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각을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요
2,3년전만 해도 친구들 사이에 블랙리스트 ㅎㅎㅎㅎ 였던 사람입니다
그 당시 친구들과 약속하면 지킨 적이 한 번도 없는 거 같아요
근데 그 이유가 약속 그 자체를 중요시 여기지 않는? 물론 지키면 좋지만 바쁜 사람들도 아니고 꼭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친구가 늦어도 아무 생각 없고 제가 늦어도 아무 생각 없고 뭐 그런 식이었어요(물론 친구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걸 아니까 그 날 밥 값을 제가 내는 식으로 보상했죠)
그리고 학교도 항상 지각했는데 (덕분에 청소레벨 Lv.293293423) 그건 '사회와 반 강압적으로 약속 된 것'이기 때문에 지킬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었어요. 실제로 학교 지각 한다고 누구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학교 지각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막-했습니다
지금은 생활 패턴 자체를 바꿔서 약속 잘 지킵니다
그리고 나이가 먹다보니 친구나 저나 시간이 별로 없어서 지킬 수 밖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