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옛 문장을 찾고 있는데 말입니다.

 

을사조약 체결 직후 누구가 할복을 하자 그의 친구인 한 선비가 어떤 글을 남겼답니다.

 

대충 내용이 "혼자 간다고 너무 슬퍼말게. 어차피 우린 처음부터 혼자가 아니었던가." 뭐 이런 거였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어느 신문칼럼에서 언뜻 본 내용인데, 뒤늦게 찾아보려 해도 어디부터 뒤져야 좋을지 모르겠군요.

 

고전에 조예 있으신 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듀게엔 자꾸 질문글만 올리고 있군요. 이래저래 지치는 이틀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황현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 이건창의 무덤을 마지막으로 찾아 말한

      "그대 홀로 누운것 서러워 마소, 살아서도 그대는 혼자가 아니었던가"

      이거인가요?

      혹시 맞다면 출처는 http://itoon.tistory.com/19018 이니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부기우기님 대단. 저도 괜한 오기에 15분 정도 온갖 검색어로 구글링, 네이버 다 해봤는데
      황현과 김택영이 아닐까 하고 거기까지는 추적해봤으나 방금 결국 포기했었거든요.
      덕분에 제 속도 시원해졌네요.
    • 아앗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이걸 정말로 찾을 수 있을 줄이야 ㅠㅠ
      그나저나 제가 약간 내용을 꼬아서 기억하고 있었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2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