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재미있는 투표를 하네요.
역대 야구만화 주인공 중 최고의 캐릭터를 뽑아보자는 취지 같은데 오혜성, 독고탁, 왕종훈, 쿠니미 히로야 너무 유명한 이름들이죠.
토쿠치 토아는 음...-_-; 이순철 해설위원도 읽었다는 <원 아웃> 의 주인공이긴 한데 솔직히 이건 야구 이론적인 면보다 심리적인 면이 더욱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막판에 결승전 상대팀 타자들 타격폼 자체를 엉성하게 만들어버린 건 솔직히 발상 자체가 무서울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폭렬 갑자원>은 많이 매니아...ㄱ...한게 아니라 이건 솔직히 야구만화라고 하기엔 좀 할말없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하라 히데노리(이분 야구만화도 꽤 멋진 작품 많습니다) 작품 주인공들이나 <터치>의 우에스기 형제가 안 나와서 조금 아쉽네요.
실상 아다치 미츠루 이양반 작품 중에서 H2가 정발 시기를 잘 타고나서 우리나라에서는 참 독보적인 인기라고 할만한데
일본서는 터치와 비교해서 인지도가 거의 상대가 안 될 수준으로 터치 인지도가 높죠. <거인의 별>로 잡힌 일본 고교야구의 개념을 아예 통째로 싹 갈아버린 작품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오혜성이야 그렇다쳐도 제 7구단은 허영만씨 작품 중에서 꽤 옛 작품인데 이분 작품이 여기 올라올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