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제가 오늘 이아이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어린이집 교사가 19개월 원생 폭행" 경찰 수사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7109&iid=7681523&oid=001&aid=0005059074&ptype=011

 

 

 

 

C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이 낮잠 자는 캄캄한 방안에서 선생님은 아이 점퍼로 우리 아이 얼굴을 향해 휘두르고 있었다"며 "우는 아이를 안고 나와보니 얼굴이 멍들고 등은 긁혀 있었다"고 진술했다.

C씨는 또 "황당하고 겁에 질려 보육교사에게 지금 뭐하냐고 말을 걸자 교사는 '어머님 제가 오늘 이아이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하고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저는 좀 이상한가요?

    •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학교 다닐 적에는 이른바 장애아동을 모아놓은 '특수반'에서 선생들이 말 안 듣는 (다른 반에 비해 그럴 수밖에 없죠) 아이를 대놓고 두들겨 패는 게 너무 일상적이었어요. 큰소리 내고 위협을 하고 좀 때리고 그래야 반이 그나마 통솔이 된다는 식으로 선생들은 생각하고 있었죠. 한마디로 정상이 아닌 애들 때문에 선생인 내가 너무 힘들다 이건데, 어린나이였지만 당시 제 눈에도 선생이 그러는 걸 이해하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학부모 입장에서는 더 이해할 수 없을 테고요.
    • 어머니가 직접 봤다니, 더 충격적이긴 해도-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이 봤다면, 얼렁뚱땅 그냥 넘어갔을 것 같아요.
    • 아이 보기 정말 힘들죠. 자기 자식도 힘들 때가 다반사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학대해서야 되겠습니까. 이레 저레 맘이 아픕니다.
    • 이 교사는 정신과 치료가 시급해 보여요
    • 세상이 참 무섭네요
    • 감정 통제가 안되면 밖으로 뛰쳐나가지, 그걸로 밥 벌어먹으면서 큰 실수를 했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