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신영록의 쾌유를 빕니다.
내내 네이버 검색 순위를 오르내려서 많이들 아시겠지만,
5월 8일 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졌고, 조금 전에 제주한라병원에서 공식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0&aid=0002239219
정말정말 다행인 건, 그래도 쓰러진 직후 동료 선수들과 병원 의료진들의 빠른 응급조치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덕분에,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87년생의 아직 어린 선수고, 어리고 건강한 경우엔 의식을 회복하는 일이
있었다고 하니 믿음을 가져봅니다.
저는 수원삼성의 팬이고, 신영록 선수는 중학교 중퇴 후에 수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6년 가까이 그가 아이에서 성인 선수로 커가는 모습을 지켜봐왔고, 그래서 비록 지금은 타팀이라도 애틋한 선수입니다.
언제나 제 몸 다치는 것 신경 안 쓰고 터프하게 덤비던 선수죠.
그래서 피도 나고, 자주 다치곤 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필드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그러하길 바랍니다.
다음 달이면 제주도에 가는데, 그곳에서 건강하게 웃는 신영록 선수가 수원팬들에게 떠난 뒤 첫인사를 직접 하러 오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부디 그의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