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잭슨, 은퇴

자고 일어나니 LA 레이커즈의 필 잭슨 감독의 마지막 시합이 있었다 하네요. 농구를 챙겨보던 때에도 거의 보지 않는 지금도 여전히 레이커즈라는 팀를 좋아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시즌이 와도 채널을 돌리다 이 분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니 기분이 굉장히 이상해요. 마지막 경기 내용은 매우 수치스러운 완패였다 하지만 열 손가락에도 다 끼지 못할 타이틀 반지와 아주 많은 기억과 한 시대를 마감하고 가셨구나 싶어 조금 허전합니다.

    • 헐 한시대가 마감하는군요 근데 이분보다 우승반지 많은 분이 있을지 코비시대도 이제 가나보네요......
    • 이 양반도 보통 경쟁심 있는 분이 아닐진데, 본인의 은퇴 플옵과 경기를 이렇게 마무리할까요? 시즌내내 한 말은 있지만, 팀을 추스려서 내년에 대권에 다시 한 번 도전하고 명예롭게 은퇴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주위에서도 같은 명분으로 은퇴를 만류할 듯 하고...조금 지켜보시죠. 넵. 아 그리고 바이넘 선수는 일단 니콜슨옹에게 보내서 앵거 매니지먼트 수업좀...
    • 시카고 불스에 이어 콩가루 팀이던 레이커스를 우승하게 만든 명감독이라고 생각하여요 . 영화도 스포츠도 감독 놀음입니다.
    • 저에겐 영원히 시카고 불스 감독입니다 ㅠㅠ
    •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농구를 즐겁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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