 과욋일하고 체력이 바닥이지만 아주 괴로울 정도는 아니에요. 동지즈음에서는 동면수준입니다. 자도자도 잔것 같지 않을 정도에요.
      일조량의 영향을 이런식으로 받는게 신기해서 적어봅니다.
    • 저요. 이직한 이후로 8시 반에 자서 6시에 일어나요. 그 양을 다 못채우면 피곤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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