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지금 소형빌라구입 괜찮을까요?

어제 비오는데 집보러다니다가 울뻔했네요.

여긴 2호선 낙성대쪽인데 전세는 거의 없고 있어도 역에서 언덕으로 많이 걸어야하고..

 

저희집이 이번에 만기인데 주인이 월세 60으로 파격적으로 올렸더라고요.ㅋㅋ

그런데도 하루만에 나갔네요.

지하철에서 가까워서 그런가봐요.

 

전세값이나 매매값이 비슷해서 이기회에 내집마련할까하는데

지금 사는거 좀 그런가요? 엄마가 하도 사지말라고 그러셔서..;

 

실평15.5평 소형빌라이고 3층에, 지하철역에서 약간 언덕으로 3분거리예요.

1억 9천..채광좋고 건물도 깨끗하고..

전 평수 작은거 빼곤 다 맘에 드는데 지금 빌라 매매해도 되는 시기인지 잘 모르겠어요.

듀게에 혹시 이런 쪽 아시는분 있나 해서요.

 

 

    • 글쎄요. 몇 십년 사실 빌라라면 모를까,세금도 그렇고 손해에요. 빌라는 가격이 거의 오르지 않고 낡아지면 해가 갈수록 내려갑니다. 그 정도 가격이면 서울에서도 작은 아파트 전세 가능하잖아요.
    • 신축인가요? 전 연신내-구산쪽 신축 빌라를 저 평수 비슷한것(방 2개짜리) 봤는데 1억1천~5천 하더군요. 신축인데 매매가 잘 안나가서, 전세나 월세 세입자들을 못들이고 있다고 들었어요.
      빌라는 좀 비추이긴 합니다. 빌라 가격은 확 떨어지거든요. 경매가를 보면 특히 더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거주용이니 요즘은 전세가 하도 없어서 많이들 구매해서 살더라고요.
      이왕이면 좋은 빌라인지 보고 들어가세요. 빌라는 년식에 비해 누수되는 곳도 많으니 꼼꼼히 보셔야할거에요. 빌라의 경우 건축을 누가했는지에 따라 워낙 천차만별이에요. 외장재부터 시작해서...
      저라면 좀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다른 곳 전세를 가보겠습니다.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고 전세가 없긴하지만 역시 발품 팔면 나오더라고요.
    • 일반적으로는 빌라가 구매하기에 좋았던 적은 거의 없는것 같아요. 물론 다양한 상황이 존재하니까 괜찮은 경우도 있긴하더군요.. 부동산은 워낙 제각각이라..
    • 레옴/네 저도 어릴때부터 빌라는 안된다는 말만 듣고 커와서..-.-
    • 누군가는 빌라를 사겠죠. 누군가는 누군가....
    • 15.5평 연식 된 빌라가 1억 9천이라니...
      제가 사는 동네라면 이 돈이면 연식 좀 된 30평 아파트 값인데...서울 집값 대단하군요.
    • bigcat/그렇죠. 한숨푹푹이예요. 이것도 싸다고 나왔네요.
    • 정말 서울집값 이야기 나오면 답안나옵니다.. 반월세로 했는데도 교통편리한 역근처는 월세가격이 너무 비싸요..
    • 빚을 많이 내지 않고, 실거주로 오랫동안 살 거라면 빌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빌라를 꺼려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아파트는 10년 정도 되면 자체적으로 수리도 하는 등 유지보수(물론 관리비에서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기 때문이죠)가 이뤄지는 데 반해 빌라는 아무래도 그런 게 부족하죠. 전세도 발품 팔면 나올 겁니다. 다른 지역으로도 생각해보세요.
    • 10년안에 이사가실것 같으면 비춥니다. 딴데 옮길때 자금회수가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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